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서울힐튼의 카페 ‘실란트로’에서는 7월과 8월 두 달간 한여름 건강 보양식 특선을 선보인다. 한여름 건강 보양식 특선은 실란트로의 기존 인기메뉴에 추가되어 뷔페식으로 마련된다. 뷔페식으로 선보이는 보양 음식은 각종 한방재료(구기자, 계피, 당귀, 팔각)를 달인 국물과 잉어와 닭을 재료로 한 ‘용봉탕’, 인삼과 영계로 만든 ‘삼계탕’, 인삼과 오골계의 ‘인삼 오골계탕’과 ‘인삼 꼬리 곰탕’이 있다. 또한 진귀한 중국식 보양음식으로 19가지 귀한 약재로 만든 ‘장생 불도장’은 ‘스님이 그 냄새를 맡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절
퍼스*멜버른 9일 young couples'다이내믹 & 로맨틱오스트레일리아 재발견 오지여행, 에코투어, 공정여행, 식도락여행, 와인투어…. 휴양과 이색문화의 체험만을 지향하던 여행이 실로 세분화 되어 가고 있다. 호주는 이러한 여행자의 욕구를 달래 주기에 충분히 넓고 다채롭다. 특히 이번 호주 스페셜리스트들이 제안하는 서호주+멜버른 여행이라면 앞서 열거한 여행의 다양한 카테고리를 한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완벽하다. 호주 대륙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서호주에서는 청명한 바람을 맞으며 대자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대륙 동안의
바이킹 뮤지엄에서 바라본 오슬로시 해안 풍경Norway 피오르드를 향한 문화 항해 오슬로와 베르겐을 기점으로 하는 노르웨이 여행은 대부분 피오르드에 초점을 맞춘다. 풍경 여행은 자칫 대상과의 거리두기에 그치고 마는 반면 도시에서는 가까운 거리에서 사람과 문화를 만날 수 있다. 피오르드 해안선만큼이나 깊고 광활한 그들만의 문화적 풍경이 존재하는 것이다.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천소현 취재협조 스칸디나비아관광청 www.stb-asia.com Innovation Norway 02-767-2650 노르웨이, 북으로
섬, 그 끝없는 그리움의 이름 육지의 끝에서 또다시 뱃길에 올라야만 하는 섬 여행은 고단하다. 고립에 대한 두려움과 불빛도 없는 이 외진 땅에서 느껴야 하는 외로움은 또 어떻고. 그럼에도 섬 여행은 오묘한 감성과 야릇한 동경을 불러일으킨다. 어쩌면 극심한 피로와 가슴 절절한 외로움의 끝에서 비로소 느껴지는 해방감 때문인지도 모르겠다.글·사진 이민희 기자 비금도에 가면 굽이진 산등성 사이로 숨겨진 하트 해변을 만날 수 있다. 원래는 ‘산 너머 그곳에 가면 하늘밖에 없다’는 뜻의 하누넘해수욕장이란 이름이었지만 얼마 전 애칭이었던 ‘하트
글·사진 김선주 취재협조 익사이팅투어 02-543-9551 www.excitingtour.co.kr, 에어모리셔스 02-317-8888 www.airmauritius.com hot spots in mauritius Casela Nature and Leisure Park카셀라 레저 파크No_1, 2, 3 중서부 카셀라 지역 인근의 산 중턱에 마련된 동물원 겸 레저공원. 앵무새, 거북이, 호랑이 등의 동물을 만날 수 있으며, 별도로 아프리칸 사파리 투어를 신청할 수도 있다. 또 4륜 오토바이 등의 산악레저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산
1 사탕수수 밭과 산의 조화 2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르몬(Le Morne)산을 조망하는 젊은 연인 3 대나무 수공예품 4 서해안에서 바라본 석양 사탕수수밭 갈림길에서 모리셔스를 보다 모리셔스가 좋았느냐는 물음에, 여느 때처럼 사람 사는 데 다 똑같은 것 아니겠느냐고 시큰둥하게 받아칠 수 없었던 이유는, 사람 사는 곳 어디나 마찬가지인 삶의 보편성이 모리셔스에서는 왠지 무색하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만큼 모리셔스만의 색채는 다채롭고 이색적이었다. 만약 다시 가보고 싶은 미련이 남는 곳을 좋은 여행지로 꼽을 수 있다면, “모리셔스는
