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럽메드코리아(www.clubmed.co.kr)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젊은 남녀들을 대상으로 ‘클럽메드 몰디브 카니 싱글 파티’를 개최한다. 클럽메드 싱글 파티는 일반적인 휴양 패키지와는 달리 젊은 싱글 남녀만을 대상으로 특별한 콘셉트를 잡아 기획된 여행 상품이다. 메인 테마는 ‘카니 100배 즐기기’. 워터스포츠와 스노클링 등 각종 레저활동을 비롯해 매일 각기 다른 이브닝 드레스 코드로 즐기는 우아한 저녁식사, 스파 및 비치 태닝, 크레이지 사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마지막 날 ‘미스 카니, 미스터 카니 선발대
"세중해피투어가 KB카드와 공동으로 8월18일까지 KB카드를 이용해 해피투어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및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및 1% 포인트 적립 외에 추첨을 통해 200만원 여행권, 50만원 여행권, 가족사진 촬영권, KB 기프트카드 등의 경품을 총 88명에게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8일 세중해피투어 홈페이지에 고지된다. www.happytour.co.kr
괴물 한강 고수부지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박강두(송강호) 가족은 한강에 출몰한 괴물의 습격으로 딸 현서(고아성)를 잃는다. 그러나 죽은 줄 알았던 현서에게서 핸드폰으로 살아 있다는 연락이 오고 가족들은 현서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데…. *감상포인트: 올해 최대 기대작이었던 은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배두나는 최적의 위치에서 제 몫을 연기한다. 그토록 궁금해 했던 괴물이 처음 스크린에 등장하는 장면이 압권. 거대한 제작 규모만큼이나 이야기에도 커다란 힘이 담겨 있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
라이브콘서트 코요테 어글리8월19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 가야금홀/ 02-3443-9288특설 무대인 ‘바(bar)’ 위에서 보여주는 춤과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유럽 투어 중인 ‘코요테 어글리’가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넘치는 에너지와 로맨스, 섹시하면서도 당당한 스타일과 패션, 코요테 어글리이기에 가능했던 바 위에서의 퍼포먼스와 춤, 그리고 코요테를 더욱 빛나게 했던 음악들. 기존 장르에서 벗어나 파티, 쇼, 드라마가 하나로 절제된 가운데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신종 문화코드 ‘코요테 어글리 파쇼라마’를 기대하라.뮤지컬 디지
잊지 못할 해외 가족여행지 36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우리가족의 해외여행지도 굳이 한정할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가족이 움직이기에 무리가 있는 원거리 여행지나 향락유흥관광지 등은 과감히 가족여행지에서 제외해야 한다. 이 책에 수록된 36곳의 여행지는 교통이 편리하고 가족단체 체험여행이 가능한 지역을 위주로 크게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넓은 대륙을 자랑하는 아메리카, 오래된 문화가 그대로 재현되고 있는 유럽, 오지의 남다른 경험이 준비된 지역 등 그야말로 5대양6대주 안 꼽힌 곳이 없다. 여행테마는 비교적 가볍게 다
상체에 비해 하체에 근육이 발달하고 지방의 축적이 많은 경우를 일컬어 하체비만이라고 하는데 이런 유형은 대부분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심하며, 비활동적인 경우가 많다. 사상의학적으로는 소음인이나 일부 태음인이 많은 편이나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하체비만인 사람들은 기운이 쳐지고 내려가기 쉬운 타입이며 소화기능이 약하고 한랭성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은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무리한 운동보다는 생활에서 활동량을 조금씩 올려주는 것이 중요하며 밀가루 음식이나 찬 성질을 가진 음식을 주의하여야 한다.
