올 가을, 특급호텔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든다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특급호텔들이 일제히 가을 패키지 및 주말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에 있는 특급호텔들은 가을부터 주중 성수기에 돌입하기 때문에 주중 객실 가격이 비싼 대신 주말에는 내국인 고객들을 위해 가격을 낮게 책정하고 있다. 따라서 주말 여가를 즐기려는 고객들은 주중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특급호텔 주말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각 호텔들은 가족끼리, 연인끼리 행복하고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근사한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는 물론, 가을
올 여름, 제주 한번 맛보시렵니까? 연일 계속된 장맛비에 마음까지 눅눅해졌다. 이글거리는 태양과 눈부신 백사장이 사무치도록 그리워지는 요즘. 하지만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드디어 본격적인 휴가철이 들이닥칠 것이다. 이번 호 트래비가 마련한 ‘여름휴가 특집 제4탄’은 ‘제주도’다. 돌과 바람, 여자의 ‘삼다(三多)’로 상징되는 제주도는 국내 대표적인 휴양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 여기에 올해부터는 ‘세계평화의 섬’이란 수식어를 하나 더 달게 됐다. 또 내년부터는 제주 방문의 해 행사도 대대적으로 열린다. 사실 이런 요란스러운 겉치레의 수
제주도의 형제 섬, 우리도 근사해요!제주 주변 섬 ‘4도(島) 4색(色)’을 만나다제주도는 본섬 외에도 8개의 유인도와 53개의 무인도를 거느린 대가족이다. 어느 섬인들 보배롭지 않은 곳이 있으랴만 특히 우도와 비양도, 마라도, 추자도 등은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들이다. 메인코스에 들어가기 전 전채격으로 4개 섬을 먼저 둘러보자. ‘소가 길게 누워 있어’ 우도 우도는 4개 섬들 중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또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드나드는 곳이다. 소가 머리를 내밀고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소섬, 우도(牛島)라고 불린다
제주도 쪽빛 바다, 어느 바다가 당할쏘냐여름 하면 바다, 바다 하면 또 제주다. 에머랄드빛 바다와 눈부신 백사장. 여기에 제주 특유의 검은 현무암과 오름, 유채꽃밭까지.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풍경이 섬 곳곳에 널렸다. 제주 해수욕장의 가장 큰 매력은 동, 서, 남, 북 어딜 가나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사장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이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이 중문과 함덕이다. 비양도 바로 앞에 위치한 협재?금능 해수욕장도 수심이 얕고 아담해 가족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백마디 말이 필요없다. 제주 해변의 진가는
자전거 위에서 만나는 제주도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여행을 꿈꾼다면. 혹은 매번 판에 박힌 휴가에 지쳤다면. 이번 여름은 색다른 휴가 여행을 떠나 보자. 제주도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제주도 하이킹 여행을 소개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멋지게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하이킹 여행을 꿈꿔 봤을 것이다. 제주도 하이킹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멋진 풍광들 외에도 하이킹하기 좋은 조건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해안을 따라 섬 일주도로가 잘 닦여 있는 데다 전 코스에 걸쳐 그다지 큰 굴곡이 없어 초보자들도 문제 없다.
