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처럼 날아서 멋진 샷을 날린다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하와이는 모든 이들이 꿈꾸는 최고의 휴양지인 동시에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들을 두루 갖춘 골프 천국이기도 하다. 태평양을 바라보며 샷을 즐길 수 있는 코스는 물론, 바다를 헤엄쳐 다니는 고래를 보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코스까지 다양한 명코스들이 있다. 그중 하와이를 찾는 사람들이 꼭 한 번쯤 플레이를 하고 싶어 하는 곳이 바로 마우이 섬에 위치한 카팔루아 골프 코스(Kapalua Golf Course). 마우이 섬 서부 카팔루아 리조트 지역에 위치한 카팔루아 골프장은 총
ⓒ 트래비 셀러브리티 서미트호 & 모나크호 ‘아는 만큼 즐긴다’ 알뜰살뜰 크루즈 여행 크루즈는 흔히 ‘여행의 끝’이라고 지칭될 만큼 여행에 있어서‘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어 본, 금전적, 시간적 여유가 충분한 장년층을 위한 것이라는 인식이 강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요모조모 꼼꼼히 알아 보고, 잘 따져 보고 선택한다면 생각 이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색다른 문화체험까지 덤으로 누려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크루즈 여행이다.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크루즈. 세계적인 선사(船社)인
멀어도 골프 치러 간다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마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장거리 골프 여행. 이미 중국이나 일본, 동남아 등지의 골프장을 섭렵한 골퍼라면 더욱 군침을 흘릴 만하다. 근거리 골프장과는 또 다른 이색적인 풍경과 자연환경, 때로는 정반대의 기후에서 보다 독특한 골프를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곳들이 많다. 더불어 비즈니스나 친지 방문 등을 겸해 방문했다가 골프를 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장거리 골프여행의 또 하나의 특징이다. ⓒ 트래비 ‘세계에서 가장 골프치기 좋은’ 조건-하와이 하와이 제도는 영문판
2001년 7월 나는 그 유명한 그랜드 캐년에 가보았다. 어머, 세상에 얼마나 대단한 것이길래, ´그랜드´라는 말이 붙었을까? ´캐년´을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니 협곡이라는 뜻이었다. 대단한 협곡...음, 한국어로 바꾸니 조금 웃긴가? 훗. 패키지 여행의 한 군데로 누구나 어련히 가보겠거니 하는 곳이지만, 나는 나름대로 설레였다. 관광버스를 타면서 샌디에고 있는 친구에게 놀러온 K양과 그 샌디에고에 사는 H양과 내 나이가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는 금세 친해졌다. 수다 떤다고 정신 없다가 벌써 도착해버린 곳. 아아. 그랜드캐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