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비 + 미안하다, 사랑한다 ▒ 은채와 무혁의 추억의 장소를 밟는다 KBS 드라마 는 이 드라마에 미쳐 산다는 ‘미사폐인’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시키며 인기리에 방송됐었다. 드라마 초반과 종반 배경이 됐던 호주의 멜버른은 ‘호주 속의 유럽’이라고 불리는 빅토리아주의 주도(州都)로 시드니에 이어 호주 제2의 도시로 손꼽히며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현대적인 마천루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시내를 돌아다니는 ‘트램’이라는 전차 때문에 언뜻 보면 유럽의 도시 같
ⓒ 트래비 + 파리의 연인 ▒ ‘파리의 연인´ 혹은 ´파리와 연인´ 되기 ‘로맨스’니, ´사랑´이니 하는 말과 궁합이 잘 맞기로 어디 ´파리´만한 곳이 또 있을까? 파리에 가면 왠지 꿈 같은 사랑에 빠질 것 같은 여성들의 묘한 심리를 파리라는 낭만적인 무대를 배경으로 아름답게 펼쳐낸 파리의 러브스토리가 바로 이다. 어둠이 깔리면서 도심 가로등이 하나 둘씩 켜지고 에펠탑과 라 데팡스 개선문에서 은은한 조명 빛이 흐르는 아름다운 파리 야경을 상상해보라. 이 아름다운 야경이 배경이 되어 준다면 그 누구라도 생애 최고 로맨스
ⓒ 트래비 + 강원도 ▒ 한류의 산실 ‘강원도의 힘’ 이미 국내에서도 대스타로 자리매김했지만 한류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 ‘욘사마’ 배용준. 그가 출연한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지를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그의 드라마나 영화의 주무대가 되던 지역이 주로 강원도였다는 사실을 아는지. 지난해 한류 열풍을 주도했던 로 배용준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및 동남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었고 자연히 드라마 촬영장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특히 주 촬영지였던 강원도는 그야말로 ´겨울연가 특수´를 톡톡히 본 셈이다.
와인 바가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하더니, 백화점이나 할인마트, 심지어는 편의점까지 와인 코너가 들어섰다. 와인 애호가들은 맛과 향기를 음미해, 좋고 나쁜 와인과 기호에 맞고 맞지 않는 와인을 이야기한다. 헌데 수십 년, 아니 수백 년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소주의 현실은 어떤가. 한 예로 술집에서 소주를 시킬 때 대부분은 "그냥 소주 주세요"다. 알고 보면 이 소주라는 놈도 태생에서 자라 온 지역까지 다양하기 짝이 없는데 말이다. 장마철인 요즘, 빗소리 가득한 포장마차에서 한잔 기울이고 싶은 생각 간절하다. 좋은 이들과 한잔하며 하루를
콘서트 이은결 Magic on Stage 11월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031-243-6616 국내 최초로 국제 마술대회에 출전, 그랑프리를 거머쥔 유명 매지션 이은결이 또 다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는 마술 공연을 뛰어넘는 그 이상의 즐거움이 있는 공연이다. 단순한 마술이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탄탄한 레퍼토리는 100분의 공연동안 한눈을 팔 수 없게 만든다. 새로운 뮤지컬을 보는 듯한 착각을 주는 이번 공연은 기존의 매직 콘서트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새로운 매직을 선보이는
내 생에 가장 따뜻한 감동여행 27 버스를 타지 않아도, 기차를 타지 않아도 우리는 늘 여행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산다는 것, 그저 그런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 자체가 여행이니까. 사랑을 고백하고 싶을 때, 이별의 아픔을 잊고 싶을 때, 죽고 싶도록 삶이 힘들 때 등 우리네 소박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테마별 여행과 함께 풀어냈다. 여행지에 대한 풍부한 설명과 사진은 물론이고 따뜻한 삶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다. 길 안내, 숙박, 식당 안내와 함께 감동여행을 위한 아주 특별한 감동 음악을 소개한다. 여행지별, 테마별 상황에 맞게
청국장 김치찌개 전문식당 나리의 집 음식도 유행을 탄다. 몇 년 전에 서울 시내를 불태웠던 그 많던 조개 집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그 뒤를 이어 참치 전문점들이 자리를 차지했었고 그 역시 사라진 자리를 불닭과 김치찌개 집들이 점령하고 있다. 김치찌개의 열풍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거세지고 있는 지금 오랫동안 청국장 김치찌개로 명성을 이어 오고 있는 집이 이태원에 위치하고 있다. 바로 청국장 전문식당인 ‘나리의 집’이다. 나리의 집은 겉보기에는 그저 그런 평범한 식당처럼 보인다. 하지만 말 그대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식당이다.
