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에 비해 하체에 근육이 발달하고 지방의 축적이 많은 경우를 일컬어 하체비만이라고 하는데 이런 유형은 대부분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심하며, 비활동적인 경우가 많다. 사상의학적으로는 소음인이나 일부 태음인이 많은 편이나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하체비만인 사람들은 기운이 쳐지고 내려가기 쉬운 타입이며 소화기능이 약하고 한랭성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은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무리한 운동보다는 생활에서 활동량을 조금씩 올려주는 것이 중요하며 밀가루 음식이나 찬 성질을 가진 음식을 주의하여야 한다.
흔히, 미얀마 사람이 된다는 것은 불교신자가 되는 것이라고들 말한다. 단순한 표현이지만 미얀마 사람들의 압도적인 다수가 불교신자이며 이들 스스로가 불교적 관점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하는 것이 사실이다. 미얀마에는 다른 종교들도 있고, 불교로 개종할 것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불교로 개종하는 것을 매우 환영한다. 대중적인 불교 잡지 중 일부는 외국인의 불교 개종을 권하는 글을 실으며, 그 영향으로 외국인들이 미얀마를 찾기도 한다. 또 명상 수행가들에게 미얀마는 유명한 명상의 중심지이다.경제, 사회적 분석가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
ⓒ트래비 언제나 한결같다. 북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의 박영태 사장을 처음 만난 것이 10여 년 전이지만 머리카락만 좀더 희끗해졌을 뿐 온화하고 젠틀한 미소와 태도는 변함이 없다. 훤칠한 모습이 여전하시다고 하니 "젊었을 때 비하면 한참 부족하지" 하며 쑥스럽다는 듯 너털 웃음을 터트린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진짜 젊었을 때는 영화배우 신성일 안 부러웠을 것 같다. 여행가에서도 그는 여행가를 대표하는 ‘젠틀맨’으로 유명하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북마리아나관광청 한국지사장을 직함으로 내세웠지만 그에게는 사실 여러 직함이 있다. 에어뉴
■ 가장 깨끗한 해수욕장을 찾는다면 - 강원도 망상해수욕장 최근 해양수산부가 조사한 전국 주요 해수욕장의 수질 성적표 결과, ‘가장 깨끗한 해수욕장’ 중 하나로 꼽힌 곳이 바로 망상해수욕장이다. 142개 해수욕장 가운데 단 33곳만이 ‘청정 해수욕장’으로 낙점되었으니 이 정도면 일단 ‘물’ 좋은 곳이라 안심하고 놀아도 좋을 듯하다. 이뿐일까. 울창한 송림을 병풍처럼 둘러친 고운 백사장은 전국 최고, 최대임을 자랑한다. 가도가도 끝이 없을 것처럼 길게 이어진 모래사장은 맨발에 보드랍게 밟히는 촉감만큼이나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
바야흐로 본격적인 휴가철도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있다. 아마도 8월 셋째 주를 고비로 한풀 꺾이지 않을까 싶다. 트래비가 올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기획연재 ‘베스트 오브 베스트’ 시리즈도 막바지에 치닫고 있다. 네 번째로 선보이는 테마는 바로 ‘비치(Beach)', 해변이다. 해변은 바로 여름의 상징. 산도 좋고 계곡도 좋지만 해변을 빼놓고 여름을 생각하기란 어렵다. 트래비에서 선정한 해변은 현재의 인기도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잠재성을 고려했으며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다녀올 수 있는 접근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트래비가 추천
부산 최고의 특급 호텔 - 웨스틴조선호텔 부산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호텔을 꼽으라면 많은 이들은 웨스틴조선호텔을 꼽을 것이다. 서울의 웨스틴조선과 체인인 이 호텔은 서울과는 또 다른 리조트형 호텔로 다양한 부대시설과 편안한 객실 시설을 갖추고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APEC 정상회의 당시 미국 부시대통령이 머무르며 인정받았던 호텔로 특히 해운대해수욕장 서쪽 끝 편에 위치하고 있어 해수욕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1층 로비 라운지를 비롯해 ‘오킴스’,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와 연회장 등에는 창의 폭을 최대한 넓혀
