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이드 앨런 뷔센베르크 사장 “유럽철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유럽 배낭여행자들이 여권, 배낭 다음으로 꼭 챙기는 것이 유레일 혹은 유럽철도패스이다. 수많은 나라들이 얽히고 설킨 유럽에서 기차만큼이나 효율적이면서 편리한 교통수단이 있을까.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레이드(EurAide)는 특히나 한국여행자에게 ‘친절한’ 철도회사이다. 유럽여행이 정점에 달하는 여름, 한국인 직원이 현지에서 철도여행 정보를 안내해 주며 한국어로 제작된 팸플릿도 비치해 두어 말 설은 유럽여행의 고충을 덜어 주기 때문이다. 매년 적어도 한 번 이
숲으로 떠나는 여행 5월은 유독 숲의 향기가 그리운 계절이다. 일상 안에 푹 파묻혀 들숨날숨의 기계적 동작 안에 매몰되어 있다 보면 순간 녹색 나무에서 발하는 생생한 자연의 상큼한 호흡에 대한 갈급함이 부쩍 커져만 간다. 눈부신 5월, 한국관광공사에서는 ‘휴양림 여행’을 테마로 대전 장동삼림욕장, 강원도 횡성, 경북 영양과 전남 화순 4곳을 소개하고 있다. 에디터 트래비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대전시 장동삼림욕장황토길 걸으며 맨발로 즐긴다 파릇파릇 신록이 활기를 주는 오월, 숲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삼림욕장을 따라 맨발로 걸어 보자
Let go to ParadiseBali & Lombok 여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여름의 문턱에서 태양의 빛줄기가 날카롭게 내리꽂힐 때마다, 등줄기에 땀이 맺히고 타는 목마름을 느낄 때마다 여전히 그 곳을 떠올린다. 하늘을 덮은 야자수 그늘, 턱 끝까지 차오르던 해풍의 습격, 발끝에 감도는 시리도록 푸른 물결의 촉감. 뱃머리에 앉아 파도에 몸을 맡긴 뱃사공의 뒷모습과 수평선 너머로 어렴풋하던 섬 조각이 다시금 생생하게 다가온다.글·사진 이민희 기자 취재협조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www.garuda.co.kr (주)나미투어 www.
요시미즈 료칸과 요정 타마야의 점심도시락 교토 사람들에게 도쿄는 여전히 ‘동쪽의 교토’인지도 모르겠다. 일본 국내에서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에서 교토를 찾는 이들은 나날이 늘어간다. 외국인은 외국인대로, 일본인은 일본인대로 손에 지도를 쥔 채 거리를 서성이는 모습은 교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그러니 교토의 콧대는 높아질 수밖에. 만약 교토에 절과 신사밖에 없었더라면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지는 않을 것이다. 교토에는 무엇인가 특별한 게 있는 것이다.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박준 envoyage@
산둥성 페리 여행 齊魯의 땅을 가다 웬만큼 축척이 큰 세계지도에서도 겨우 손가락 한 마디 거리에 자리한 중국 산둥. 서울서는 제주도보다 가까우니 엎어지면 코보다 무릎이 먼저 닿을 동네다. 배를 타고 가는 산둥 여행을 추천하는 이유도 바로 이 가까운 거리 때문. 느린 배를 타고서도 하룻밤 나절이면 도착하고, 크루즈나 한일페리에 비해 배삯도 저렴하다. 그리고 페리에는 무엇보다 비행기에서는 느낄 수 없는 낭만이 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쉽게 갈 수 있고 둘러볼 만한 곳도 많은 산둥성. 페리를 타고 과거 제노(齊魯)의 땅 산둥성 칭다
달콤한 사랑의 느낌이 행복한 펜션러빙유 펜션 누구나 소중한 사람과 여행을 하면서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갖고 싶어한다. 지난 후에 생각해도 살며시 웃게 되는 추억들…. 그 즐겁고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일몰이 아름다운 안면도가 아닐까 싶다. 안면도의 매력에 흠뻑 빠질 무렵, 잔잔한 파도와 곱고 깨끗한 모래가 넓게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바닷가로 많은 여행객이 찾는 밧개해수욕장쪽으로 이동해 보자. 그곳에 이번 주 소개할 유럽식 고급 목조 주택 러빙유 펜션이 있다.로맨틱한 커플 객실로 입소문이 난 러빙