레전드 오브 조로 다시는 검을 잡지 않겠다는 ‘비밀서약’을 하고 캘리포니아에 은둔한 ‘조로 부부’. 그러나 늘 캘리포니아 치안문제를 몸소 뛰어들어 해결하려는 남편(안토니오 반데라스)을 견디다 못한 엘레나(캐서린 제타 존스)는 이혼청구를 하기에 이른다. 한편, 미연방의 31번째 주로 편입하려는 캘리포니아와 미국의 연합을 막으려는 유럽 기사단 사이의 갈등이 수면위로 부상한다. 오해로 갈라선 조로 부부는 각자 사건 해결을 위해 음모에 뛰어드는데… 감상포인트: TV드라마와 영화, 만화 사상 가장 인간적인(?) 조로가 탄생한다. 질투심에 사
사람을 만나는 일은 또 다른 여행이다. 누구하나 같은 이 없이, 제각각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모양새는 낯선 여행지가 전해 주는 설레임 그리고 흥분과 닮아 있다. 여행을 준비할 때의 떨림과 여행 후의 나른한 만족감이 합치됐을 때의 심정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물이다. 예술가 한젬마를 만나고 나서 가진 느낌은 바로 그 일체감이었다. 젊게 사는 것 같다는 기자의 말에 서슴없이 "정신 못 차리는 거죠!" 라는 답변으로 한참을 웃고 나서야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 매체를 통해 그동안 봐 왔던 긴 머리에 다소 새침할 듯한 인상은
타고난 기획맨, 자유롭게 승부한다 최연소 사장, 초고속 승진의 주인공 사장단에 끼기에는 다소 젊은 나이라는 선입관을 가지고 만난 투어익스프레스의 이수형 사장(32)은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동안이며 젊은 패기가 돋보이는 사람이었다. 삐죽삐죽한 머리스타일과 늘 미소를 머금고 있는 기분 좋은 인상과 캐주얼한 복장에 요요를 들고 장난치는 모습에서 개구쟁이 스머프가 연상됐다. "쿨한 사람이죠. 젊은 나이에 여러 가지 일들을 해 왔고 격식차리지도 않고..."(홍보팀 김정연 과장) "사람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 스타일이에요. 추진력이 뛰어나고
여행을 가게 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우리 옛말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여행의 일부분이다. 여러 가지 음식을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사람은 대부분이 대인 관계가 좋아 친구가 많고 남에 대해서도 너그러운 편이며 또한 위기 상황에서도 자신의 관리 능력이 뛰어나다. 반면 편식이 심한 사람들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까다롭고 쉽게 화를 내며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편이라 머리가 좋더라도 좋은 지능을 잘 활용하지 못하다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의 경우에도 건강한 심신 발달의 측면에서 다양한
★리틀샵오브호러스 7월31일까지/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556-8556인간의 욕망에 대한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달콤한 음악과 재치 있는 가사로 코믹하게 풀어낸 이 작품은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 속에 연일 매진을 기록, 오프 브로드웨이의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두며 전설적인 히트작으로 떠올랐다. 기존 뮤지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참신한 소재와 독특한 구성, 한번 들으면 절대 잊혀지지 않는 친숙한 음악은 관객을 사로잡기에 충분히 매력적이고 강렬하다. ★뮤지컬 ASSASSINS (암살자들) 7월9일~7월31일/예술의 전당(토월극
프랑스 FRANCE 90년대에 출간되어 전 세계 여러 나라로 수출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모아온 『컬쳐 쇼크(Culture Shock』 시리즈의 한국어 증보판이다. 이 시리즈는 Travel Guide가 아닌 Global Culture Guide를 표방한다. 즉, 유명한 유적지나 자연경관, 식당과 호텔을 소개하기 보다는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살아있는 숨결을 담고자 하였다. 이 책에선 사진 속의 익숙한 풍경이 아닌, 나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말과 몸짓과 그 속에 담긴 감정과 생각까지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가보지 않아도 이해
☆ 씬시티 부패와 범죄로 가득 찬 죄악의 도시 씬시티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지켜나가는 거침없는 아웃사이더들이 있다. 마지막 남은 양심적인 형사와 살인 누명을 쓴 거대한 스트리트 파이터, 고독한 사진작가와 주위를 맴도는 아름다운 여인들이 바로 그들. 그들의 거침없는 복수 그리고 매혹적인 사랑이 각각 색다르게 엇갈리며 도시를 휘감는다. 감상포인트 : 만화를 원작으로 한는 만화의 특징을 고스란히 살려내는 미덕(?)을 발휘했다. 흑백화면에 처리된 빨간 피, 초록 눈동자, 노란 머리카락이 출판만화의 느낌을 스크린으로 옮겨온
