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자유로운 항구도시 프리맨틀 Fremamtle 서호주의 프리맨틀은 인도양과 면한 항구 도시로 서호주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다. 프리맨틀을 줄여 ‘프레오(Freo)’라는 귀여운 애칭으로도 부르는데 서호주에 백인들이 이주해 삶의 터전을 가꾸기 시작한 초기에 형성된 도시라 오래된 건물과 유적들도 많이 남아있다. 게다가 특유의 항구 도시가 내뿜는 자유롭고 풍요로운 분위기는 오래 시간을 머무를수록 여행자들을 마냥 끌어당긴다. 글·사진 Travie writer 김남경 사진 유호종(프리랜서 사진작가) 취재협조 서호주관광청 www.wes
Vol. 3 Feel Your FijiSouvenirs 기념품 쇼핑글 오경연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신성식 모델 피지홍보대사 강수희 취재협조 피지정부관광청 www.fijime.com 피지를 내 품 안에여행지에서 쇼핑할 때의 법칙 하나. 절대로 ‘기회’를 놓치지 말 것! 눈에 들어오는 아이템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덥석 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는 바로‘그’제품을 보지 못할 확률이 높기 때문. 피지에서도 그 법칙은 예외가 아니다. 특히 여심(女心)을 자극하는 액세서리, 화장품이 다양하므로‘그녀’들의 경
글 오경연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신성식 모델 피지홍보대사 강수희 취재협조 피지정부관광청 www.fijime.com Vol. 2 Feel Your Fiji Denarau Island 데나라우섬본섬에서 ‘잘 먹고 잘 노는’ 방법다리가 세워져 있어 본섬 비티 레부에서 육로로 이동 가능한 데나라우 섬. 이 자그마한 지역은 난디 공항과는 또 다른 의미에서 피지의 ‘관문’이라 할 만하다. 마마누다 군도, 야사와 군도(Yasawas) 등, 여행자들이 피지에서 가장 많이 찾는 비티 레부 주변 섬으로 떠나는 크루즈, 요트
stay & shop in fiji유쾌, 상쾌, 통쾌 Fiji Life! 피지가 지니고 있는 여행지로서의 미덕 중 하나는 다양성이다. 휴양지의 ‘기본 사양’이라 할 수 있는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멜라네시안 원주민의 전통 생활방식과 문화, 여자들의 가슴을 콩닥거리게 하는 독특한 쇼핑 아이템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숙박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호텔·리조트…. 피지 여행에 앞서, 여행자가 지녀야 할 덕목은 간단하다. 열린 마음으로, 피지의 다채로운 매력들을 만끽할 것!글 오경연 기자 사진 Travie p
1 마탕이 섬 2 타베우니의 간판 명소, 날짜변경선 표지판 3 100% 자연 그대로, 와이타발라 워터슬라이드 4 마탕이 섬의 호스슈 베이는 열대우림과도 인접해 있어 색다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5 타베우니섬 전경Part 3Islands of Fiji Taveuni 타베우니·Matangi 마탕이‘피지의 정원’으로 떠나다 바누아 레부와 함께 ‘북섬’ 지역으로 분류되는 타베우니는 비티 레부, 바누아 레부에 이어 피지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바누아 레부에서 불과 9km 떨어져 있는 만큼, 타베우니의 주변 자연 경관은 바누아 레부와 크
Welcome to Fiji, Your Dreaming Island 이상적인 휴식을 꿈꾸는가? 그렇다면 피지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시라. 투명할 정도로 파랗게 반짝이는 바다를 눈앞에 두고, 발가락 사이를 부드럽게 간질이는 고운 모래가 있는 백사장에서 누리는 한나절의 피크닉은 도심에서의 바쁜 일상을 한순간에 잊어버리게 할 만큼 매혹적이다. 혹은 빽빽할 정도로 나무들이 우거진 원시림에서 체험하는 트레킹은 어떨까. 전통적인 피지 스타일로 세워진 리조트에서 맛있는 요리를 먹고, 스파를 받아 보는 것도 좋겠다. 글 오경연 기자 사진 Travi
글 Travie writer 김남경 사진 유호종(프리랜서 사진작가) 취재협조 서호주정부관광청 www.westernaustralia.com마가렛 리버 주변 여행 재미 가득한 마가렛 리버 오가는 길 퍼스에서 마가렛 리버까지는 차로 약 3시간이 걸린다. 바로 내려올 수도 있지만 서호주를 처음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들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록킹햄(Rockingham)과 만두라(Mandurah), 코와람업(Cowaramup)이다. 록킹햄은 돌고래와의 크루즈 투어가 가능한 곳이고 만두라는 사랑스러운 요트 제