흔히, 미얀마 사람이 된다는 것은 불교신자가 되는 것이라고들 말한다. 단순한 표현이지만 미얀마 사람들의 압도적인 다수가 불교신자이며 이들 스스로가 불교적 관점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하는 것이 사실이다. 미얀마에는 다른 종교들도 있고, 불교로 개종할 것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불교로 개종하는 것을 매우 환영한다. 대중적인 불교 잡지 중 일부는 외국인의 불교 개종을 권하는 글을 실으며, 그 영향으로 외국인들이 미얀마를 찾기도 한다. 또 명상 수행가들에게 미얀마는 유명한 명상의 중심지이다.경제, 사회적 분석가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
ⓒ트래비 언제나 한결같다. 북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의 박영태 사장을 처음 만난 것이 10여 년 전이지만 머리카락만 좀더 희끗해졌을 뿐 온화하고 젠틀한 미소와 태도는 변함이 없다. 훤칠한 모습이 여전하시다고 하니 "젊었을 때 비하면 한참 부족하지" 하며 쑥스럽다는 듯 너털 웃음을 터트린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진짜 젊었을 때는 영화배우 신성일 안 부러웠을 것 같다. 여행가에서도 그는 여행가를 대표하는 ‘젠틀맨’으로 유명하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북마리아나관광청 한국지사장을 직함으로 내세웠지만 그에게는 사실 여러 직함이 있다. 에어뉴
■ 가장 깨끗한 해수욕장을 찾는다면 - 강원도 망상해수욕장 최근 해양수산부가 조사한 전국 주요 해수욕장의 수질 성적표 결과, ‘가장 깨끗한 해수욕장’ 중 하나로 꼽힌 곳이 바로 망상해수욕장이다. 142개 해수욕장 가운데 단 33곳만이 ‘청정 해수욕장’으로 낙점되었으니 이 정도면 일단 ‘물’ 좋은 곳이라 안심하고 놀아도 좋을 듯하다. 이뿐일까. 울창한 송림을 병풍처럼 둘러친 고운 백사장은 전국 최고, 최대임을 자랑한다. 가도가도 끝이 없을 것처럼 길게 이어진 모래사장은 맨발에 보드랍게 밟히는 촉감만큼이나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
바야흐로 본격적인 휴가철도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있다. 아마도 8월 셋째 주를 고비로 한풀 꺾이지 않을까 싶다. 트래비가 올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기획연재 ‘베스트 오브 베스트’ 시리즈도 막바지에 치닫고 있다. 네 번째로 선보이는 테마는 바로 ‘비치(Beach)', 해변이다. 해변은 바로 여름의 상징. 산도 좋고 계곡도 좋지만 해변을 빼놓고 여름을 생각하기란 어렵다. 트래비에서 선정한 해변은 현재의 인기도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잠재성을 고려했으며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다녀올 수 있는 접근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트래비가 추천
부산 최고의 특급 호텔 - 웨스틴조선호텔 부산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호텔을 꼽으라면 많은 이들은 웨스틴조선호텔을 꼽을 것이다. 서울의 웨스틴조선과 체인인 이 호텔은 서울과는 또 다른 리조트형 호텔로 다양한 부대시설과 편안한 객실 시설을 갖추고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APEC 정상회의 당시 미국 부시대통령이 머무르며 인정받았던 호텔로 특히 해운대해수욕장 서쪽 끝 편에 위치하고 있어 해수욕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1층 로비 라운지를 비롯해 ‘오킴스’,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와 연회장 등에는 창의 폭을 최대한 넓혀
ⓒ트래비새벽 6시. 서울 계동을 떠난 버스는 금강산으로 향한다. 고려시대부터 오늘날까지 금강산 기행문을 모은 을 읽다 꿈도 없이 혼곤한 잠에 빠져 들었다. 몇 시간을 잤을까. 눈을 뜨니 푸른 동해가 눈앞이다. 장마철이라 날씨가 궂으면 어떻게 하나 한껏 마음을 졸였는데 맑은 하늘, 푸른 바다가 반갑다. 남측출입사무소(CIQ)를 통과하는 절차는 간단하고 신속하다. 가드레일이 끝나며 가로등 색이 바뀌는 곳에 군사분계선을 표시하는 말뚝이 덩그러니 서 있다. 여간한 눈썰미로는 놓치기 십상이다. 북측출입사무소(CIQ)에서 온정각
1.빈의 구시가에서 처음 만난 건물은 유럽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빈 대학. 1365년 설립되어 현재 5만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12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배출하기도 했다. 빈 대학 옥상에 위치한 학생 식당은 저렴한 가격에 일반인도 이용 가능하니 이곳 학생들의 음식 문화를 즐길 좋은 기회인 듯하다. 2.파란 하늘 아래 곡선으로 넓은 궁전이 펼쳐지고, 중앙엔 왕궁 안쪽까지 들어갈 수 있는 관광 마차 ‘피아커(Fiaker)’들이 줄을 지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3.오스트리아로 향하는 열차에 올라 빈 시내와 쉔부른 궁전, 모차르트