MBC 수목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인기와 더불어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케이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가고 있다. 이에 드라마 제작 협찬 중인 서울프라자호텔의 델리프라자에서는 케이크 4종을 엄선해 선보인다.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제과·제빵기술을 탤런트 김선아에게 직접 전수하는 이수열 제과장이 ‘삼순이 케이크(마르키즈 글라세)’ 등을 6월20일부터 7월31일까지 판매하며, 전날 시청률만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가격은 3,800~3만8,000원. 02-310-7358
아시아나항공의 승무원이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계적 항공서비스품질 조사기관인 영국의 스카이트랙스는 2005년 승무원 서비스부문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승무원이 1위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승무원 서비스부문의 최종 후보 항공사는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말레이시아항공, 호주 콴타스항공 등이 올랐으며 이 중 아시아나항공이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스카이트랙스가 90여개 이상의 국적을 가진 346만여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 및 탑승객 인터뷰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전 세계 200여개 항공사 승무원을 대상으로 탑승객에 대한 인사
"산에서 바다까지 ‘신나는 여름’ 한국관광공사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산과 강, 그리고 바다를 아우르는 ‘7월 체험! 여행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사천의 곤양 비봉내 마을에서 시작하여 신라시대 창건된 천년고찰 다솔사를 탐방하고, 4만6,000평에 이르는 대나무숲 체험, 대나무 물총 만들기, 강에서 뗏목 타고 재첩줍기, 옥수수 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어 남해 스포츠파크로 이동해 자전거 하이킹 등 각종 레포츠로 하루 일정을 마친다. 둘째날 코스는 맑은 바닷물과 송림을 자랑하는 송정리 한솔마을에
공항길 비싸져요!7월부터 평균 5% 인상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통행요금이 7월1일부터 평균 5% 인상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7일 신공항하이웨이(주)가 제출한 통행료 조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고속도로 편도 통행료는 800cc 미만 경차가 3,200원에서 3,350원으로, 승용차 또는 16인승이하 승합차는 6,400원에서 6,7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이밖에 17인승 이상 버스는 1만900원에서 1만1,500원으로, 10톤 이상 대형 화물차는 1만4,100원에서 1만4,800원으로 조정된다. 북 인천에서의 통
국내·외에서 독특한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템플스테이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부가 적극 나서고 있다. 문관부는 지난 17일 “새로운 숙박시설 겸 문화알림이로 부각되고 있는 템플스테이의 확산을 위해 관광진흥개발기금 15억원을 지원해 전국 주요 전통사찰의 숙박시설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월드컵 때부터 시범 운영돼 호평을 받을 바 있는 템플스테이는 지난해 3만7000여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 바 있다. 또 지난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0%가 재참여를 희망했고, 최근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
허니문 상품을 이용하면 롯데호텔에서 무료로 1박을 할 수 있다. 인도차이나 전문랜드 업투어(www.up-tour.co.kr)는 롯데호텔과 공동으로 허니문을 떠나는 신혼여행객을 대상으로 롯데호텔 1박을 포함해 제공한다. 업투어 도국현 소장은 “최근 결혼식 이후 여유로운 신혼여행 출발을 원하는 허니무너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 같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호텔 1박뿐만 아니라 롯데면세점 할인권과 식음료 할인 혜택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상품은 태국 롱비치호텔 또는 로얄클리프리조트를 이용하는 상품이며 상품가는 각각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