Luxury Resorts 럭셔리 리조트로맨틱 여정을 완성시키는 감각적인 리조트 마가렛 리버로의 여행이 특별한 것은 고급스러우면서 독특한 감각이 돋보이는 리조트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의 하룻밤은 로맨틱 여행을 완성시킨다. 바다가 보이고 숲속 호숫가에 위치한 리조트들은 허니문이나 특별한 날을 위한 여행지로 마가렛 리버를 돋보이게 만든다. 글 Travie writer 김남경 사진 유호종(프리랜서 사진작가) 취재협조 서호주정부관광청 www.westernaustralia.com문댄스 롯지 Moondance Lodge 럭셔리 치유 리조
오감을 만족시키는 가장 로맨틱한 여정 Journey to Romantic River 서호주의 중심 도시 퍼스 남쪽으로 차를 몬다. 프리맨틀 넘어 3시간 정도 달리면 연초록 싱그러운 향기와 기분좋게 눈부신 햇살이 감미로운 마가렛 리버 지역과 만난다.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에서도 쳐준다는 와인 지역엔 언제나 그렇듯 와인과 어울리는 맛있는 레스토랑도 가득하다. 고급스러운 리조트와 서핑하기 좋은 활달한 바다도 있다. 아기자기한 숍과 갤러리 구경하는 재미와 강에서의 카누 투어는 마가렛 리버로의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한다. 서호주에서도 가장 포토
두 바퀴로 누리는 여행의 깊은 맛 직접 페달을 밟으며 도시의 공기와 오감으로 호흡할 수 있어 매력적인 자전거 여행과 속력의 쾌감을 맛보며 꿈꾸던 모터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어 이색적인 할리데이비슨 투어. 뉴사우스웨일즈주의 주도 시드니와 제3의 도시 울릉공에서 살짝 누린 두 바퀴 여행담을 나눠 본다.글 김영미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신성식 취재협조 내일여행 www.naeiltour.co.kr/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02-511-8586 Sydney 자전거로 시드니 천천히 음미하기여행지의 분위기를 진한 농도로
글 Travie writer 김남경 사진 유호종 (프리랜서 사진작가)취재협조 서호주관광청 www.westernaustralia.comPerth03 SubiacoSubiaco퍼스에서 떠오르는 ‘Hot Place’수비아코라는 풀네임보다는 ‘수비(Subi)’라는 애칭으로 더욱 친근하게 불리는 이곳은 센트럴 시티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최근 퍼스에서 떠오르는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곳이다. “수비에 다녀왔다”고 하면 친구들이 다시 한번 쳐다본다고 할 정도로 젊은 세대들 사이에선 퍼스의 또 다른 아이콘이다. 수비는 센트럴 시티에서 서
Experience Perth, WHAT a perfect dayPerth 01Swan River 남한의 70배 크기인 거대 대륙국가 호주에서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면서도 가장 늦게 한국에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 바로 서호주(Western Australia)다. 하지만 알면 알수록 많은 사람들이 가장 호주다운 곳으로 서호주를 꼽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세련된 도시 문명과 함께 훼손되지 않은 거친 야생을 호주다움의 핵심으로 꼽는다면 서호주는 바로 그러한 원칙을 가장 생생히 보여주는 곳일 것이다. 퍼스는 서호주의 중심도시다. 호수처럼 다운
글 김영미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신성식 취재협조 내일여행 www.naeiltour.co.kr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02-511-8586HOT SPOTSEating & Shopping in Sydney 01 Waterfront Restaurant신선하고 맛좋은 호주식 해산물요리‘Sydney’s Freshest Seafood’를 콘셉트로하는 워터프론트레스토랑은 록스지역의 Campbells Cove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닻과 그물을 연상시키는 외관은 시드니의 낭만을 더해 준다. 오페라하우스가 내다보이는 한
