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동쪽에서 서쪽까지~아름다운 자연과 도시문화가 어우러져 있는 스위스를 일주하는 상품. 취리히, 루체른, 인터라켄, 몽트뢰, 로잔, 제네바 등 스위스의 대표적 명소들을 둘러본다. 스위스 투어 패스 4일권이 제공되므로 도시 간 이동이 자유롭다. 가이드북도 제공된다. 2인 이상 언제든 출발이 가능하며 항공세 등은 별도 지불해야 한다.
스위스 자연과 도시를 만끽한다 아름다운 스위스를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금까기 상품. 스위스 내 도착 도시는 본인의 일정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며 에어프랑스, 대한항공 등 항공편 역시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단, 도착지, 항공편 등에 따라 요금은 차이가 있다. 스위스 플렉시 패스 3일권이 제공되므로 스위스 내에서 다른 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항공세, 유류할증료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보다 자연친화적 허니문을 원한다면 롬복은 ‘제2의 발리’라고 불리지만 발리가 화려하고 서구적인 느낌의 도시라면 롬복은 한결 운치 있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기는 전원의 모습이다. 롬복 코렐리아와 처음 만난 느낌은 ‘동화 속 귀여운 원시마을’이다. 이곳은 롬복의 원주민인 사삭족의 집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자연 친화적인 컨셉이면서도 각종 재료와 조명, 인테리어의 통일성으로 고급스러움을 놓치지 않았다. 리조트의 입구에서부터 객실, 산책로와 주변 경관까지 롬복 코렐리아는 숨겨진 여러 가지 다양한 ‘발견’의 기쁨을 안겨 준다. 보물찾기
싱가포르와 빈탄 여행하기싱가포르에서 페리를 타고 40분 거리인 인도네시아 빈탄섬. 싱가포르에서는 도심 속의 다양한 관광과 투어, 그리고 쇼핑을 즐긴 후 빈탄에서는 파란 바다, 훌륭한 시설의 리조트에서의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이 인기를 끈다.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더욱 다양한 재미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빈탄 라군 리조트는 호텔과 리조트 빌라로 구분되어 있다. 특히 싱가포르에서는 트라이쇼와 차이나타운이 포함된 나이트투어 및 주롱새 공원, 센토사 투어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포함돼 있다.
싱가포르에서 즐기는 도심속 허니문!마천루 속 허니문이 웬말인가 의아하다면 이 상품에 주목해 보자. 싱가포르에서도 다양한 테마의 허니문이 가능하다는 사실. 다른 지역에 비해 값이 저렴한 다양한 인터내셔널 브랜드와 기념품을 쇼핑할 수 있고 센토사, 주롱새공원, 싱가포르 동물원, 보타닉 가든 등의 관광지, 테마파크와 더불어 차이나타운, 리틀 인디아, 아랍 스트리트 등의 문화의 거리 등을 하루 정도 넉넉히 잡고 여행해 보는 것도 좋다. 그게 아니면 센토사 리조트와 스파 보타니카 등에서 늘어지게 게으름을 만끽해 보는 것도 허니문의 단꿈을 즐
중앙아시아연합(CIS) 중 하나인 카자흐스탄 공화국은 북쪽으로 러시아연방, 동쪽으로 중국과 몽골, 남쪽으로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서쪽으로는 카스피해와 닿아있는 나라. 징기스칸의 후예들로서 전통적인 유목민족으로 꼽힌다. 알마티는 1998년 수도를 아스타나로 이전하기 전까지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었다. 수도를 이전한 지금도 여전히 남쪽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러 나라와 접혀있는 만큼 알마티는 육로교통이 발달해 있다. 모스크바와 우루무치 등에서 철로가 매일 알마티를 연결한
"중국 상하이리젠트호텔(Regent Hotel)★★★★★요금(1박 기준): 트윈룸 66달러부터(9월30일까지) 세금 및 봉사료 포함특징: 2005년에 문을 연 5.5성급에 해당하는 초특급호텔로, 상하이 시내인 난징로에서 10분 정도 걸린다. 푸동국제공항까지는 약 50여 분의 시간이 소요되며 홍교국제공항까지는 약 20여분이 소요된다.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 감각이 적절히 조화된 57층의 115개의 다양한 객실을 갖춘 호텔이다. 모든 객실에 초고속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며 42인치 플라즈마 TV가 설치되어 있다.위치: 난징로 부근/ 111
