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샵오브호러스 7월31일까지/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556-8556 인간의 욕망에 대한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달콤한 음악과 재치 있는 가사로 코믹하게 풀어낸 이 작품은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 속에 연일 매진을 기록, 오프 브로드웨이의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두며 전설적인 히트작으로 떠올랐다. 기존 뮤지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참신한 소재와 독특한 구성, 한번 들으면 절대 잊혀지지 않는 친숙한 음악은 관객을 사로잡기에 충분히 매력적이고 강렬하다. ★ 오리지널 내한공연 8월21일까지/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 트래비 ▒ 록스, 초창기 시드니는 이러했노라 대중매체들이 반복적으로 재생산해 낸 이미지 탓에 사람들은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를 배경으로 한 낭만적인 풍경만으로 시드니를 기억한다. 하지만 조금 주의 깊게 들여다보면 시드니는 금세 수없이 다른 얼굴을 가진 자신의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낸다. 그런 의미에서 오페라 하우스 건너편, 하버 브릿지 아래 록스의 발견은 이번 시드니 방문의 가장 큰 수확이었다. - 바위 위에 지어진 도시 ´록스´ 1788년 죄수들과 이들을 감시하기 위한 군대가 유럽에서 도착해 처음으로 정착한 곳답게, 이곳
괌정부관광청이 인터파크와 공동으로 진행했던 ‘괌 여행 자선경매 이벤트’의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보호시설에 전달했다. 괌관광청은 지난 5월 한달간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호텔숙박권, 기념품 등 괌과 관련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경매형식으로 판매, 소비자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올해 미스 괌 투어리즘에 선정된 데저레이 에이(Desiree Eay)가 이벤트에서 발생한 수익금 400만원을 서울시 관악구의 ‘주 사랑 공동체의 집’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장애아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괌관광청측은 향후
" ⓒ 트래비 ▒ 오페라 하우스 더욱 깊이 들여다 보기 하버 브릿지(Bridge), 암초(Reef), 에어즈 락(Rock), 그레이트 오션 로드(Road) 등 호주를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콘 가운데 가장 으뜸인 것은 오페라 하우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 언덕, 사람 등 천혜의 미항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시드니 하버가 세계적인 미항 가운데서도 더욱 돋보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건축물 때문이다. 시드니 하버에 도착하면 하얀 조개껍질이나 흰 돛을 여러 개 포개 놓은 것 같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대
“저가로 상당한 피해” VS “그쪽이 더 저가”주요 패키지 업체들이 자사의 상품광고가 이른바 저가업체들의 광고와 동시에 게재되지 않도록 신문사에 요청한 것을 두고 갈등조짐이 일고 있다. 17개 주요 패키지 업체들은 최근 조선, 중앙, 동아 3개 신문사에 저가업체들로 인해 상당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들 업체들의 신문광고와 동일한 날이나 섹션에 게재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저가업체들의 상품에만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려 자사의 광고는 제대로 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논리다. 이번처럼 다수 업체들이 연명을 통해
" ⓒ 트래비 시드니에 도착하면 누구나 제일 먼저 방문하는 곳이 바로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가 있는 시드니 만의 서큘러 퀴(Circular Quay)이다. 또한 이곳은 각종 교통편과 관광코스가 시작되는 시발점이기도 하다. 서큘러 퀴에 도착하면 누구나 시드니 항을 배경으로 셔터를 누르기에 바쁘다. 왼쪽으로는 거대한 하버 브릿지가 당당한 위용을 자랑하고 오른쪽으론 여러 개의 조개껍질을 포개 놓은 것 같은 오페라 하우스가 예쁘게 자리하고 있다. 뒤편으로는 높은 빌딩들로 그려진 시드니의 마천루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독특한 스카이라인
