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정부관광청의 허니문 캠페인이 지난 달 21일 한국일보가 발표한 ‘2008 한국광고대상’에서 온라인 마케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호주정부관광청의 허니문 캠페인은 야후, 프리챌, 맥스무비 등 인터넷 사이트에 배너 광고를 게재, 소비자들이 배너 광고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파트너 여행사의 캠페인 사이트로 이동해 호주 허니문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끔 디자인 됐다. 내용에는 자연, 도시, 모험, 해변 라이프 스타일, 고급 리조트 및 호텔 등 호주에서 누릴 수 있는 6가지 체험을 담아 신혼여행에 도움을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VWP)이 11월17일부터 적용된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미국정부는 11월17일부터 우리 국민에 대한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적용이 시작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이에 따라 11월17일부터는 관광이나 상용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방문객은 체류 기간이 90일 이내일 경우 별도의 비자를 받을 필요 없이 전자여권을 소지하고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해 입국 승인을 받아 미국을 갈 수 있게 됐다. 단, ESTA 사이트(https://esta.cbp.dhs.gov/esta)에서 성명, 생년월일, 국적, 성별, 전
미국 무비자 방문시대를 눈앞에 두고, 유타주의 한국관광객에 대한 러브콜이 뜨겁다. 200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솔트레이크시티를 주도로 하고 있으며, 자동차 광고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해 익숙한 모뉴멘트벨리가 있는 유타주는 최근 현지 관광청에서 방한, 여행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 유타주 산쥬안카운티(San Juan County)관광청,현지여행사 굴딩스(Goulding's) 관계자는 유타의 다양한 여행매력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타주는 아직까지는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지만,한 해 유타를
Theme4 추석연휴 문화 충전 프로젝트special culture 명절증후군, 한 방에 날리자~! 오로지 대한민국 여자들에게만 있는 병이 있다. 이름하여 명절증후군. 명절이 다가왔을 때 기쁨보다는 명절 준비에서 설거지까지 가사에 대한 부담감에 괴로운 주부들을 비롯해 결혼 재촉에 시달리는 골드 미스들이 더불어 겪는 은밀한 증상이다. 명절이 다가오기 한참 전부터 심한 부담감과 피로감을 안고 살아야 했던 대한민국 여자분들! 엔도르핀을 솟아나게 하는 문화체험으로 명절증후군을 한 방에 날려 보입시더~글 김영미 기자 자료제공 맥스무비, 다온
님은 먼곳에 가끔씩 동네 아주머니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게 유일한 소일거리인 ‘순이’는 외아들 ‘상길’ 하나만을 바라보고 사는 시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매달 군대 간 남편의 면회를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상길이 베트남 전쟁에 자원해 갔다는 소식을 통보 받는다. 행방조차 알길 없는 남편을 찾아 베트남으로 떠나기로 결심한 순이는 위문공연단의 보컬로 합류한다.감상포인트 70년대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전쟁 멜로 드라마. 이준익 감독의 ‘음악 3부작’의 마지막이다. 주연을 맡은 수애의 순애보가 눈물을
심야공포연극 혼자가 아니다2006년 , 2007년 에 이어 올 여름을 공포로 오싹 얼릴 심야공연연극이 돌아왔다. 이미 두 전작을 통해 객석점유율 100% 이상을 기록, 흥행성과 재미를 동시에 보장하는 마루컴퍼니가 올해 선보일 야심작은 . 도플갱어와 해리성 장애, 캡그래스증후군 등 여름을 서늘하게 식힐 만한 소재로 가득하다. 밤에 공연되는 연극은 열대야 무더위를 한층 더 식혀줄 것이다.9월7일까지/ 대학로 신연아트홀/ 02-3676-0282 카툰뮤지컬 두근두근기존 장르에서 찾아보기 힘든