쇠고기는 씹는 맛이 진짜죠! 글 사진 = 박정배 (음식칼럼니스트) whitesudal@naver.com최근에 강남의 음식 트렌드 중 스테이크를 빼놓을 수 없다. 호주산 와규(和牛) 같은 최고급 쇠고기가 들어오면서 고기를 고기만으로 먹는 방식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사실 쇠고기는 예전에는 잔칫날이나 먹을 수 있던 귀한 음식이었다. 80년대 올림픽을 거치고 고도성장을 구가하면서 고기에 대한 동경은 얼마간 양상이 달라지면서 특히 부자들에게는 고급 쇠고기를 먹는 것이 부의 상징처럼 여겨지게 되었다. 압구정동, 청담동의 무등산
ⓒ 트래비 고령죽음을 넘어 영원한 대가야 ⓒ 트래비 지난해 여름 고령 주산(主山)의 능선을 따라 사발을 얹어 놓은 것 같은 고령 고분군을 동행했던 한 미국인은 그 길에서 옛 사람들의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다며 가슴 벅차했었다. 대가야나 순장(殉葬)에 대해 알 턱이 없는 그가 한 걸음 한 걸음 엄숙한 마음으로 산을 내려가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 인상 깊은 풍경만을 기억하느라 주산의 고분군(사적 제79호)을 올라가는 일이 다소 극기훈련스러웠던 일은 까맣게 잊고 있었나 보다. 흐르는 것이 비인지 땀인지 모르는 채로 헉헉거리며 주산
청정 제주로 웰빙 여행 떠나요유럽식 토탈 테라피, 제주에서 받는다웰빙 붐이 일면서 여행도 이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코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물 맑고 공기 깨끗한 제주라면 웰빙 여행 목적지로 딱이다. 여기에 최근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각종 테라피 센터들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제주가 새로운 건강 여행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에 나가서나 한번쯤 해봄 직했던 스파, 테라피 체험을 이제 제주에서 더 편하게 만날 수 있다. 유럽 테라피 요법을 제주의 자연과 접목한 독자적인 테라피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 중인 한화리조트 테라피
업그레이드된 제주도, 입맛대로 즐긴다 제주도가 한층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들로 관광객들을 맞는다. 최근 2~3년 새에 새롭게 문을 연 관광지들이 올 여름 색다른 제주 여행을 보장한다. 아프리카 박물관부터 새로 문을 연 올인 하우스, 소리섬 박물관 등 다채로운 테마로 무장한 이색 관광지들이 가득하다. 올 여름 업그레이드 된 제주를 만나러 가자. 제주 속 아프리카를 만난다-아프리카 박물관 아프리카는 우리에게는 아직 낯설지만 그래서 더욱 호기심 깊은 곳이기도 하다. 제주에 웬 아프리카 하고 처음엔 의아해할지 모르지만 일단 박물관 안에
카지노, 유럽풍의 아름다운 건물, 김대건 신부. 마카오는 우리가 알고 있는 단편적인 지식과 이미지를 넘어 동. 서양의 문화가 멋지게 어우러진 아주 특별한 곳이다. 동양에서 처음으로 가톨릭을 받아 들였으며, 포르투갈령이었던 긴 세월 동안 서양문물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동양 안에서 유럽의 향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마카오다. 문화의 도시 마카오 마카오 관광명소 중 가장 유명한 성바울 성당은 시가지 중심부의 구릉 위에 자리잡고 있다. 주변에 마카오 박물관과 몬테요새를 근거리에 두고 있어, 짧은 시간 안에 마카오를 충분히 느끼고
연극 l 혼자 사는 남자-배성우 11월13일까지/ 씨어터 디아더/ 02-742-1602 결혼 7년 차인 4살배기 마리 아빠 성우. 아내와의 잠자리가 시큰둥해지고 마리의 재롱이 귀찮아질 무렵 번득이는 영감과 영혼의 자유를 위해 독립을 선언하고 1년간 분가(?)를 하기로 한다. 원룸 오피스텔. 성우가 1년간 보장받은 가족 불가침의 성역이다. 그러나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즐기며 자유를 만끽하려는 성우를 주변은 가만 두지 않는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서라면 대신 죽어 줄 수도 있을 것 같더니 어느 날 문득 저 사람은 날 위해 대신 죽어
디카 들고 떠나는 테마 여행 : 멀티 디카족 4인4색 은 여행책자와 디지털카메라 교본의 중간쯤으로 볼 수 있다.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와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친구, 가족,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하고 여행지에서 꼭 봐야 할 것들과 카메라에 담을 포인트 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와 함께 촬영팁을 제공하여 사진을 잘 찍지 못하는 사람도 책에서와 비슷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맛집과 근처 둘러보면 좋을 곳의 전화번호, 약
베니스의 상인 16세기 매혹의 도시 베니스. 베니스의 상인 안토니오(제레미 아이언스)는 어느 날, 절친한 친구 베사니오(조셉 파인즈)로부터 큰 돈이 필요하다는 부탁을 받게 되고 자신의 신용을 보증으로 유태인 갑부 샤일록(알 파치노)에게 300다켓의 돈을 빌리게 된다. 안토니오와 앙숙인 샤일록은 심장에서 가장 가까운 부위의 1파운드 살을 담보로 할 것을 계약 조건으로 내세우는데... * 감상포인트 : 세익스피어의 원작 베니스의 상인을 영화화했다. 샤일록을 연기해달라는 캐스팅 제의를 수차례 거절했던 알 파치노가 반한 시나리오는 원작의