대한항공이 소속된 항공사 동맹체 ‘스카이팀(SkyTeam)’은 지난 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최고경영자 회의(SkyTeam Governing Board)에서 4개 항공사를 준회원사(The Associate)로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스카이팀의 준회원사 프로그램에 첫 번째로 참여하게 된 4개 항공사는 스페인 에어유로파(Air Europa), 파나마 코파에어라인(Copa Airlines), 케냐 케냐항공(Kenya Airways), 루마니아 타롬항공(Tarom)이다.이들 4개 항공사는 이미 스카이팀 준회원사의 자격조건을 충족시
수하물 정보관리도 첨단시대 항공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항공수하물 관리가 좀더 편리해질 전망이다.한국공항공사(www.airport.co.kr)는 지난 7일 제주공항에서 전파식별(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에 기반을 둔 항공수하물 추적통제 시스템 오픈행사를 갖고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다. 전파식별이란 소형 반도체칩을 이용해 사물의 정보를 처리하는 기술로 공항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아시아나항공과 계약을 맺고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전파식별 항공수하물 추적통제 시스템의 시범 서비스는 우선 제주공항을
용천굴과 수산굴 등에 대해 문화재 지정이 추진되는 등 제주도내 동굴에 대한 보존·관리가 강화된다.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발견된 북제주군 구좌읍 월정리 용천굴과 남제주군 성산읍 수산리 수산굴, 도내 7개 진지동굴 등 9개소에 대해 문화재 지정을 추진키로 했다. 이미 천연기념물로 가지정된 용천굴은 학술조사 등을 거쳐 내년 초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계획이다. 수산굴은 빌레못굴과 만장굴에 이어 도내 3번째로 규모가 크고 학술적·경관적 가치가 뛰어나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방침이다. 또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진지동굴도 이달 중 지방문화재위원
" 대구시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05 홍콩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내에 독립데스크를 설치하고 최근 동남아 지역의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스파밸리와 우방랜드 등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했으며, 아울러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대구 유치를 위한 홍보전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외에도 관광지도 등 각종 홍보물 5종 3700여매와 대구한방약차 등 각종 기념품 5종 1900여개를 배포해 대구라는 관광지를 알리는 데 힘썼다”고 전
"전라남도가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앞두고 국립해양·수산박물관,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 등에 대해 정부의 긍정적인 지원의지를 확인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오거돈 장관은 박물관 건립사업은 2006년 BTL사업 또는 국고지원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당 관계부처와의 협의 등을 통해 사업을 조기에 확정하고 예산확보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 해양수산부는 여수항 크루즈 전용 부두 건설에 대해서도 박람회 유치계획과 관광객 수요 등 제반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전망이다.
건축전문가들이여 두바이로 모여라 두바이의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한방’에 둘러볼 수 있는 테마여행상품이 출시됐다. 고품격 여행사 (주)투어엣 커뮤니케이션(www.tourat.com)은 아랍에미레이트항공이 지난 5월부터 인천과 두바이를 직항으로 연결함에 따라 ‘두바이 건축 전문가 여행 4일’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테마상품을 내놨다. 이 상품은 최근 건축 분야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두바이를 국내 건축전문가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두바이의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견학함과 동시에 각종 관광 시설과 오락을 즐길 수 있
ⓒ 트래비 올 겨울은 하이난 골프 상품이 풍년이다. 하이난다오(해남도)에는 성도인 하이커우(해구)와 해변 휴양도시 싼야(삼아) 등 두 곳의 국제공항이 있는데 올 겨울 전세기는 유독 하이커우에 집중되고 있다. 비행거리 4시간 남짓한 하이커우는 현재 아시아나항공과 해남항공, 중국남방항공 등의 전세기가 운항 중이거나 계획 중이다. 항공편도 다양하고 취급 여행사도 많다 보니 12월 이후에는 자칫 부킹이 몰릴 수 있다. 여유로운 라운딩을 원한다면 11월이 적기. 하이커우 인근에는 많은 골프장이 있지만 여행상품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골프장은
