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산장골프장은 중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산과 물이 적절히 어우러진 코스를 갖추고 있다중국 주말 골프의 새로운 해답 마땅한 해외 골프 상품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면 다시 중국으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 중국 난징(남경)공항에서 버스로 1시간 가량 떨어져 있는 백마산장 골프장은 가격, 일정, 골프장 상태 등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는 ‘잘 빠진 물건’이다. 글·사진 김기남 기자 취재협조 CTS항공 02-776-3588, 메디콘트래블 02-733-0075 해외 골프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행수지 적자의 주역으로 지목받
Hotel's SummerPackage도심에서 즐기는 여름휴가여름휴가를 앞두고 실시한 어느 설문조사에 따르면 무려 응답자의 90% 이상이 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그 말인즉슨 올 여름, 전국의 산과 바다는 어느 때보다 피서객들로 만원을 이룰 거라는 말씀. 그래서 휴가철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 독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가까운 도심에서, 발 디딜 틈 없는 해수욕장이 아닌 쾌적한 야외 수영장에서 즐기는 도심 속 ‘Hotel’s Summer Package’. 가족과 연인 등을
Day 3 수오멘린나 섬→아라비아 팩토리 아울렛→키아즈마 미술관→아카데미아 서점 견고하고 아름다운 섬 나들이 1 아기자기한 수오멘린나 마을 2 푸른 바다와 초록 잔디 노란 꽃의 낭만적인 앙상블 3 건축도 예술이다. 키아즈마 미술관 4 전시를 꼼꼼히 감상한 세미 5 18~19세기에 시간이 멈춰 있는 듯한 수오멘린나 6 아라비아팩토리아울렛글 김영미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김병구취재협조 내일여행 www.naeiltour.co.kr 핀란드관광청 www.visitfinland.co.kr 핀에어 www.finnair.k
헬로 헬싱키! 모이 핀란드! 당신은 핀란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산타클로스와 자일리톨 그리고 KBS 의 핀란드인 출연자 ‘따루’밖에 몰랐다면 이 기사를 주목하시라. 풍성한 자연에 녹아 있는 정갈한 도시 헬싱키, 차가운 듯 살가운 핀란드 사람들, 감각적이면서도 심플한 핀란드 디자인을 이야기한다. 정말 밤이 없는 건지 궁금했던 핀란드 백야의 실체는 보너스다. 헬싱키를 4박6일간 리드미컬하게 누빈 두 처자의 헬싱키 여행기, 지금부터 공개한다. 글 김영미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김병구취재협조
강변 너머 추억의 속삭임이 들리는 곳강변연가 펜션 홍천군 북방면 노일리 해발 655m 금학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방에는 노일강이 유유히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역에, 하늘로 날아 오를 듯한 유럽식의 목조형 외관이 눈에 뜨인다. 새의 모양으로 지어진 독특한 구조물은 밤에 새의 눈에서 빛을 발하는 것 같은 발광재를 사용해 신비감이 감도는 강변연가 펜션으로 초대한다. 아름답고 넓은 잔디밭과, 파라솔 밑에서 요가, 선탠, 연주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야외 데크가 있으며 중앙부에는 조각가 이일호 교수의 조각상 그리고 아기자기한 공간
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무더운 한여름철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 특별한 날을 정하여 보양식을 먹는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보양식이란 특히 건강을 염두에 두고 섭취하는 음식으로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으로는 삼계탕이 있다. 삼계탕은 토종닭에 찹쌀, 마늘, 대추, 한약재 등을 넣고 끓여 내는 탕으로 여름에 땀을 많이 흘려 기운이 빠지고 식욕을 잃어 무기력할 때, 보신 효과가 뛰어난 한국 전통 음식이다.이러한 음식을 더위 속에서 굳이 땀을 흘려가며 먹는 데에는 그만한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 여름철은 기온의 상승으로 피부의 모세혈관이 확장되
