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송도호텔 특별 패키지 체험기 인천의 맛과 멋 종합선물세트 ⓒ 트래비 가을이 깊어 가는 이즈음 인천 송도에 위치한 라마다송도호텔은 새단장을 마치고 고객맞이가 한창이다. 송도비치호텔에서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라마다 체인 호텔로 탈바꿈하면서 파격적인 가격과 다양한 특전이 주어지는 특별 패키지를 선보였기 때문. 서울 중심가의 특급호텔 못지않은 시설과 서비스로 무장한 라마다송도호텔은 이외에도 그윽한 일몰을 선사하는 서해와 송도유원지 등 인근의 볼거리도 갖추고 있어 주말나들이로 제격이다. 라마다송도호텔의 특별 패키지는 놀라운 가격과 다
지루한 장마에 습기와 땀으로 범벅이 되어 끈적거리는 기간이 지나고 나면 하루종일 내리쬐는 태양과 마주하게 된다. 이글이글 뜨거운 아스팔트 도로에 건물에서 뿜어내는 더운 바람들에 몸과 마음이 지칠 무렵이면 모두들 짐을 싸고 휴가를 떠난다. 그러나 막상 유명한 피서지라고 갔다가 사람 반, 물 반인 곳에서 진땀만 빼다 돌아오는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진짜 사람 많은 곳에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부딪히며 제대로 놀아 볼 생각이 혹시 있는지. 사람들과 함께 이리저리 뒹굴어도, 얼굴은 물론 온몸이 더러워(?)져도 한번 신나게 놀
ⓒ 트래비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호주, 뉴질랜드, 피지는 흥미진진한 골프 천국. 또 남반구에 위치한 이들 지역은 우리나라와 반대의 기후 때문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골프여행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 드라마틱한 풍경 속 ‘골프의 제왕’ l 뉴질랜드 뉴질랜드는 국토의 75%가 200m 이상의 고지대로 이루어져 있어 그만큼 다양하고 독특한 골프코스를 선사한다. 뉴질랜드의 400여 개 골프코스는 규모가 다양해 전원적인 풍경의 작은 목장 스타일 페어웨이부터 호화롭고 웅장한 코스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또 눈으로 덮인 산이나
제일 가고 싶은 해외여행지 1위는? 트래비와 여행신문(www.traveltimes.co.kr)이 공동실시한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 설문조사가 4,604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급변하는 여행시장 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의 정확한 욕구와 성향을 파악하고 여러분들이 준비하고 있는 해외여행에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습니다. 전국의 18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지난 6월15일부터 7월3일까지 진행됐으며 소비자들의 여행패턴과 성향, 여행사 및 여행상품 선택 기준, 새로운 동향 및 흐름 등을 중심으로
찌는 듯한 무더위의 시작이다. 방학을 맞은 자녀들을 그냥 두자니 왠지 걱정스럽고, 그렇다고 학원이라도 보내자니 이제 막 학교에서 해방된 아이들을 옭아매는 것 같아 미안스럽다. 그래서 탄생했다. 호텔 키즈 프로그램. 자녀들이 즐겁고도 유익하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다. 문화와 교양을 쌓자!썸머 에듀베케이션 패키지-웨스틴조선호텔 방학기간 동안 자녀들의 교양지수를 업그레이드시켜 주자. 썸머 에듀베케이션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화체험 및 매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2005 세계박물관 문화박람회’와 ‘장
뮤지컬 빈자리 찾기 어려워 세계를 경악시킨 ‘77 런던 테러’가 터진 지 3일 후인 7월10일. 뮤지컬 공연장인 라이세움 극장에는 빈 자리를 찾아볼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와 , 등 유명 뮤지컬들은 표가 남아 있지 않았다. 유럽 여행의 시작점인 영국은 테러의 충격을 뒤로한 채 그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있다. 런던의 중심, 피카딜리 서커스의 에로스 상 주변에는 수많은 관광객과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코벤트 가든도 테러 당일 스산했던 분위기를 떨치
여름휴가, 출발부터 시원하게 가자 더운 여름, 휴가를 떠날 때 공항에서부터 해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8월말까지 인천공항 카운터에서 ‘쿨 섬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공항 카운터에 야자수 등 해변의 이미지로 장식된 미니세트장을 설치하고 직원들은 모두 하와이언 남방을 착용해 여행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의 정취를 선사하는 이벤트다. 아시아나항공측은 “7~8월 여름 성수기 동안 해외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출발할 때부터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면