하나투어 대양주 ‘모노 트래블’ 브랜드 출시 하나투어가 호주·뉴질랜드 상품이 일반화된 대양주 지역에 도전장을 냈다. 호주, 피지 등 1나라 단일지역 상품을 모아 ‘모노 트래블’이라는 브랜드로 포장해 출시한 것. 신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5월 한달에만 100여명을 모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월 초부터는 모노 트래블 단독 브로셔를 제작, 배포해 대리점에 적극 홍보중이기도 하다. 하나투어 방현아 과장은 “시드니, 멜버른, 퍼스 등 호주의 명소를 심도 있게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라며 “대양주 신상품에 목마
30일부터 주4회로 증편 … U4 공급량 축소 아시아나항공(OZ)이 6월30일부터 인천-씨엠립 노선을 증편 운항할 예정인 가운데 그동안 아시아나항공의 운항편과 연계돼 하노이-씨엠립 구간을 연결해왔던 프로그래스멀티항공(U4)은 소형기종으로 변경할 예정이어서 아시아나항공의 판매정책도 상당부분 변화될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30일부터 현재 매주 월·금요일 주2회씩 운항하고 있는 인천-씨엠립 노선에 매주 목·일요일편도 추가해 주4회씩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성수기에 대비해 항공좌석 공급량을 늘리는 반면 그동안 아시
"오리엔트타이항공(OX)은 오는 7월16일부터 인천-방콕 노선을 현재의 주5회에서 매일 운항체제로 증편 운항한다. 현재의 운항편에 매주 화·토요일 운항편이 추가되며 운항 스케줄은 현재와 동일하다. 매일 오전 11시1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하며, 방콕에서는 새벽 1시에 출발해 다음날 아침 8시25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이에 따라 오리엔트타이항공은 인천-방콕 매일운항, 인천-푸켓 주2회 운항체제를 갖추게 됐다.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따라나선다 가을은 가을만의 향기를 간직하고 있다. 온 세상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어 더욱 아름다운 이때, 가방 하나 둘러메고 떠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제격인 11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국내 최대의 곶감 마을 경북 상주, 깊어 가는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경남 함양, 새콤한 유자향이 퍼지는 전남 고흥 3곳을 추천했다.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을 마음속에 담아 보자. ⓒ 트래비 국내 최대의 곶감 마을을 찾아서 ㅣ 상주 ⓒ 트래비 경상도의 ‘상’은 본래 ‘상주’를
투어몰(www.tourmall.com)이 스위스관광청과 공동으로 ‘액티브 스위스’ 가을 이벤트를 펼친다. 투어몰은 가을을 맞아 서유럽의 주요 관광지인 스위스 여행상품을 예약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1월30일까지 스위스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 모두 이 행사에 자동 응모되며 이 중 총 220명을 추첨해 스위스 홍보대사인 김태희, 이완 남매의 화보집과 스위스관광청 크로스백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월2일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
"지난달 마카오 행정청이 해저 카지노 사업을 승인함에 따라 10억 달러(약 1조원)의 비용이 투입돼 ‘꿈의 도시’ 프로젝트가 진행될 전망이다. 사업은 바다 밑에 카지노, 호텔 등 위락시설을 건설하는 계획으로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08년에 개장할 예정이다. 건설을 담당할 건설회사 멜코국제개발은 마카오의 코타이 해협에 카지노 및 호화 아파트, 2000개의 객실을 보유한 고급호텔, 4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 등을 건축할 계획이다.
돌핀스트래블닷컴이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똑똑한 퀴즈 이벤트 코너에서는 간단한 질문에 응답해서 응모하면 MP3, 외식권,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 기간은 11월15일까지. 오스트리아항공 에어텔을 이용한 출발자 중 추첨을 통해 유럽왕복항공권, 기내용가방 등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외 매월 세계 각국의 호텔을 선정해 특가로 제공하는 누드특가호텔이나 유럽과 미국 주요도시 10개 호텔 중 3박이나 4박 이용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1박 Free 행사’도 계속 진행하며 또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