Festival Korea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2009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락과 열정이 있는 광장으로 모이자! 음악과 몸짓, 젊음의 열정이 가득찬 행사가 열린다. 무대 위 뮤지션과 광장의 관객들이 신나게 소리 지르고 뛰어다녀도 누가 뭐라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강렬한 비트와 큰 함성소리에 관객과 뮤지션은 어느새 하나가 된다. 해가 갈수록 참기 힘들어지는 여름 더위에 이젠 에어컨과 차가운 음료로는 뭔가 부족하다. 더위보다 더 뜨거운 젊음의 열기로 다가올 여름 더위를 날려 보자. 글 박우철 자료제공 아이예스컴 0
오영욱 개인전 선으로 공간을 그리다 Ⅱ 펜으로 채워진 ‘공간의 미덕’ , 로 잘 알려진 여행작가 오영욱이 ‘본업’인 건축과 일러스트를 접목시킨 작품으로 돌아왔다. ‘오기사’의 눈으로 바라본 공간의 어느 구석을 가느다란 선을 통해 만나 보자.글 오경연 기자 자료제공 닥터박갤러리 www.drparkart.com 스케치, 관념 혹은 사실이번 전시회는 여행, 건축, 일러스트의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의 개성있는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이다. 오영욱
싱가포르 음식축제싱가포르가 전하는 다채로운 맛의 세계 여행을 떠나기 전, 꼼꼼히 챙기는 건 비단 숙소와 여행지만이 아니다. 가서 무얼 먹을지에 대한 고민만큼 즐겁고 흐뭇한 일이 또 있을까. 이번 여름, 싱가포르로 휴가 계획을 잡았다면 다이어트는 잠시 잊고 ‘미각 안테나’를 곧추 세우시길. 오는 7월17일부터 열리는 싱가포르 음식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만큼이나 다채로운 음식의 향연이 준비되어 있다.글 이민희 기자 자료제공 싱가포르관광청 www.visitsingapore.com 싱가포르 음식축제는 ‘아시아 음식의 수도’로 불리는 싱가포르
마우이관광청 톰 리스코 & 빅아일랜드관광청 데비 호건Just Enjoy REAL Hawai i! 당신이 아는 하와이는 ‘어디까지’인가? 카우아이, 오아후, 몰로카이, 라나이, 마우이 그리고 본섬인 하와이(빅 아일랜드)까지, 크게 봤을 때 6개의 섬으로 구성된 지역이니만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으리라는 것이 당연하건만, 아직까지도 많은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 하와이는 와이키키 해변, 호놀룰루 등의 지역으로 ‘첫인상’을 남기고 있는 것이 사실. 하와이에서도 마우이, 빅아일랜드 섬의 매력을 한껏 보여 주기 위해 두 남녀가 ‘떴다’.
케언즈 * 다윈 9일호주 액티비티 & 에코 투어 이오스여행사 | 전보용 과장, 박혜진“저희 불륜 콘셉트인 걸까요? 하하” 남태평양을 담당하는 유부남 과장과 풋풋한 여사원의 첫 동반 출장은 어색함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익숙한 케언즈에서는 기자들을 이끌며 알찬 일정을 꾸리고, 처음 경험하는 다윈에서는 한없이 여유로운 여행을 만끽하면서 두 사람은 어느덧 동지애로 똘똘 뭉쳤다. 호주 전문가다운 면모로 흥미진진하고 편안한 여행을 이끈 두 사람이 선보인 일정에는 다채로운 ‘호주의 맛’들이 비율 좋게 버무려져 있다. *호주정부관광청은 ‘호주스페
자연과 속삭이는 하루더펜션 퍼스트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포근한 전원 풍경과 시원한 공기, 청정지역으로 맑은 청운계곡이 펜션 앞마당을 굽이치며 흐른다. 새하얀 외벽으로 마감한 유럽 스타일의 건물에 독특한 모양의 하늘을 떠받들 듯 높이 솟은 네 개의 도리아식 기둥이 인상적이며 마당에서 계곡까지 걸어가는 길은 형형색색의 꽃들이 잘 정돈되어 마치 레드카펫을 걷는 듯하다. 펜션 바로 뒤로는 전나무, 잣나무가 병풍처럼 드리워져 어여쁜 산책길이 나 있고 안주인이 정성스레 손수 가꾼 수많은 분재가 아기자기하게 줄지어 있다. 분재나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