님스 아일랜드내용 상상하는 모든 것이 눈앞에 펼쳐지는 비밀의 섬. 이 섬에 사는 ‘님’은 집안 수리 정도는 혼자서도 뚝딱 해내는 맥가이버 소녀. 어느 날 과학자인 아버지가 연구차 섬을 비운 사이, 갑자기 닥친 폭풍우와 섬이 외부에 발각되는 위기에 처하자 ‘님’은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탐험가 ‘알렉스 로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감상포인트 조디 포스터, 의 제라르 버틀러, 의 아역배우 아비게일 브레스린 주연의 가족 어드벤처 영화.★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
연극 느릅나무 그늘의 욕망1850년 초여름. 뉴잉글랜드 캐봇 일가의 농장. 전처의 아들 시미언과 피터 그리고 후처의 아들 에벤을 농장에 남겨두고 어디론가 행방을 감췄던 일흔다섯의 완고하고 고집 센 부친 캐봇이 새로운 여인과 돌아온다는 소식을 에벤에게 전해들은 시미언과 피터는 이제는 부친의 지독한 압박으로부터 벗어나 자유와 황금을 찾아 캘리포니아를 향해 떠나가고자 한다.★7월20일까지/ 문화공간 엘림/ 02-744-0300시골마을 따릉이구식 전화기 ‘따릉이’, 타자기 아저씨 ‘타타’, 싸리비 빗자루 할아버지, 찌그러진 요강 아줌마 등
적벽대전내용 천하통일을 위해 중국대륙을 피로 물들여가던 ‘위’의 조조는 뛰어난 통치력과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대륙의 반 이상을 차지하게 된다. 조조에게 쫓겨 퇴각에 퇴각을 거듭하던 ‘촉’의 유비군은 최후의 보루인 ‘신야성’마저 함락당하고 만다. 최후의 전략인 손권과의 결탁을 위해 유비군의 책사인 제갈량은 홀로 ‘오’나라로 향하는데…감상포인트 중국 역사상 가장 유명했던 전쟁이자 의 하이라이트인 ‘적벽’ 부분을 다룬 작품. 오우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양조위, 금성무, 장첸 등 아시아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이런 영화
뮤지컬 카렌과 빨간 구두댄스, 마임, 노래로 새롭게 풀어가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뮤지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제작되는 퍼폼 뮤지컬이다. 신비한 야광 구두쇼, 다양한 소품들이 공중으로 날아다니는 느낌과 함께 독특한 마임연출에 의한 무한한 상상의 공간, 아름다운 달빛 하늘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조명 쇼 등 신비한 무대장치와 소품들이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7월3일~8월31일/ 대학로 창조콘서트홀 2관/ 02-747-7001 공포연극 혼자가 아니다2006년 , 2007년 로 심야공포연극의
핸콕내용 슈퍼히어로 ‘핸콕’. 그는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영웅이지만, 과격하고 예측 불가능한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까칠한 슈퍼히어로로 낙인찍힌다. 사람들의 기피대상 1호로 떠오른 핸콕은 어느 날, PR 전문가 레이 엠브레이의 목숨을 구하게 되고, 그는 핸콕의 추락하는 이미지를 회복시켜 주기로 약속한다.감상포인트 윌 스미스 주연의 SF 코믹 블록버스터. 기존의 영웅들과 다른 개성 있는 슈퍼히어로를 보는 재미가 있다.★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 ★12세 이상 관람가/ 92분 노크: 낯선 자들의 방문내용
연극 시골마을 따릉이구식전화기 ‘따릉이’ 타자기 아저씨 ‘타타’, 싸리비 빗자루 할아버지, 찌그러진 요강 아줌마 등 옛날 물건들을 캐릭터화한 어린이 뮤지컬. 각각의 물건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소리와 특성을 기본으로 음악과 캐릭터가 표현된다. 새로운 물건들이 생기면서 지금은 사라진 물건들의 이야기가 주축이지만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기 보다는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7월18일~8월31일/ 원더스페이스/ 02-763-1355느릅나무 그늘의 욕망1850년 초여름, 뉴잉글랜드 캐봇 일가의 농장. 완고하고 고집 센
원티드 평범한 청년 '웨슬리'는 어느 날 섹시한 매력의 여인 '폭스'를 만나고, 아버지가 암살 조직에서 일했던 최고의 킬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또한 암살 조직의 리더 폭스와 '슬론'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최고의 킬러로 훈련 받는다. 목숨이 안전할 수 없는 위험한 미션 속에서 웨슬리는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고 실력있는 킬러로 인정받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조직 내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감지되자, 웨슬리는 조사에 나선다.