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관광국(JNTO)에서는 온라인 포토 콘테스트를 통해 일본 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5월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내가 찾은 나만의 일본’이라는 콘셉트로 응모를 받고 있다. 추천 장소, 일본의 음식, 일본의 물건·제품, 일본의 콘텐츠 등 4개 부문에 관련된 사진과 에피소드를 모집하고 있으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 작품상 수상자에게 일본 여행권 2매(무료 왕복 항공권 및 2박3일 숙박권)를 증정한다. 최우수상 발표 및 표창은 오는 6월6일에 서울시 COEX 에서 개최되는 해외여행전시회 ‘한국국제관광전(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2009년 벚꽃 개화 예상일을 전했다. 일본기상협회에 따르면 본격적인 개화 시기는 규슈 지방은 구마모토 3월16일, 후쿠오카, 미야자키 18일, 가고시마 23일경으로 예상했다. 주고쿠 지역은 히로시마가 21일, 오카야마 24일이며, 긴키 지역은 교토, 오사카 24일, 나라 25일로 예상되고 있다. 그 밖에 시즈오카 20일, 나고야, 도쿄 21일 등으로 주요 관광지의 개화가 3월 하순이면 거의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올해 일본 벚꽃 개화는 지난해와 비교해 약 5일에서 8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돗토리현 가이케 온천 ⓒ JNTO일본 재발견 - 주고쿠 탐방기 ②만화 속 캐릭터를 그 길에서 만나다우리나라 동해안에 면한 돗토리현과 시마네현은 예로부터 산인(山陰)지방이라 불려 왔다. 이 두 지역에는 농업이 발달하고 인구가 적어 한적한 시골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들이 많다. 전형적인 일본의 섬세한 풍경을 자랑하는 다른 관광지와는 달리 조금 부족하다 싶은 소박함이 오히려 가슴에 와 닿는다. 화장기라곤 전혀 없는 수더분한 시골 아낙처럼 산인지방은 그렇게 우리에게 다가온다.글·사진 최병길 기자 취재협조 돗토리현, 시마네현관련상품 문의
일본정부관광국(JNTO) 한국어사이트에서‘Yokoso! Japan Weeks(YJW2009)’ 이벤트 사이트를 오픈했다. 사이트에는 YJW에 온천, 미술 등의 정보는 물론 규슈·시코쿠 온천 포켓북 및 향후 도쿄 미술관 가이드의 정보도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요코소재팬위크는 외국인 여행객을 위해 매년 일본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벤트·우대캠페인 기간으로 올해는 1월20일 시작해 오는 2월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www.welcometojapan.or.kr/yjw2009
마더목장. 대자연 속에서 만난‘알파카’치바현의 관광시설들은 특히 참여형, 체험형들이 유독 많다. 현대인의 적극적이고 행동 우선적인 생활패턴에서 보면 고맙기까지 하다. 직접 손으로 만지고, 이것저것 만들다 보면 무엇보다 재미가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아무래도 도쿄에서의 당일 여행인지라 훌쩍 지나 버린 시간에 쫓겨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후회를 해본다.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으면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즐길 수 있었을 텐데 하고. 아무래도 다음에는 나리타 공항 주변이나 초시에 숙박을 정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진다. 글·사진 최병길 기자 취
초시전철의 종착역인 토가와 역사 느리게 만나는 치바현이 더욱 아름다운 이유 도쿄 디즈니랜드, 마쿠하리 멧세, 나리타공항 등 도회적인 이미지로 친숙한 치바현. 맘만 먹으면 도쿄에서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지역들이다. 하지만 초시, 카모가와 등을 시작으로 돌아본 이번 여행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치바현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바꿔 주었다. 치바현만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하고도 새로운 느낌의 여행. 느리게 만나는 치바현을 소개한다.글·사진 최병길 기자 취재협조 JR동일본 l 치바현 l VJC l 일본항공 l JNTO 초시초시전철 전 노선