ⓒ 트래비 중,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시작해 PD가 됐다. 여러 히트작을 만들어 내며 스타 PD로 자리매김했음에도 MBC에 사표를 던지고 대학 교수로 강단에 섰다. 또 연출자로 화려하게 방송에 복귀하지 않을까 내심 지레짐작하고 있었는데 MC로 변신했다. 그것도 시사프로의 진행자로. “세부적으로 장르를 가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가끔 나에게 면담을 요청하는 학생들에게 왜 PD가 되고 싶냐고 물으면 대부분이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어서라고 답하죠. 그렇다면 PD가 아니라도 가능하다고 답해 줘요. 제 인생관은 ‘재미있
한 때 거대한 사탕수수 농장이었던 카우아이섬 남부 콜로아에서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콜로아 플랜테이션 데이’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제 19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에서는 콜로아 볼 파크에서 개최되는 퍼레이드(30일)와 공예전시회, 로데오, 역사탐방에 참여할 수 있다. 콜로아 지역은 1835년에 설립된 하와이 최초의 사탕수수 농장으로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플랜테이션은 분명 아픈 역사이다. 이른바 서구열강의 대규모 단일농장 경영방식인 플랜테이션이 하와이에서는 사탕수수 농장의 형태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한국인의 하와이 이민사는 사
브루나이투어 7월30일 4박5일 일정 브루나이왕국으로 향하는 전세기가 오는 30일 운항된다. 로얄브루나이항공의 한국 총판매대리점인 퍼시픽에어에이전시(PAA)는 브루나이전문, 브루나이투어와 함께 오는 7월30일 4박5일 일정의 브루나이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세기는 좌석수 144석의 에어버스320 기종이 투입된다. 인천공항에서 30일 오후 4시에 출발해 브루나이에는 저녁 8시에 도착하며, 8월3일 저녁 7시45분에 브루나이를 출발해 인천에는 새벽 1시30분에 도착한다. 현지 행사를 주간하는 브루나이투어는 관광 일정이 중심
-일본항공과 데이콤 마일리지 제휴 실시-‘JAL국제전화002’ 1분마다 1마일 적립 일본항공(이하 JAL)과 데이콤은 국제전화 사용 시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8월 1일부터 출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상품은 ‘Every Minute Every Mile’이란 컨셉으로 일본항공의 마일리지 회원이 ‘JAL국제전화 002’를 신청해 사용하면 1분마다 1마일씩을 적립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JAL 토이 마사아키 한국지점장과 데이콤 김윤열 상무는 JAL 지점장실에서 만나
(주)하늘땅여행은 최근 영화배우 박준규씨와 2006년 말까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박준규씨는 계약기간 동안 각종 인쇄 매체와 온라인 매체를 통한 광고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하늘땅여행에서 주관하는 각종 이벤트 행사에도 협조할 예정이다. 하늘땅여행측은 ‘야인시대의 의리파’ 로 대표되는 쌍칼 박준규의강한 이미지가 하늘땅여행이 지향하는 ‘고객에 대한 의리=하늘땅여행’이란 컨셉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바다에 안겨, 바다를 품고… 바다가 품고 있다고 할까, 바다를 품고 있다고 할까? 아니, 고민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플랜테이션 베이는 사실 바다가 품고 있으면서 동시에 바다를 품고 있으니 말이다. 플랜테이션 베이를 안고 있는 바다가 드넓고, 거칠고, 짙푸른 모습의 자연이 만들어 낸 바다라면, 플랜테이션 베이가 품고 있는 바다는 아늑하고, 잔잔하고, 연푸른 모습의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 낸 바다다. 그렇게 바다가 안고, 바다를 품은 플랜테이션 베이에 도착한 순간부터 지니에게 주저리주저리 읊어댄 내 소원이 하나씩 이뤄지기 시작했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달 24일 일본인 탤런트 유민씨를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이날 11시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유민씨에게 명예홍보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유민씨는 약 1시간 동안 관리과 안내 카운터에서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창구 안내 및 체류허가신청서 작성 안내 등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향후에도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전마다 명예홍보위원으로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출입국관리사무소측은 “유민씨가 지난 2000년 2월에 처음 한국에 입국한 이후 150회 이상 한국과 일본을 오가