ⓒ트래비새벽 6시. 서울 계동을 떠난 버스는 금강산으로 향한다. 고려시대부터 오늘날까지 금강산 기행문을 모은 을 읽다 꿈도 없이 혼곤한 잠에 빠져 들었다. 몇 시간을 잤을까. 눈을 뜨니 푸른 동해가 눈앞이다. 장마철이라 날씨가 궂으면 어떻게 하나 한껏 마음을 졸였는데 맑은 하늘, 푸른 바다가 반갑다. 남측출입사무소(CIQ)를 통과하는 절차는 간단하고 신속하다. 가드레일이 끝나며 가로등 색이 바뀌는 곳에 군사분계선을 표시하는 말뚝이 덩그러니 서 있다. 여간한 눈썰미로는 놓치기 십상이다. 북측출입사무소(CIQ)에서 온정각
1.빈의 구시가에서 처음 만난 건물은 유럽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빈 대학. 1365년 설립되어 현재 5만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12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배출하기도 했다. 빈 대학 옥상에 위치한 학생 식당은 저렴한 가격에 일반인도 이용 가능하니 이곳 학생들의 음식 문화를 즐길 좋은 기회인 듯하다. 2.파란 하늘 아래 곡선으로 넓은 궁전이 펼쳐지고, 중앙엔 왕궁 안쪽까지 들어갈 수 있는 관광 마차 ‘피아커(Fiaker)’들이 줄을 지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3.오스트리아로 향하는 열차에 올라 빈 시내와 쉔부른 궁전, 모차르트
ⓒ트래비1. 프라하 중앙역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행 열차에 올랐다. 6개의 침대가 놓인 좁은 열차 칸 안에서 찬란한 유적지와 헝가리의 매콤한 음식을 기대하며 침대에 몸을 기대자마자 순식간에 골아 떨어져 버렸다. 잠든 사이 국경을 두 번이나 넘었다. 부다페스트 동역에서 내려 역을 빠져나왔다. 노란 색종이에 한글로 ‘노란아줌마’, ‘찾아오시는 방법’이라고 쓰인 전단지를 들고 서툰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는 헝가리 아주머니. 한국인 민박집을 운영하는 모양이었다. 일행의 질문 하나하나에 친절한 대답은 물론, 수수료가 없는 환전소까지 알려주는 센
교과서에서 보던 ‘프라하의 봄’보다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을 떠올리며,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내로라하는 음악인의 산실이 아닌 알프스 산맥이 자리한 ‘잘츠부르크의 설경’을 기대하며, 그리고 무척이나 낯설어 더욱 흥미로운 부다페스트를두근두근 상상하며 카메라를 짊어지고유럽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1. 프라하의 첫날 아침은 안개가 자욱했다. 오후에는 맑게 갠 하늘을 기대했지만 급기야 짙은 안개는 빗방울로 변해 버렸다. 하지만 빗방울에 반짝이는 프라하는 더욱 우수 넘치는 분위기로 여행자들을 맞이한다. 프라하의 도심을 가르
"NEW 8월9일부터 7일간 열려 인형들의 축제가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펼쳐진다. 국내외의 인형 극단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춘천인형극제 2006’이 8월9일부터 15일까지 춘천인형극장을 중심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는 서울인형극회의 을 비롯해 체코 오스트라바 주립 극단의 , 스페인 극단 뻬르뽀의 등 상상력 넘치는 인형극들이 가족과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재)춘천인형극제에서는 올해 축제 기간에 맞춰 기차를 타고 춘천에서 인형극을 즐
부산 시티투어버스 이용한 추천 관광 코스 부산이 첫걸음이라면, 혹은 좀더 편안하게 부산을 둘러보고 싶다면 시티투어를 추천한다. 하루 나절 동안 버스를 타고 다니며 부산의 주요 관광 명소들을 콕콕 짚어 볼 수 있다. 부산 시티투어는 해운대, 태종대, 나이트 투어 3가지 코스로 나뉘어져 있다. 모두 부산역에서 출발하며 나이트 투어만 하루 1회 운행하고, 나머지 2개 코스(해운대, 태종대)는 하루 4회씩 운행한다. 각 노선별로 투어 코스에서 하차한 후 다음 회차 버스에 탑승할 수 있다. 1년 365일 연중 운행하며, 월요일은 쉰다. 이용
도심 속 둘만의 은밀한 휴식발리 최고 번화가 꾸따 시내, 그 한가운데 자리잡은 레기안 거리에서 골목 안으로 잠시 걸어 들어가면 빌라 데 다운(Villa de Daun)이 눈앞에 나타난다. 시끌벅적한 앞의 길과는 대조적이다 못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얼마 전 김진우와 김준희 커플의 허니문 여행지로 관심을 모은 이곳 풀빌라는 그 첫 인상부터가 젊은 감각이 돋보여 허니무너들에게 ‘딱’이라는 느낌이다. 둘만의 오붓함과 함께 발리 시내의 화려함, 왁자지껄함도 함께 즐기기를 원한다면 바로 이곳, 빌라 데 다운에서의 허니문을 꿈꿔 보자. ‘데
탁 트인 바다에서 즐기는 ‘최고의 선셋’ 세미냑비치 남쪽의 꾸따비치 끝자락에 위치한 커다란 현대식 건물, 디스커버리 까르티카 플라자 호텔(Discovery Kartika Plaza Hotel). 이곳의 풀빌라는 모두 7채. 풀빌라는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젊은 허니무너들에게 인기가 많다. 까르티카 역시 상주직원을 두고 있어 언어적인 불편을 겪을 염려가 없다. 일단 까르티카의 풀빌라는 크기 면에서 다른 풀빌라와 확실한 차이를 드러낸다. 7개의 풀빌라 모두 침실과 욕실이 각각 2개씩에 널찍한 거실과 꾸따비치가 훤히 보이는 발코
