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리젠트호텔(Regent Hotel)★★★★★요금(1박 기준): 트윈룸 66달러부터(9월30일까지) 세금 및 봉사료 포함특징: 2005년에 문을 연 5.5성급에 해당하는 초특급호텔로, 상하이 시내인 난징로에서 10분 정도 걸린다. 푸동국제공항까지는 약 50여 분의 시간이 소요되며 홍교국제공항까지는 약 20여분이 소요된다.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 감각이 적절히 조화된 57층의 115개의 다양한 객실을 갖춘 호텔이다. 모든 객실에 초고속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며 42인치 플라즈마 TV가 설치되어 있다.위치: 난징로 부근/ 111
‘여행’을 통해 좋은 인연 맺어 갑니다 엔타비는 일본 배낭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이다. 물론 일본이나 일본 배낭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들은 많지만 엔타비는 이들과의 엄연한 차별성을 강조한다. 대부분 여행사들이 도쿄나 오사카와 같은 도시나 인기 있는 지역들만을 편중해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 비해 엔타비는 끊임없이 새로운 지역과 코스, 패턴들을 연구하고 소개한다. 매번 신상품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사실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엔타비는 이를 마다하지 않는다. 젊은 패기와 열정이 엔타비 상품들 안에 고스란히 묻어난다.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을 끼고 언덕에 도리별빛 펜션이 자리잡고 있다. 양양에서 교수 마을로 잘 알려진 곳에 3개 별도의 동으로 펜션이 있는데 20평과 30평은 개별 동이고 나머지는 3개의 객실로 운영된다. 맨 위에 있는 3개의 별도 객실이 있는 동은 연인과 가족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좀더 대단위 가족이라면 맨 위 동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위치상으로 가게가 조금 멀리 있는 관계로 저녁에는 움직이기가 불편하므로 근처 관광지를 둘러보고 잠을 자러 가는 길에 준비해 가는 준비성이 필요하다. 객실은 각각의 형태가 너무 틀려 한
Q: 지난번 트래비에서 운 좋게 '체험! 경북 가족여행'에 당첨되어 기자분들과 함께 고령 성주 여행을 다녀온 지수, 동제네 가족입니다. 여행 후에 아이들이 여행 이야기도 많이 하고 또 기회가 된다면 이번에는 저희가 직접 신청해서 여행에 참가하고 싶네요. 자세한 참가방법을 알려주세요! (서울 종로구 김태영) A: 반갑습니다. 김태영 독자님. 지난 호 소개된 지수와 동제의 여행 이야기는 트래비를 통해 잘 보았습니다. '체험! 경북 가족여행'이란 경북관광개발공사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경상북도 그리고 각 지자체가 후원하는 여행 프로그램
"중국 하늘길 무한 경쟁 돌입…따리엔 단체 요금 13만원 -> 중국 항공권이 제주도보다 저렴해지는 상황이 예상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최근 중국남방항공에 베이징과 상하이 운수권을 각각 주 14회, 중국동방항공에도 각각 7회의 운수권을 배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국적항공사 중 중국국제항공이 단독 운항했던 베이징을 남방항공이나 동방항공을 이용해서도 여행할 수 있게 됐으며 동방항공이 아닌 남방항공을 타고도 상하이를 다녀올 수 있게 됐다. -> 지난 6월에 열린 한·중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은 단계적 항공자유화에 합의하고 운항 횟수
올 여름을 지나며 트래비가 준비했던 기획 시리즈 중의 하나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도 이번 호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려고 한다. 그동안 워터파크, 섬, 액티비티, 비치 등 여름에 맞는 테마를 선정, 국내외에서 주목할 만한 곳 4~5개를 소개해 왔다. 잠재성과 함께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다녀올 수 있는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는 점이 선정 기준이 돼 왔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시리즈의 마지막은 ‘도시여행’. 여름도 한풀 꺾이고 가을 바람이 살랑 부는 9월이야말로 사실 도시여행의 최적기다. 더군다가 여름에도 아랑곳없이 이런저런 이유로 사무
