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많은 호텔들이 이색적이고 독특하며,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특색 있는 숙박 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글로벌 호텔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스닷컴은 세계에서 가장 이색적인 호텔을 소개했다.스웨덴 유카스야르비(Jukkasjarvi)의 ‘아이스호텔’은 영하 5~8도 사이를 오가는 얼음과 눈만으로 지어진 객실과독특한 수공예 얼음 장식및 조각을 통해 겨울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결혼식과 세례식을 거행할 수 있는 얼음 교회와 다양한 라플란드 및
경북 청송군이 5년 내 방문객 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장기간에 걸쳐 완성될 프로젝트 플랜을 공개했다. 청송군은 지난달 23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미디어간담회에서 이 같은 관광 비전을 선포하고 올해 새롭게 선정된 지역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지역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청송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연도별로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세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0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노귀재 터널공사, 약 1,156억원이 투입될 대규모 프로젝트인 주왕산 체류형 관광지 조성(2011년 완공), 김주영의 소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지난달 14일부터 전국 철도역에서 7일 무제한 열차이용권 ‘내일로 티켓’ 판매에 들어갔다. 내일로 티켓은 여름휴가 기간인 8월31일까지 만18~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5만4,700원의 초저가 정액 요금 티켓이다. 내일로 티켓을 구매하면 7일 동안 KTX를 제외한 모든 열차(새마을·누리로·무궁화호·통근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이 아직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휴가기간을 이용해 전국 일주 여행을 할 수 있도록 2007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이 티켓은 올해 발매 첫날(6월14일) 하루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연예인 앤디가 모델로 참여하는 경기도 홍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일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일본의 유명 사진작가인 시모코시 하루키가 경기도의 관광지를 돌며 쇼핑과 먹거리, 이천 도예촌, 신륵사 등 경기의 자연과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앤디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7월 중 한국관광홍보사이트를 통해 홍보영상을 활용한 일본 지역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일본관광객의 방문지가 서울을 벗어나 경기권역으로 크게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개최 100여 일을 앞둔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새롭게 단장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밝고 따뜻한 느낌의 색감과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사용해 활기차고 친근한 느낌을 줬으며, 메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적 해상도에 맞췄다. 또한 ‘옹기 이야기’라는 카테고리에 한국의 옹기문화와 옹기 제작과정 및 특성, 세계의 도기문화, 발효음식 관련 정보를 올려 이전보다 더욱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는 오는 10월9일부터 11월8일
쉐라톤그랜드워커힐 로비 라운지 ‘파빌리온’은 새콤달콤한 체리와 각종 베리류를 주제로 한 체리 베리 디저트와 사각사각 적당히 갈린 얼음과 달콤한 팥 그리고 풍부한 과일향이 입 안 가득 퍼지는 빙빙(氷氷) 프로모션을 8월31일까지 선보인다. 체리, 블루베리, 라즈베리(산딸기) 등의 알록달록한 미니 사이즈 디저트가 세팅된 체리 베리 디저트 테이블은 로비 라운지 ‘파빌리온’ 입구에 위치해 화려한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체리 본연의 맛과 부드러운 치즈 크림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체리 치즈 케이크와 체리의 달콤한 과즙과 패스트리의 바
"밀레니엄서울힐튼의 카페 ‘실란트로’에서는 7월과 8월 두 달간 한여름 건강 보양식 특선을 선보인다. 한여름 건강 보양식 특선은 실란트로의 기존 인기메뉴에 추가되어 뷔페식으로 마련된다. 뷔페식으로 선보이는 보양 음식은 각종 한방재료(구기자, 계피, 당귀, 팔각)를 달인 국물과 잉어와 닭을 재료로 한 ‘용봉탕’, 인삼과 영계로 만든 ‘삼계탕’, 인삼과 오골계의 ‘인삼 오골계탕’과 ‘인삼 꼬리 곰탕’이 있다. 또한 진귀한 중국식 보양음식으로 19가지 귀한 약재로 만든 ‘장생 불도장’은 ‘스님이 그 냄새를 맡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절
퍼스*멜버른 9일 young couples'다이내믹 & 로맨틱오스트레일리아 재발견 오지여행, 에코투어, 공정여행, 식도락여행, 와인투어…. 휴양과 이색문화의 체험만을 지향하던 여행이 실로 세분화 되어 가고 있다. 호주는 이러한 여행자의 욕구를 달래 주기에 충분히 넓고 다채롭다. 특히 이번 호주 스페셜리스트들이 제안하는 서호주+멜버른 여행이라면 앞서 열거한 여행의 다양한 카테고리를 한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완벽하다. 호주 대륙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서호주에서는 청명한 바람을 맞으며 대자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대륙 동안의
바이킹 뮤지엄에서 바라본 오슬로시 해안 풍경Norway 피오르드를 향한 문화 항해 오슬로와 베르겐을 기점으로 하는 노르웨이 여행은 대부분 피오르드에 초점을 맞춘다. 풍경 여행은 자칫 대상과의 거리두기에 그치고 마는 반면 도시에서는 가까운 거리에서 사람과 문화를 만날 수 있다. 피오르드 해안선만큼이나 깊고 광활한 그들만의 문화적 풍경이 존재하는 것이다.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천소현 취재협조 스칸디나비아관광청 www.stb-asia.com Innovation Norway 02-767-2650 노르웨이, 북으로
섬, 그 끝없는 그리움의 이름 육지의 끝에서 또다시 뱃길에 올라야만 하는 섬 여행은 고단하다. 고립에 대한 두려움과 불빛도 없는 이 외진 땅에서 느껴야 하는 외로움은 또 어떻고. 그럼에도 섬 여행은 오묘한 감성과 야릇한 동경을 불러일으킨다. 어쩌면 극심한 피로와 가슴 절절한 외로움의 끝에서 비로소 느껴지는 해방감 때문인지도 모르겠다.글·사진 이민희 기자 비금도에 가면 굽이진 산등성 사이로 숨겨진 하트 해변을 만날 수 있다. 원래는 ‘산 너머 그곳에 가면 하늘밖에 없다’는 뜻의 하누넘해수욕장이란 이름이었지만 얼마 전 애칭이었던 ‘하트
글·사진 김선주 취재협조 익사이팅투어 02-543-9551 www.excitingtour.co.kr, 에어모리셔스 02-317-8888 www.airmauritius.com hot spots in mauritius Casela Nature and Leisure Park카셀라 레저 파크No_1, 2, 3 중서부 카셀라 지역 인근의 산 중턱에 마련된 동물원 겸 레저공원. 앵무새, 거북이, 호랑이 등의 동물을 만날 수 있으며, 별도로 아프리칸 사파리 투어를 신청할 수도 있다. 또 4륜 오토바이 등의 산악레저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산
1 사탕수수 밭과 산의 조화 2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르몬(Le Morne)산을 조망하는 젊은 연인 3 대나무 수공예품 4 서해안에서 바라본 석양 사탕수수밭 갈림길에서 모리셔스를 보다 모리셔스가 좋았느냐는 물음에, 여느 때처럼 사람 사는 데 다 똑같은 것 아니겠느냐고 시큰둥하게 받아칠 수 없었던 이유는, 사람 사는 곳 어디나 마찬가지인 삶의 보편성이 모리셔스에서는 왠지 무색하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만큼 모리셔스만의 색채는 다채롭고 이색적이었다. 만약 다시 가보고 싶은 미련이 남는 곳을 좋은 여행지로 꼽을 수 있다면, “모리셔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