세심한 정성 가득한 발리의 소담스러운 마을웅우라라이 공항에서 20분 남짓 버스를 타면 발리의 남서부에 위치한 소피텔 세미냑 풀빌라 리조트(Sofitel Seminyak Pool Villa Resort)에 도착한다. 리조트 본관 건물은 전통 발리 양식으로 힌두 사원을 연상케 하고, 풀빌라는 전통 가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해 최고급의 시설을 고스란히 이용하면서도 발리 전통의 기품과 특색이 느껴진다. 객실 내부의 대리석과 목재로 마감한 바닥과 높은 천장, 깔끔하게 정돈된 고급 가구들이 세련미를 더한다. 안과 밖에 발리의 전통과 서구의 현
계곡 속 운치와 정기가 가득 로얄 피타마하 풀빌라 리조트(Royal Pita Maha Pool Villa Resort)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의 회랑 부조를 연상시키는 엄청난 조각과 예술품부터 한눈에 가득 들어와 이국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그림들이 빼곡한 로비도 그렇지만 전경에 펼쳐진 야자나무가 가득한 산세는 운치 있으면서도 숲 속 궁전에 온 듯한 느낌이다. 또 처음 리조트로 입성한 손님을 가는 날까지 완벽하게 ‘왕처럼’ 모시는 버틀러(빌라의 개인 집사)는 로얄 피타마하에서의 ‘왕족’같은 생활에 절정을 느끼도록 해준다. 우붓 지역의
특급 리조트에서 ‘더 특별한’ 하롱베이베트남 하롱베이는 이미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대표적 관광지다. 지금도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하롱베이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고 있다. 특히 최근 단계적으로 한국과 베트남간 항공 자유화 협정이 체결돼 두 나라를 잇는 항공편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 상품은 하롱베이에서 유일한 특급 리조트 어우락 리조트에서 머물러 그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투명한 물과 자연의 동굴, 수천개의 무인도 등 꾸미지 않은 수려함과 소박하지만 아련한 기억이 남는 동양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청정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오붓하게‘동양의 진주, 인도양의 에메랄드’라 불리는 말레이시아의 페낭에서 가족이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이다. 최신식 페리를 타고 산호섬 해양 국립공원을 돌면서 스노클링, 열대어 먹이 주기, 상어 먹이 주기 등의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청정 지역의 맑고 깨끗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리조트 안에서 온 가족이 편안하게 쉬다 올 수 있다. 대한항공 직항 일정으로 편안함을 더했고 리조트 내 다양한 부대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부담 없는 가족여행으로 적격이다.
온 가족이 함께 ‘따로 또 같이’ 여름휴가이 상품은 태국 파타야에서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된 상품이다. 기본적으로 파타야 테마파크 리조트에서 부대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각종 놀이기구와 수영장, 워터 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들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족이 모두 리조트 안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스파, 골프 등을 선택하도록 해 즐거움을 더했다. 아이들은 테마파크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부모들은 라운딩을 즐기는 등 가족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
‘여왕의 섬’ 세부서 고급 휴양을 즐기다 ‘일곱 빛깔의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여왕의 섬’으로 알려진 필리핀 세부로 떠나는 고급 휴양형 상품이다. 범한여행은 지난해부터 여름휴가를 떠나려는 사람들에게 GS 홈쇼핑을 통한 방송 광고로 이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범한여행 담당자는 “지난해 여름철에는 7~8월 두 달 동안에 이 상품을 이용한 사람이 2,000여 명이 될 정도로 GS 홈쇼핑 여행상품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 상품이었다”고 말한다. 세부 힐튼 호텔은 객실 내 모든 시설이 완비돼 있어 불편함이 없을 뿐 아니라 전용 해변을 끼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