Day 03BlueMountain오늘은 편한 운동화를 신고 나섰다. 시드니에서 자동차로 불과 1시간, 호주의 축복받은 자연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블루마운틴을 마주할 수 있다. 블루마운틴은 지난 2000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해발 1,100m의 사암 고원. 모든 명성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음을 확인케 하는 푸른 산이다.글 김영미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신성식 취재협조 내일여행 www.naeiltour.co.kr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02-511-8586 블루마운틴의 눈 내리는 여름 호주의
도전자유여행 20탄 시드니가족여행의 천국 시드니에 예림이네 패밀리가 떴다 마냥 좋았다. 연신 감탄했다. 아침부터 일정이 고단해도, 여름에 눈이 내릴 만큼 추워도 싱글벙글이었다.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로 대표되는 시드니에서 세련된 낮과 근사한 밤을 보내고, 동물들과 호흡하며 자연친화적인 동심을 만끽하고, 거대하게 펼쳐진 웅장한 자연에 온몸을 맡겼다. 남녀노소 온 가족을 100% 만족시키는 볼거리·즐길거리 풍부한 겨울 가족여행의 1번지, 호주 시드니에 예림이네 가족이 떴다! 글 김영미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Hinterland Sunshine Coast숲 속에 꼭꼭 숨은 귀여운 공예마을대도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지만, 오로지 차를 몰 때야 가능한 여행지가 있다. 골드코스트로부터 북쪽으로 2시간 거리에 자리한 ‘투어리스트 드라이브(Tourist Drive)’ 코스는 현지인들만 아는 숨겨진 명소다. 산 정상에서 맛보는 풍경도 좋지만, 뭐니 해도 백미는 아기자기한 공예거리 ‘몽빌(Montville)’을 둘러보는 데 있다.골드코스트에서 첫 여정을 풀었다면, 이제 본격적인 셀프 드라이브에 나서도록 하자. 렌탈 업체에 사전 부탁을 하면 출발 당일
영혼이 자유로운 이들을 위한 Self-Driving Travel in Queensland! 여행을 즐기다 보면 나만의 기호와 철학이 생긴다. ‘문화가 있는 도시가 좋겠어.’ ‘호젓한 전원에서 책을 읽는 건 어때?’ 따위의 제법 구체적이고 똑 부러진 취향들. 그렇게 탄생한 맞춤식 여행은 여행상품의 다변화를 꾀하고, 이제 여행자는 짜여진 일정, 정해진 코스에서 벗어나 오로지 지도 하나에 스스로를 맡길 수 있게 됐다. 차를 몰고 호주의 늘씬하게 뻗은 도로로 나섰다. 다른 지역에 비해 퀸즐랜드 남부 드라이브 코스가 주목받는 데는 무엇보다
벙글벙글 트레킹글·사진 방금숙 기자 취재협조 서호주정부관광청 한국대표부 www.kr.westernaustralia.com 02-6351-5156 Bungle Bungle꼭꼭 숨겨둔 대지의 신비를 만나다 ‘원초’ ‘원시’라는 풍광을 책으로만 만나 온 기자는 벙글벙글에서 대자연의 속살을 만날 수 있었다. 서호주 아웃백을 대표하는 최북단의 킴벌리는 호주에서도 마지막 남은 미개척지로 통하는 지역. 가도가도 끝이 없어 보이는 드넓은 대륙을 경비행기로 넘나드는 기분은 도시인이 남 모르게 꼭꼭 감춰둔 원초적 본능을 찾아가는 길마냥 새롭다. 광활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 빛 바다의 유혹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맞닿은 곳. 그 하늘과 바다만큼이나 상쾌하고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쏟아질 듯 무수히 많은 밤하늘의 별.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의 일몰. 한낮에 잠시 더위를 식혀 주러 왔다 가는 스콜. 그 모든 것을 사이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에디터 황정일 기자 글·사진 Travie writer 김봉수 취재협조 북마리아나 관광청 02-777-3252 www.mymarianas.co.kr 1 마나가하섬의 비치 2 자살절벽에서 내려다본 초원의 목장 3 마나가하섬 전경 4 스
theme 1_ 퍼스*시드니직장인을 위한 두 도시 나들이 theme 2_멜버른*태즈매니아그녀들의 호주 문화탐방기 theme 3_애들레이드*울룰루호주횡단-아웃백 사파리 체험 theme 4_멜버른*캔버라*시드니 캠핑카 타고 달리는 로드 트래블 theme 5_멜버른*태즈매니아 우아한 플레이걸 따라잡기 호주자유여행시리즈5 - 멜버른*태즈매니아우아한 플레이걸 따라잡기유쾌상쾌 자유여행쉽게 오지 않는 호주자유여행의 기회. 우아하게 놀고 싶다면, ‘노는 여자들(Play Girls)’을 따라 자유롭게, 내 맘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