*감상포인트 안젤리나 졸리, 제임스 맥어보이,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호텔열전① 하얏트 리젠시 제주장마가 시작되던 날 雨中散策그 호텔에서 누린 달콤한 휴식 제주도의 여름은 세상에 없는 또 하나의 계절이다. 한라산 봉우리 위로 비구름이 머물러 있는가 하면 해안도로에는 땡볕이 내리쬔다. 밤사이 여우비가 촉촉이 대지를 적시는가 하면 물기를 머금은 야자수 잎은 생글생글 아침을 빛낸다. 그래서 제주도는 매번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얼굴, 새로운 이미지를 선물한다. 트래비 독자 3인이 제주도로 주말여행을 떠났다. 일주일간 열심히 일한 우리들, 객실에 누워 시원한 제주의 바람을 맡는 동안 피로는 사라지고 마음에는
클래식 울티마 베즈-Spiegel벨기에를 넘어 세계 현대 무용을 움직이는 동력이 된 안무가, 빔 반데키부스가 20년간 질주해온 본능적인 영감과 움직임의 본질이 담긴 공연으로 한국을 찾는다. 마치 신체가 감정의 전쟁터라도 된 양 뛰고 구르고 돌고 매달리고 던지고 부딪히는 무용수들의 거칠고 역동적인 움직임은 스페인어로 ‘마지막 순간’을 뜻하는 울티마 베즈(Ultima Vez)라는 명칭처럼 위험을 무릅쓰고 극한의 표현과 신체적 한계에 도전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낸다. 10월11일/ LG 아트센터/ 02-2005-0114 뮤지컬 넌센스넘
강철중: 공공의 적1-1 내용요약 강동서 강력반 꼴통 형사 ‘강철중’는 형사라는 직업 때문에 은행에서 전세금 대출받는 것도 여의치 않다. 형사생활에 넌더리가 난 그는 급기야 사표를 제출한다. 하지만 그때 한 고등학교에서 터진 살인사건 때문에 그의 사표 수리는 미뤄지고 이번 사건만 해결하면 퇴직금을 주겠다는 반장의 회유에 말려들어 귀찮은 사건 현장으로 돌아간다. 감상포인트 1편의 속편. 설경구와 정재영의 연기 대결은 물론 이문식, 유해진의 감초 연기도 맛깔스럽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시리즈 15세
"비자 면제국 국민이라 하더라도 여행 전 반드시 72시간 전 인터넷 등록을 마쳐야한다고 지난 3일 미국 국토안전부가 밝혔다. 한국도 12월 혹은 내년부터 비자면제 대상국이 될 전망임에 따라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국토안전부는 지난 3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사전등록 접수를 오는 8월1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며 내년 1월12일부터는 사전등록을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새 규정에 따르면 영국, 프랑스, 일본을 비롯해 27개 비자면제국 국민들만 사전등록이 필요하며 사전등록 후에는 2년 동안 자유롭게 미국을 방문할 수 있다. 신고내용은 출
미리 준비하는 2008 여름휴가 下 해외편“제대로 찜하고 가볍게 떠나자~”‘와~ 여름이다~’ 어느 신나는 노랫말처럼 어디론가 ‘빨리 떠나자~’를 외치고픈, 그래서 마음이 먼저 들떠 버리는 여름이 코앞이다. 이제는 여름휴가 하면 누구나 따사로운 햇빛과 눈부신 이국의 백사장이 끝없이 펼쳐진 해외여행을 그린다. 폭염과 무더위에 시달릴 무렵 주어지는 일주일간의 꿈같은 여름휴가. 1년에 단 한 번뿐인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일 터. 가장 먼저 고민하는 문제가 바로 ‘어디로 갈까’다. 가고 싶은 곳, 무지하게 많다. 가
연극 룸 넘버 13여당 총재와 야당 총재 비서가 스캔들이 났다. 막 일을 치르려는 순간 난데없이 시체가 발견되고 바로 경찰에 신고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곤란한 상태에 빠진 이들은 모든 일을 주인공의 비서인 조지에게 떠넘기려 한다. 하지만 총재의 부인이 호텔에 나타나고 다혈질적인 야당 총재 비서의 남편까지 등장하게 되는데….12월31일까지/ 대학로 스타시티 2관/ 02-969-2518 바쁘다 바뻐1987년 초연 이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작품. 는 빈민 가정을 중심으로 가족들의 시각 속에
흑심모녀 남자 못지 않은 운전 솜씨로 트럭을 몰고 다니며 과일을 파는 서른여덟 살 남희(심혜진)는 치매에 걸린 엄마 ‘간난’과 아나운서가 되겠다며 헛된 꿈을 품고 사는 철부지 스무 살 딸 ‘나래’와 함께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를 씩씩하게 살아가는 여자다. 과일을 팔며 돌아다니던 어느 날, 남희의 트럭에 바보스러울 정도로 순수한 청년 ‘준’이 뛰어든다. 감상포인트 치매 할머니, 터프한 엄마, 철부지 딸, 세모녀에게 찾아온 사차원 청년이 펼치는 가족영화. 시트콤 의 콤비 김수미와 심혜진의 호연이 볼만하다.이런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