‘여행’을 통해 좋은 인연 맺어 갑니다 엔타비는 일본 배낭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이다. 물론 일본이나 일본 배낭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들은 많지만 엔타비는 이들과의 엄연한 차별성을 강조한다. 대부분 여행사들이 도쿄나 오사카와 같은 도시나 인기 있는 지역들만을 편중해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 비해 엔타비는 끊임없이 새로운 지역과 코스, 패턴들을 연구하고 소개한다. 매번 신상품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사실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엔타비는 이를 마다하지 않는다. 젊은 패기와 열정이 엔타비 상품들 안에 고스란히 묻어난다.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을 끼고 언덕에 도리별빛 펜션이 자리잡고 있다. 양양에서 교수 마을로 잘 알려진 곳에 3개 별도의 동으로 펜션이 있는데 20평과 30평은 개별 동이고 나머지는 3개의 객실로 운영된다. 맨 위에 있는 3개의 별도 객실이 있는 동은 연인과 가족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좀더 대단위 가족이라면 맨 위 동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위치상으로 가게가 조금 멀리 있는 관계로 저녁에는 움직이기가 불편하므로 근처 관광지를 둘러보고 잠을 자러 가는 길에 준비해 가는 준비성이 필요하다. 객실은 각각의 형태가 너무 틀려 한
Q: 지난번 트래비에서 운 좋게 '체험! 경북 가족여행'에 당첨되어 기자분들과 함께 고령 성주 여행을 다녀온 지수, 동제네 가족입니다. 여행 후에 아이들이 여행 이야기도 많이 하고 또 기회가 된다면 이번에는 저희가 직접 신청해서 여행에 참가하고 싶네요. 자세한 참가방법을 알려주세요! (서울 종로구 김태영) A: 반갑습니다. 김태영 독자님. 지난 호 소개된 지수와 동제의 여행 이야기는 트래비를 통해 잘 보았습니다. '체험! 경북 가족여행'이란 경북관광개발공사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경상북도 그리고 각 지자체가 후원하는 여행 프로그램
"중국 하늘길 무한 경쟁 돌입…따리엔 단체 요금 13만원 -> 중국 항공권이 제주도보다 저렴해지는 상황이 예상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최근 중국남방항공에 베이징과 상하이 운수권을 각각 주 14회, 중국동방항공에도 각각 7회의 운수권을 배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국적항공사 중 중국국제항공이 단독 운항했던 베이징을 남방항공이나 동방항공을 이용해서도 여행할 수 있게 됐으며 동방항공이 아닌 남방항공을 타고도 상하이를 다녀올 수 있게 됐다. -> 지난 6월에 열린 한·중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은 단계적 항공자유화에 합의하고 운항 횟수
올 여름을 지나며 트래비가 준비했던 기획 시리즈 중의 하나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도 이번 호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려고 한다. 그동안 워터파크, 섬, 액티비티, 비치 등 여름에 맞는 테마를 선정, 국내외에서 주목할 만한 곳 4~5개를 소개해 왔다. 잠재성과 함께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다녀올 수 있는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는 점이 선정 기준이 돼 왔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시리즈의 마지막은 ‘도시여행’. 여름도 한풀 꺾이고 가을 바람이 살랑 부는 9월이야말로 사실 도시여행의 최적기다. 더군다가 여름에도 아랑곳없이 이런저런 이유로 사무