도쿄 일루미네이션 2008반짝반짝 빛나는 로맨틱 도쿄 연말 도심의 풍경 속에 조명으로 반짝이는 밤 풍경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일루미네이션의 성찬을 즐기며 한 해를 마감하고 송년의 기쁨을 나누는 연말, 전세계 대표 도시 중 도쿄의 일루미네이션에 주목해 보자. 이 겨울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2008 도쿄의 반짝이는 밤으로 보다 더 로맨틱한 여정을 짜 볼 수 있다. 에디터 트래비 자료제공 일본정부관광국 JNTO * 각 시설의 사정상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덱스 도쿄 비치 제13회 다이바 메모리얼 트리다이바 메모리얼 트
느림의 미학 치바현 안단테 안단테 분초를 다투며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빠르다는 것은 미덕이 되었고, 느리다는 것은 우리 생활에서 답답하고 뒤처져 있어 현대와는 맞지 않는 촌스런 것이 되어 버린 지 이미 오래다. 앞만 바라보고 달려가는 일상생활이 이제는 습관이 되어 버린 것 같다. 도쿄 외곽에 위치한 치바현을 돌아본 이번 여행에서 오랜만에 가슴 후련한 여유로움을 느꼈다. 길을 가다 문득 멈춰서서 하늘을 올려다보고, 캠핑하며 밤 하늘 별을 세던 휴가철에나 느껴 봄직한 그런 여유로움. 때때로 느림의 미학이 그리워질 때 치바현의 거리를
일본식 템플스테이 체험기“절이야, 료칸이야 ?”우리식 템플스테이를 예상했던 여행자는 예상과는 다른 고야산(高野山) 템플스테이에 의혹 섞인 눈총부터 쏘아댔다. 그러나 거대한 사원 고야산에서 하루 낮 하루 밤을 보내 보니, 깊은 산중에 첩첩이 서려 있는 영험함이 온몸을 그득 채워 심신이 절로 평온해졌다. 가을을 맞아 홍조를 띤 고야산의 정취는 덤이었다. 글 김영미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강수경 취재협조 주식회사 스룻토간사이 www.surutto.com, 난카이전기철도주식회사 www.nankai.co.jp 거대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가나자와일본 이시카와현의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가나자와시는 연간 70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이름난 관광도시다. 17세기 무렵 만들어진 전형적인 중세풍의 도시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쟁이나 대규모 천재지변을 겪지 않아 시내에는 유서깊은 곳이 잘 보존되어 있다.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여행칼럼니스트 허용선 가나자와는 이시카와현의 현청 소재지이고 교통의 요지다. 시가지의 중심에는 가나자와성 공원과 겐로쿠엔(일본 3대 정원의 하나)이 있고, 이를 둘러싸듯이 번화가(고린보·가타마치, 무사시, 가나자와역 주
내가 아는 일본을 새롭게 만나는 방법 어느 나라보다도 가깝고 익숙한 탓에 ‘일본’ 하면 떠오르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어느 것 하나로도 일본을 말하기엔 부족하다. 일본이란 익숙함 뒤에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던 것들은 없을까? 새롭게 일본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여행의 낯설음을 익숙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여행이지만 익숙했던 것들 속에서 무언가를 새롭게 발견해 내는 것 또한 여행이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이 아닐까.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김준영 취재협조 일본정부관광국(JNTO) www.welcometo
기차 타고 가는 홋카이도 단풍 구경그 여행의 시작은 단풍관광 특별열차 SL니세코호 정보 옆에 붙어 있던 지우개만한 인터넷 사진 한 장에서 비롯됐다. 이름도 처음 듣는 니세코 그리고 신센누마였지만, 가을 단풍열차가 운행될 만큼 아름다운 곳이겠지 하는 단순한 짐작과 진짜 검은 연기를 뿜어낸다는 쇼와풍 증기기관차 여행에 대한 막연한 로망이 촉매제 노릇을 했다. 나중에서야 안 사실이지만 니세코는 국내에서는 다소 낯선 곳이지만 지난 2006년과 2007년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JNTO)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