" 티벳에서는 어디서든 바람에 나부끼는 룽다를 만날 수 있다. 얼핏 만국기처럼 보이는 이 오색찬란한 깃발은 흰색, 초록색, 파란색, 노란색, 빨간색 천으로 물결을 이루는데 색깔마다 상징이 다르다. 흰색은 티벳의 식수가 되는 눈을, 초록색은 티벳의 푸른 물을, 파란색은 시린 하늘을, 노란색은 풍요로운 대지와 곡식을, 빨간색은 열렬한 불심을 뜻한다. 룽다에 깨알같이 적힌 부처님 말씀에서 그 불심이 드러나지만 사실 불경을 읽는 것은 사람이 아닌 바람이다. 얇은 룽다는 잎새보다 더 쉬이 흔들리고, 그렇게 말씀은 바람이 한번 훑고 갈 때마다
뉴질랜드관광청은 지난 6월30일 대림미술관에서 ‘그린 캔버스 인 뉴질랜드’ 미디어 세미나를 열고 뉴질랜드가 친환경 모범국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세미나를 통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뉴질랜드 관광산업의 발 빠른 대응책과 효율성에 다시금 주목하고, 뉴질랜드의 책임관광과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어떠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한 것. 이번 행사에는 최고의 에코투어리즘 목적지로서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핸드메이드 에코백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녹색 식물을 선물로 증정했는데, 그린 캔버스
서호주정부관광청은 올 가을 허니문 시장을 겨냥하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및 6개 허니문 전문 여행사와 공동으로 ‘서호주 허니문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을 이용하며 발리 스톱 오버가 가능한 왕복 항공권, 퍼스 내 특급 호텔 3박과 발리 풀빌라 1박, 발리 공항 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사용, 커플용 여권지갑 1세트(2개)와 함께 퍼스와 주변 지역의 자세한 정보가 수록된 한글판 안내책자를 제공한다. 가격은 일인당 148만원부터 판매된다. 서호주는 맑고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를 자랑하는 곳
풍성한 혜택이 있는 쿠폰북이 홍콩여행을 가볍게 한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홍콩여름축제를 맞아 홍콩관광청에서 관광지, 쇼핑, 음식 등 3가지 주제로 나눠진 쿠폰북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것. 홍콩 내 8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이 실려 있으며 축제가 끝나는 다음달 31일 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구룡반도 너츠포드 테라스에 있는 14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 사용할 수 있는 ‘1+1 쿠폰’과 홍콩섬 스탠리 지역 9개 레스토랑과 바에서 무료 음식 또는 와인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쿠폰도 있다. 쿠폰북은 홍콩공항이나 여행정보센터에
로스앤젤레스관광청과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이 이달부터 LA의 새로운 홍보·마케팅 캠페인 ‘이것이 바로 LA(That’s So LA)’ 를 선보인다. 새 캠페인은 지난 5년간 진행해 온 ‘See My LA’ 캠페인의 후속으로, 할리우드의 영화·엔터테인먼트, 비버리힐즈의 화려한 쇼핑문화, 산타모니카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 등 LA만이 지닌 매력을 강조했다. 또 농구팀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 등 슈퍼스타들이 참여해 스타가 체험한 LA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캠페인을 통해 소개되는 LA의 볼거리, 먹거리, 여가 활동 등에 대한 상세한
올해는 UN이 갈리레오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이용하여 천체를 관측한 지 꼭 400년이 되는 해이자 ‘세계 천문의 해’이기도 하다. 이를 기념이라도 하려는 듯 오는 7월22일 이른 아침에는 한국과 인접한 중국, 인도, 네팔 등지에서 수백 년에 한 번 나타나는 대형 개기일식이 관측될 예정이어서 세계 천문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천문 관련 전문 투어를 실시하고 있는 주식회사 파로스트래블아티팩스(오로라빌리지 한국사무소)는 이에 발맞춰 중국의 난징, 쑤저우, 상하이 등에서 있을 일식 관측 답사단을 모집한다. 일정은 7월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