최근 휴양과 관광의 절충형 허니문이 각광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역시 조용하고 푸르른 열대의 해변은 허니문의 상징이 아니던가. 싱가포르 하면 높다란 건물만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싱가포르’와 ‘허니문’의 궁합을 이해하지 못했던 이들의 허를 찌르는 곳이 있으니 바로 센토사 섬이다. 싱가포르에서 허니무너들이 이용하기에 가장 좋은 리조트를 꼽으라면 단연 센토사 리조트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객실과 초록의 자연 친화적이고 한적한 리조트는 곳곳에서 산책을 하기에도 좋다. 또 석양을 바라보며 분위기 좋은 리조트의 레스토랑에서 로맨틱 디너 즐기기,
ⓒ트래비 ★ 섹시한 저녁노을을 닮은 그 색에 반하다 Singapore Sling ⓒ트래비싱가포르 슬링의 탄생지는 앞서 소개된 래플즈 호텔의 ‘롱 바(Long Bar)’. 사실 롱바가 싱가포르 슬링의 원조이긴 하지만 칵테일 자체가 특별하다는 느낌은 크지 않다. 전세계 어느 곳에서든 이 싱가포르 슬링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인 걸까. 하지만 이곳, 롱바의 분위기만은 확실히 특별하다. 이곳에서는 라이브 밴드의 감미로운 음악에 취해, 싱가포르 슬링에 취해, 그리고 ‘통땅콩 까는 재미’에 취한다. 테이블마다 바구니 가득 서빙되는 통땅콩을 까서
Well-Loving Singapore!‘일생에 단 한 번뿐인 허니문’이라는 수식어를 거창하게 달지 않고서도 모든 여행에 있어서 ‘식사’와 ‘숙소’는 중요할 수밖에 없다. ‘어디서 묵고, 뭘 먹고 좀더 특별한 경험은 없을까’ 등, 여기에 달콤한 밤의 낭만을 만끽할 만한 나이트라이프까지. 싱가포르 허니문 두 번째 편에서는 수많은 허니무너들의 고민거리를 해소할 만한 싱가포르의 특별한 곳곳을 습격한다. ⓒ트래비‘일생에 단 한 번뿐인 허니문’이 아니어도 모든 여행에 있어서 ‘식사’는 중요할 수밖에 없다. ‘뭘 먹고, 어디서 먹고, 좀더 특
프레디 머큐리를 만나다 프레디 머큐리는 유작 앨범 ‘메이드 인 헤븐(Made in Heaven)’의 표지 사진을 몽트뢰에서 촬영했으며 평소에 지인들에게 “영혼의 평온을 얻고 싶다면 몽트뢰로 가라”고 얘기했을 만큼 몽트뢰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몽트뢰 호반을 걷다가 만나게 되는 프레디 머큐리의 동상은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메이드 인 헤븐’ 앨범 사진을 본 사람들이라면 몽트뢰 호반을 지키고 있는 프레디 머큐리의 모습이 의미 있게 다가올 것이다. 2003년부터 시작된 프레디 머큐리 추모 행사는 올해
마테호른을 찾아 체르마트로~비스프(Visp)나 브리그(Brig)에서 체르마트로 향하는 귀여운 빨간색 기차(Matterhorn Gotthard)를 타고 아름다운 비스파 계곡을 따라 덜컹덜컹 달린다. ‘낑낑’ 기를 쓰고 창문을 내리니 상쾌한 알프스 공기가 기차 안 가득 번진다. 고개를 밖으로 내놓지 말라는 경고문에도 불구하고 기차 안에 탄 사람들은 모두 한번씩 고개를 창밖으로 내민다. 상쾌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이 자석처럼 사람들의 눈길을 밖으로 이끌어 낸다. 비스프를 출발해 맨 먼저 ‘스탈든 사스(Stalden-Saas)’ 역에 도착
18세기를 걷는다 1754년 사르디니아(Sardinia) 왕국으로 양도된 후 발전되기 시작한 까루즈는 지금까지도 18세기 후반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장난감처럼 좁다란 거리로 수준 높은 장인들이 운영하는 전문숍들과 노천카페들이 아기자기하게 자리하고 있고 고풍스런 건물들이 나지막하게 자리하고 있는 곳, 거리 곳곳에서 지인들끼리 서로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묻는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곳, 푸르른 나무들이 싱그러운 공기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내는 곳. 이곳이 바로 까루즈다. 까루즈 주민들은 여유가 생길 때면 광장
빨간 볼을 가진 해맑은 소녀가 등장하는 를 보면서 스위스를 꿈꿔 본 적이 있는가? ‘영세중립국’으로 널리 알려진 스위스는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프랑스어권, 독일어권, 이탈리아어권, 로망슈어권으로 구성된 스위스는 각기 다른 민족과 문화와 언어가 만나 하나의 나라를 이루고 있다. 가볼 곳도, 볼 것도 너무나 많은 스위스에서 가 가장 먼저 도시탐험의 대상으로 선택한 곳은 제네바.국제기구의 본거지이자 아름다운 산과 호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가진 제네바는 스위스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