ⓒ트래비1. 프라하 중앙역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행 열차에 올랐다. 6개의 침대가 놓인 좁은 열차 칸 안에서 찬란한 유적지와 헝가리의 매콤한 음식을 기대하며 침대에 몸을 기대자마자 순식간에 골아 떨어져 버렸다. 잠든 사이 국경을 두 번이나 넘었다. 부다페스트 동역에서 내려 역을 빠져나왔다. 노란 색종이에 한글로 ‘노란아줌마’, ‘찾아오시는 방법’이라고 쓰인 전단지를 들고 서툰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는 헝가리 아주머니. 한국인 민박집을 운영하는 모양이었다. 일행의 질문 하나하나에 친절한 대답은 물론, 수수료가 없는 환전소까지 알려주는 센
교과서에서 보던 ‘프라하의 봄’보다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을 떠올리며,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내로라하는 음악인의 산실이 아닌 알프스 산맥이 자리한 ‘잘츠부르크의 설경’을 기대하며, 그리고 무척이나 낯설어 더욱 흥미로운 부다페스트를두근두근 상상하며 카메라를 짊어지고유럽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1. 프라하의 첫날 아침은 안개가 자욱했다. 오후에는 맑게 갠 하늘을 기대했지만 급기야 짙은 안개는 빗방울로 변해 버렸다. 하지만 빗방울에 반짝이는 프라하는 더욱 우수 넘치는 분위기로 여행자들을 맞이한다. 프라하의 도심을 가르
"NEW 8월9일부터 7일간 열려 인형들의 축제가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펼쳐진다. 국내외의 인형 극단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춘천인형극제 2006’이 8월9일부터 15일까지 춘천인형극장을 중심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는 서울인형극회의 을 비롯해 체코 오스트라바 주립 극단의 , 스페인 극단 뻬르뽀의 등 상상력 넘치는 인형극들이 가족과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재)춘천인형극제에서는 올해 축제 기간에 맞춰 기차를 타고 춘천에서 인형극을 즐
부산 시티투어버스 이용한 추천 관광 코스 부산이 첫걸음이라면, 혹은 좀더 편안하게 부산을 둘러보고 싶다면 시티투어를 추천한다. 하루 나절 동안 버스를 타고 다니며 부산의 주요 관광 명소들을 콕콕 짚어 볼 수 있다. 부산 시티투어는 해운대, 태종대, 나이트 투어 3가지 코스로 나뉘어져 있다. 모두 부산역에서 출발하며 나이트 투어만 하루 1회 운행하고, 나머지 2개 코스(해운대, 태종대)는 하루 4회씩 운행한다. 각 노선별로 투어 코스에서 하차한 후 다음 회차 버스에 탑승할 수 있다. 1년 365일 연중 운행하며, 월요일은 쉰다. 이용
도심 속 둘만의 은밀한 휴식발리 최고 번화가 꾸따 시내, 그 한가운데 자리잡은 레기안 거리에서 골목 안으로 잠시 걸어 들어가면 빌라 데 다운(Villa de Daun)이 눈앞에 나타난다. 시끌벅적한 앞의 길과는 대조적이다 못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얼마 전 김진우와 김준희 커플의 허니문 여행지로 관심을 모은 이곳 풀빌라는 그 첫 인상부터가 젊은 감각이 돋보여 허니무너들에게 ‘딱’이라는 느낌이다. 둘만의 오붓함과 함께 발리 시내의 화려함, 왁자지껄함도 함께 즐기기를 원한다면 바로 이곳, 빌라 데 다운에서의 허니문을 꿈꿔 보자. ‘데
탁 트인 바다에서 즐기는 ‘최고의 선셋’ 세미냑비치 남쪽의 꾸따비치 끝자락에 위치한 커다란 현대식 건물, 디스커버리 까르티카 플라자 호텔(Discovery Kartika Plaza Hotel). 이곳의 풀빌라는 모두 7채. 풀빌라는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젊은 허니무너들에게 인기가 많다. 까르티카 역시 상주직원을 두고 있어 언어적인 불편을 겪을 염려가 없다. 일단 까르티카의 풀빌라는 크기 면에서 다른 풀빌라와 확실한 차이를 드러낸다. 7개의 풀빌라 모두 침실과 욕실이 각각 2개씩에 널찍한 거실과 꾸따비치가 훤히 보이는 발코
세심한 정성 가득한 발리의 소담스러운 마을웅우라라이 공항에서 20분 남짓 버스를 타면 발리의 남서부에 위치한 소피텔 세미냑 풀빌라 리조트(Sofitel Seminyak Pool Villa Resort)에 도착한다. 리조트 본관 건물은 전통 발리 양식으로 힌두 사원을 연상케 하고, 풀빌라는 전통 가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해 최고급의 시설을 고스란히 이용하면서도 발리 전통의 기품과 특색이 느껴진다. 객실 내부의 대리석과 목재로 마감한 바닥과 높은 천장, 깔끔하게 정돈된 고급 가구들이 세련미를 더한다. 안과 밖에 발리의 전통과 서구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