리츠칼튼 카팔루아 가을 패키지 최근 화제가 됐던 김승우, 김남주 커플이 신혼여행을 다녀온 곳은? 하와이 오아후섬의 로얄하와이언과 마우이섬의 리츠칼튼 카팔루아 호텔이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휴양지와 허니문 목적지로 각광받고 있는 마우이섬의 리츠칼튼 카팔루아는 새롭게 가을 패키지를 기획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9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적용되는 이 요금은 5박을 머물면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2인 기준 조식을 포함한 가격이다. 또 객실을 한 단계씩 추가비용 없이 업그레이드 해 파셜오션뷰는 가든뷰 가
이제 전주 음식은 전국 어디를 가도 쉽게 맛볼 수 있다. 게다가 전주비빔밥은 국제선 비행기에서도 기내식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그 인기도 매우 높다. 몇 년 전 내한한 마이클 잭슨도 전주비빔밥 맛에 반해 한국에 있는 내내 비빔밥으로 끼니를 해결했다지 않은가? ‘맛’의 고장 전주. 곰삭아 우러나는 칼칼한 맛의 홍어회와 묵은 김치, 고소한 간장게장에 슥슥 비벼 먹는 하얀 쌀밥, 스무 가지가 넘는 고명으로 색색이 장식한 제대로 된 전주비빔밥, 후한 안주 인심에 더 취해 버리는 서민적인 막걸리까지. ‘유사 전주 음식’이 아닌 ‘원조 전주 음
* 내 용 요 약 : 도심 한복판 동물원에 갇혀있던 동물들이 인간의 의지로 원래 고향인 정글로 돌아가게 된다. 그러나 도시 문명에 길들여진 뉴요커 버전의 동물들에게 야생의 생활은 번잡시럽기만 한 것. 쾌적하고 안락한 도시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동물들은 배를 남극으로 돌리려는 펭귄 특공대의 실수에 의해 정체 모를 섬 마다가스카에 표류한다. * 감상포인트 : 고정관념 깨기로 세상을 뒤집었던 시리즈의 드림웍스가 만든 동물원 애니메이션. 사자, 기린 등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세공된 동물캐릭터들의 재롱과 너스레가
이탈리아, 지중해의 바람과 햇살 속을 거닐다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를 마치 직접 둘러보듯 여행의 충만감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문화적이면서도 일상의 사소한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는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책을 따라가다 보면, 빼어난 디자인 속에서 실용성과 미적 아름다움 모두를 추구하는 이탈리아의 실용적 장인정신을, 신선한 재료만을 고집하는 풍성한 식탁 위에서 자연 그대로의 품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생활 태도를 엿볼 수 있다. 또 거리 곳곳에 살아 숨쉬는 찬란한 고대 문명의 흔적에선 무분별한 개발보다는 옛 것의 소중함을 지켜낼 줄 아
연극 테이프 7월22~8월15일/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02-764-6460/ www.hyrepertory.com협소한 모텔 방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실제 사건의 시간과 정확히 일치하는 리얼타임으로 보여주는 딱 3명뿐인 등장인물로 이루어진 아주 독특한 작품이다. 내용 또한 자신의 친구와 여자친구 사이에 있었던 10년 전 진실을 밝히고자 테이프에 녹음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예측을 뛰어 넘는 스토리 전개와 인물들이 변해가는 캐릭터 연기를 맛볼 수 있다. 유오성 출연. 뮤지컬 루나틱 8월21일까지/ 대학로 씨어터 일/ 02-3674-
주변에 어둠이 내리면클락키 주변은 하나둘 몰려나온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합니다. 귀여운 유람선에 뒤뚱뒤뚱 올라타는 사람들.묘기를 뽐내며 손님들을 불러모으는 아이스크림 장수. 그 앞에서 깔깔대며 최고의 손님이 되어 주는 아이들.그리고 어디나 빠지지 않는 따근따끈한 연인들.게다가 저쪽에서는 한 커플이 음악에 맞춰 탱고를 추고 있습니다. 노천 카페 한켠에 앉아 은근한 라이브 음악에 어깨를 들썩이던 어느 날,싱가포르 클락키에서 트래비 기자의 현지 스케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