청계천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사옥 마당이 청계천과 어우러진 ‘관광문화마당’으로 거듭난다. 관광공사는 복원된 청계천 광통교 앞 사옥 마당을 내외국인 방문객들을 위한 열린 쉼터 및 관광문화의 전시·공연·홍보 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아울러 관광공사는 현재 지하 1층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를 지상과 연결해 여행정보 및 관광 홍보물도 제공할 방침이다. 오는 11월말 완공될 관광문화마당에는 분수식 야외무대, 놀이마당, 휴게공간, 관광안내소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 야간에는 바닥조명과 무대 및 분수조명이 최근 관광명소로 새롭게
에어마카오는 증편 운항을 기념으로 출발기준 12월15일까지 매일 선착순 60명에게 최고 66%까지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마카오 증편과 부산-마카오 운항에 이어 12월18일로 예정된 전라도 광주-마카오 노선의 운항개시를 기념한 조기예약 이벤트다. 요금은 주중 16만9,000원, 주말 21만9,000원으로 주중 기준 요금(510,000원, 유효기간 1년)에서 약 66% 할인된 금액이다. 마카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과 오는 29일부터 11월6일까지 열리는 제4회 동아시아게임 등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여행사닷컴은 허니문 시즌을 맞아 ‘신부공짜이벤트’를 실시한다. 신부 공짜 이벤트는 태국 파타야, 푸껫, 코창 상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파타야 상품의 경우 일요일과 월요일 오전에 출발하며 상품가는 94만8,000원이며, 푸켓 허니문 상품은 수요일 출발의 경우 2박4일로, 일요일 출발은 3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상품가격은 138만원. 새롭게 선보이는 ‘코창 파라다이스 단독빌라’ 상품은 탤런트 이세창-김지연 부부의 결혼 1주년 기념 여행지여서 인기가 높다. 푸켓 상품은 새롭게 단장을 마친 아쿠아마린리조트를 이용하는데 산중턱에 위치
유럽 항공사들이 이번 달부터 동계 시즌을 겨냥한 조기예약할인(얼리버드) 요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할인요금이니만큼 조건이 다소 까다롭게 적용되지만, 변경이나 취소사항 없이 유럽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보다 더 좋은’ 가격이 없을 만큼 저렴하니 눈여겨 볼만하다. 또 항공사마다 취항도시, 가격 등 조건이 조금씩 다르니 필요한 사항을 검토해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항공권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은 타 항공사에 비해 조금 저렴한 가격을 선보이고 있다. 내년 1월에 출발하는 인천발 유럽왕복항공권이 이코노미클래스 기준으로 75
세중여행이 서울삼성 썬더스농구단의 홈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NBA 경기관람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중여행과 함께하는 도전! NBA 경기관람 여행권을 잡아라’에서는 2005~2006년 NBA 플레이오프를 관람할 수 있는 4박5일 무료여행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서울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도중 현장의 전광판을 통해 출제되는 퀴즈 정답을 휴대폰 메시지로 응모하면 3회 시즌에 총 15명을 추첨한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2005~2006 프로농구시즌의 경기는 12월3일, 내년 1월14일, 3월23일 총 3회에 걸쳐
피지전문 여행사인 피지닥이 회사 오픈 4주년을 기념,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고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피지닥은 새로 개편한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한 디자인 및 사이트 구조를 갖추고 일반 패키지는 물론 허니문, 노블레스 등 더욱 세분화된 여행상품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밖에 여행 전문가들의 의견을 볼 수 있는 ‘여행 칼럼’ 컨텐츠를 구축해 피지여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4주년 기념 이벤트는 오는 11월30일까지 실시되며, 피지닥의 홈페이지(www.fijidaq.com)를 방문해 회원가입을 하는
지난해 ‘타이완 방문의 해’ 기념으로 제작된 ‘타이완 관광 쿠폰북(Taiwan Tourist Pass)’이 더욱 알찬 내용으로 재발간됐다. 이 쿠폰북은 타이완 여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대량 수록하고 있다. 이 책자는 중국어를 비롯해 영어와 일어로 제작됐으며 많은 음식점과 기념품 등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량의 쿠폰을 포함하고 있다. 타이완관광청측은 “올해의 쿠폰북은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음식점 및 관광거리 할인쿠폰을 담고 있다”면서 “특히 주요 호텔을 10~40% 할인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