지루성 탈모란 지루성 피부염이 두피에 나타나게 되어 가려움증과 두피의 염증, 두피의 발적 그리고 특징적인 비듬이 지속되게 되면 결국 모근까지 영향을 주게 되어 나타나는 탈모의 한 유형이다. 지루성 탈모의 원인지루성 탈모는 결국 지루성 두피나 지루성 두피염에 의한 것으로 지루성 두피나 지루성 두피염은 결국 피지선의 활동이 증가되어 이것이 두피의 발적이나 염증, 소양감 및 비듬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양방에서는 이러한 피지선 활동이 증가되는 원인으로 박테리아나 효모균, 신경전달물질의 이상, 온도 및 습도의 영향, 피지의 이상 등을 들고
" 호주 퀸즈랜드 남동부에 있는 프레이저섬은 지구에서 가장 큰 모래섬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2년부터 세계자연유산으로 보호받고 있다. 프레이저가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것은 가장 큰 모래섬이라는 점 외에도 코발트빛을 자랑하는 메켄지 호수 때문이다. 맑은 담수와 잔잔한 파도, 고운 백사장은 여인들이 오붓한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호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과 여유롭게 일광욕을 하는 여인들의 모습, 그리고 메켄지 호수의 때묻지 않은 자연은 프레임 속 절묘한 삼박자를 갖춘다. 퀸즈랜드 ┃글·사진 박우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09년 문화관광축제2009 춘천마임축제예술적 영감 무한섭취춘천마임축제, 한바탕 난장으로!만성 좌식 컴퓨터 생활이 야기한 똑같은 일상, 가뭄 든 감성 그리고 잃어버린 몸짓. 이 악순환의 고리를 단박에 끊어내 줄 신명나는 ‘몸의 축제’가 춘천에 있다. 매년 5월 춘천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춘천마임축제는 당신의 그 어떤 발광이나 쌩쇼, 난리 부르스도 받아 주는 멍석이 돼 준다는 사실. 다양한 공연과 난장 스테이지를 누비며 한바탕 푸지게 놀다 보면 억눌려 있던 몸과 마음은 자유를 만난다. 글 도선미 기자 자료제공 춘천
스위스관광청과 에미레이트항공이 공동으로 새로운 허니문 상품 ‘알프스와 사막’을 출시했다. 하얀 눈과 하얀 모래의 풍경을 동시에 즐기는 것이 이 상품의 주요 콘셉트다. ‘알프스와 사막’은 4박7일 또는 5박8일 동안 스위스 일주와 1일 두바이 여행(1박)으로 구성되는 일정이다. 이와 관련해 관광청과 항공사는 지난 3월에 여행사 담당자들과 답사를 다녀오기도 했으며, 브로슈어 제작도 계획 중이다. 여행사별로 중간 일정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관광청측에서 허니문 여행으로 추천하는 코스는 취리히·루체른 택1, 몽트뢰시옹성, 레만호수,
"스칸디나비아관광청과 이노베이션노르웨이(Innovation Norway)는 노르웨이 한국어 브로슈어 를 발간하고 지난 27일부터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무료 배포에 들어갔다. 이번에 제작된 2009년도판 브로슈어는 오슬로, 베르겐, 트롬소 등 노르웨이 대표 여행 도시와 노르웨이의 대표 자연관광 목적지인 피오르드 게이랑에르, 송네피오르드, 뤼세피오르드, 하당게르피오르드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또 노르웨이 크루즈, 후티루튼과 북극권의 오로라 여행도 함께 소개한다. 02-777- 5943
"일본 돗토리현에서 한글 블로그를 개설하고 한국 관광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블로그에는 돗토리현에 대한 소개와 주요 관광지에 대한 소개, 숙소, 즐길거리, 교통정보 등이 수록돼 있다. 내용 면에서는 딱딱한 일반 홈페이지에서 탈피해 이야기하듯 현에 대해 소개해 개성이 돋보인다. http://tottori-bl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