최근 휴양과 관광의 절충형 허니문이 각광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역시 조용하고 푸르른 열대의 해변은 허니문의 상징이 아니던가. 싱가포르 하면 높다란 건물만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싱가포르’와 ‘허니문’의 궁합을 이해하지 못했던 이들의 허를 찌르는 곳이 있으니 바로 센토사 섬이다. 싱가포르에서 허니무너들이 이용하기에 가장 좋은 리조트를 꼽으라면 단연 센토사 리조트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객실과 초록의 자연 친화적이고 한적한 리조트는 곳곳에서 산책을 하기에도 좋다. 또 석양을 바라보며 분위기 좋은 리조트의 레스토랑에서 로맨틱 디너 즐기기,
ⓒ트래비 ★ 섹시한 저녁노을을 닮은 그 색에 반하다 Singapore Sling ⓒ트래비싱가포르 슬링의 탄생지는 앞서 소개된 래플즈 호텔의 ‘롱 바(Long Bar)’. 사실 롱바가 싱가포르 슬링의 원조이긴 하지만 칵테일 자체가 특별하다는 느낌은 크지 않다. 전세계 어느 곳에서든 이 싱가포르 슬링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인 걸까. 하지만 이곳, 롱바의 분위기만은 확실히 특별하다. 이곳에서는 라이브 밴드의 감미로운 음악에 취해, 싱가포르 슬링에 취해, 그리고 ‘통땅콩 까는 재미’에 취한다. 테이블마다 바구니 가득 서빙되는 통땅콩을 까서
Well-Loving Singapore!‘일생에 단 한 번뿐인 허니문’이라는 수식어를 거창하게 달지 않고서도 모든 여행에 있어서 ‘식사’와 ‘숙소’는 중요할 수밖에 없다. ‘어디서 묵고, 뭘 먹고 좀더 특별한 경험은 없을까’ 등, 여기에 달콤한 밤의 낭만을 만끽할 만한 나이트라이프까지. 싱가포르 허니문 두 번째 편에서는 수많은 허니무너들의 고민거리를 해소할 만한 싱가포르의 특별한 곳곳을 습격한다. ⓒ트래비‘일생에 단 한 번뿐인 허니문’이 아니어도 모든 여행에 있어서 ‘식사’는 중요할 수밖에 없다. ‘뭘 먹고, 어디서 먹고, 좀더 특
프레디 머큐리를 만나다 프레디 머큐리는 유작 앨범 ‘메이드 인 헤븐(Made in Heaven)’의 표지 사진을 몽트뢰에서 촬영했으며 평소에 지인들에게 “영혼의 평온을 얻고 싶다면 몽트뢰로 가라”고 얘기했을 만큼 몽트뢰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몽트뢰 호반을 걷다가 만나게 되는 프레디 머큐리의 동상은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메이드 인 헤븐’ 앨범 사진을 본 사람들이라면 몽트뢰 호반을 지키고 있는 프레디 머큐리의 모습이 의미 있게 다가올 것이다. 2003년부터 시작된 프레디 머큐리 추모 행사는 올해
마테호른을 찾아 체르마트로~비스프(Visp)나 브리그(Brig)에서 체르마트로 향하는 귀여운 빨간색 기차(Matterhorn Gotthard)를 타고 아름다운 비스파 계곡을 따라 덜컹덜컹 달린다. ‘낑낑’ 기를 쓰고 창문을 내리니 상쾌한 알프스 공기가 기차 안 가득 번진다. 고개를 밖으로 내놓지 말라는 경고문에도 불구하고 기차 안에 탄 사람들은 모두 한번씩 고개를 창밖으로 내민다. 상쾌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이 자석처럼 사람들의 눈길을 밖으로 이끌어 낸다. 비스프를 출발해 맨 먼저 ‘스탈든 사스(Stalden-Saas)’ 역에 도착
18세기를 걷는다 1754년 사르디니아(Sardinia) 왕국으로 양도된 후 발전되기 시작한 까루즈는 지금까지도 18세기 후반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장난감처럼 좁다란 거리로 수준 높은 장인들이 운영하는 전문숍들과 노천카페들이 아기자기하게 자리하고 있고 고풍스런 건물들이 나지막하게 자리하고 있는 곳, 거리 곳곳에서 지인들끼리 서로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묻는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곳, 푸르른 나무들이 싱그러운 공기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내는 곳. 이곳이 바로 까루즈다. 까루즈 주민들은 여유가 생길 때면 광장
빨간 볼을 가진 해맑은 소녀가 등장하는 를 보면서 스위스를 꿈꿔 본 적이 있는가? ‘영세중립국’으로 널리 알려진 스위스는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프랑스어권, 독일어권, 이탈리아어권, 로망슈어권으로 구성된 스위스는 각기 다른 민족과 문화와 언어가 만나 하나의 나라를 이루고 있다. 가볼 곳도, 볼 것도 너무나 많은 스위스에서 가 가장 먼저 도시탐험의 대상으로 선택한 곳은 제네바.국제기구의 본거지이자 아름다운 산과 호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가진 제네바는 스위스의 다양한
마이애미 바이스 플로리다 남부로 유입되는 마약 공급책을 수사 중이던 FBI, CIA, DEA 연합 합동 작전이 정보 유출로 인해 실패로 돌아가고 연이어 세 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내부 정보 유출로 더 이상의 사건 개입이 불가능해진 FBI는 합동 작전에 연루되지 않았던 비밀경찰 리코(제이미 폭스)와 소니(콜린 파렐)를 마약 운반책으로 위장시켜 조직에 잠입시킨다. *감상포인트: , 을 연출한 마이클 만 감독의 신작. 80년대 인기 TV시리즈를 영화로 만난다. 콜린 파렐, 제이미 폭스, 공리의 모습과 더불어 스타일
이우일, 카리브 해에 누워 데낄라를 마시다 이우일, 선현경 부부가 딸 은서와 함께 떠난 쿠바, 멕시코 여행기. 납치범들이 활보하고 게다가 범인 검거율은 제로라는 흉흉한 나라 '멕시코'와 카스트로의 나라 '쿠바'. 아내와 딸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 '이우일'의 뒷덜미를 잡을 빌미는 곳곳에 널려 있었지만, 몇 년 전 파리의 서점에서 발견한 화집 속 그로테스크한 '멕시코'의 이미지는 기어이 그를 지구 반대편 이곳까지 이끌었다. '멕시코'라면 누구나 알만 한 아즈텍 유적과 디에고 리베라와 프리다 칼로의 푸른 집 등은 기본! 재래시장을 둘러보
"호주정부관광청이 개별 여행객을 타깃으로 한 ‘시드니 교통가이드북’을 새롭게 제작해 선보였다. 이번 가이드북에는 시드니는 물론 울릉공, 블루마운틴, 센트럴코스트 등 뉴사우스웨일즈주 주요 관광지들의 교통, 관광 정보이 담겨 있다. 또한 개별 여행객을 위한 가이드북이니만큼 모든 교통 수단의 승·하차장소, 차량, 소요 시간 및 비용 등의 정보를 상세히 기록한 것이 특징이다. 또 여행시 휴대가 용이한 판형으로 만들어졌으며, 가이드북 중앙에는 분리 가능한 개별 지도가 삽입돼 있어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으로 제작됐다. 책자는 호주정부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USJ)에서는 개장 5주년을 기념해 9월7일부터 10월말까지 할로윈을 테마로 한 스페셜 이벤트가 펼쳐진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서커스 쇼 ‘소르시에(Sorcire, 프랑스어로 마녀)’가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데, 이 공연은 런던에서 인기 있는 신인 서커스 집단이 참가해 공중 연기와 개성적인 댄스를 선보이며 화려한 할로윈 축제를 한껏 돋운다. 이벤트 중에는 스누피와 피너츠의 동료들이 싱어와 함께 춤과 노래 공연을 펼치는 미니 쇼도 열려 함께 기념촬영(유료)도 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 10월말에 펼쳐져 호평을
"중추절을 맞아 홍콩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축제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9월30일부터 10월15일까지 홍콩 전역에서 ‘2006 홍콩 중추절 등불 축제(Mid-Autumn Lantern Celebration 2006)’가 개최된다. 축제 기간 동안 구룡공원, 빅토리아 공원 등 홍콩 대부분의 지역에서 등불 전시, 연등 축제, 불꽃놀이, 중추절 카니발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진다.9월29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중추절 등불 축제’는 중추절을 맞는 홍콩의 메인 무대다. 운세보기, 등불 퀴즈 게임, 문화 공연 등이
"‘파리/로마 금까기’도 선보여내일여행의 간판 FIT 상품인 ‘금까기’에서 새로운 버전의 상품을 선보였다. 최근 출시된 ‘푸켓 금까기’ 상품은 직장 여성 및 중장년층 여성 고객을 주 타깃으로 한 럭셔리 스파 여행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푸켓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숙박 시설인 ‘푸켓JW메리어트리조트’에서 머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푸켓JW메리어트리조트는 전통 태국식 인테리어와 현대적 시설이 결합한 특급 리조트. 특히 이번 금까기 상품에는 3시간 가량의 정통 만다라 스파 및 리조트 별채에서 진행하는 태국 전통 테라피 마사지 등이 일정에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