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여행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태국정부관광청(www.tatsel.or.kr)은 파타야를 중심으로 나클루아, 좀티엔 등 세 곳의 관광도시를 좀더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파타야 비치 버스(Pattaya Beach Bus)’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파타야 비치 버스는 특정 노선을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에어컨 버스로 파타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특히 그린, 레드, 옐로 등 색깔을 달리 함으로써 관광객들이 쉽게 노선을 알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버스의 정원은 30명이며 노선당 3대씩 배차해 오전
필리핀관광청에서도 여행상품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필리핀관광청은 홈페이지(www.wowpilippines.or.kr)에 ‘추천여행상품’ 코너를 마련했다. 추천여행상품 코너는 필리핀 여행정보의 관문, 여행사 참여기회 증대, 홈페이지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 커뮤니티 형성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필리핀관광청 김민혜 부장은 “관광청으로서 자체적인 지원 이외에도 온라인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추천여행상품 코너를 제작했다”면서 “여행사 및 관련업체에서 관광청 홈페이지를 유용한 마케팅 및 홍보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45년의 전통으로 전세계적인 지명도를 지닌 비엔나 국제영화제(Viennale 2005)가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다. 비엔나 국제영화제에는 전세계의 유수 영화들이 두루 소개되며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보이는 무대로 이름나 있다. 메트로 키노와 함께 전통적인 개최장소로 이용돼 온 영화박물관에서는 역사 회고 이벤트, 스페셜 프로그램, 트리뷰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의 비엔나 국제영화제는 약 7만5,000여명이 참가해 오던 인원에서 해마다 참여객이
강원랜드? 난 골프 치러 간다개장 기념 올 한해 동안 그린피 주중 7만원 강원랜드 18홀 대중 골프장(Par 72, 길이 6,519m)이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강원랜드 골프클럽은 백운산 해발 1,010~1,137m의 고지대에 위치한 고원 골프장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골프장 기록을 갱신했다. 단순히 높다는 점이 전부가 아니다. 강원랜드 골프장은 해발 1,000m가 넘는 높은 곳에 위치한 덕에 기존 골프장과 여러모로 다른 환경을 제공한다. 우선 혹서기라는 이유로 그린피 인하를 단행하는 여느 골프장과 달리 이곳에서는 한 여름에
아키노 집안의 회원제 명문 골프장 루이시다(LUISITA) 골프 클럽을 이용하는 단독상품이 판매된다. 크라손 아키노 여사의 아버지가 소유하고 있는 루이시다는 필리핀 북쪽 딸락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클락에서 육로로 50분 정도 떨어져 있고 마닐라와 수빅에서는 2시간 정도가 소요돼 3지역에서 모두 상품화가 가능한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루이시다 골프장은 18개의 홀 중 11개 홀이 워터 해저드에 접해 있을 정도로 물이 많고 업다운이 심해 난이도를 갖추고 있으며 비가 와도 라운딩이 가능할 만큼 단단한 그린과 배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인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으로 동유럽 여행상품이 동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여행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신상품이 출시되거나 기존상품의 마케팅에도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프라하의 연인 공식협찬사인 모두투어는 지난달 말부터 ‘프라하의 연인’의 타이틀을 단 신상품을 출시했다. 상품판매기간도 10월초~11월말까지로 방영기간에 집중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했다. ‘프라하의 연인, 로맨틱일주 체코 7일’은 프라하, 까를슈타인 등 체코 전 지역을 고루 여행하는 단독일주상품이다. 매주 목요일 출발하며 가격은 179만
"아시아나항공이 홈페이지(www.flyasiana.com)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빅3 이벤트’를 펼친다. 아시아나항공은 10월 중 세 가지 이벤트를 통해 국제선, 국내선 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선 아시아나항공은 10월31일까지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여행객 중 추첨을 통해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 항공권은 A330, B777 등 최신기종으로 운항하는 일본과 중국 노선의 비즈니스항공권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10일이다. 또 19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속 후 로그인을 하면 행운번호를 부여, 즉석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머니와 함께 여행 가고 싶어요” 유명인이라 까다로울 것이라는 선입견과는 달리 개그맨 윤정수는 ‘사진 찍는 조건’만 내걸고는 순순히 인터뷰에 응한다. “우스꽝스러운 표정의 사진만 안 찍으시면 됩니다.” 이 조건을 내건 까닭은 많은 사진을 찍어 놓고도 개그맨이라고 항상 우스운 표정을 지은 사진들이 지면에 선택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천성은 감출 수 없다더니 사진기를 들이대자 끼가 발동한다. “제가 어디 가겠어요” 하더니 이런저런 재밌는 포즈를 만들어 낸다. 시작한 지 10분도 안 돼서 사진 촬영 끝! 데뷔한 지 ‘13년째라고 하니’
GS건설의 골프 리조트 ‘엘리시안 C.C’가 오는 10월18일 그랜드 오픈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11월 제주도 북제주군에서 파인코스와 레이크코스의 18홀로 첫 선을 보인 엘리시안 C.C는 올해 5월 캄포코스에 이어 이번 그랜드 오픈과 함께 선보이는 오션코스를 더해 총 36홀의 골프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엘리시안 C.C는 이번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국내외 다수의 유명 프로 골퍼들이 참가하는 메이저 골프대회인 ‘GS 칼텍스 마스터즈’를 개최, 명문 골프 리조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엘리시안 C.C는 제
대한항공이 여성 승객들을 대상으로 특별캠페인을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인천, 김포 등 국내 전공항 및 국내선 및 국제선 전노선의 기내에서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10월 한달간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공항지점의 전체 여직원 및 객실의 여승무원들 전원이 참여해 유니폼에 유방암 예방캠페인의 상징인 핑크리본 배지를 착용하고 근무하며, 공항 카운터에서 여성승객들에게 유방암 자가진단카드를 배포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 기내지를 통해서도 유방암 예방캠페인을 홍보하는 등 유방암에 대한 여성승객의 인식제고에 앞장설 방침이다. 대한항공측은
제주의 전통미를 한껏 살린 전통호텔 제주씨에스호텔앤리조트(이하 씨에스호텔)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하는 씨에스호텔은 이를 기념해 야외 노천탕이 있는 럭셔리 스위트 객실 50% 할인,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 및 무료 픽업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된 ‘풀 하우스’ 패키지를 제공한다. 기간은 주말을 제외한 10월22일부터 11월30일까지이며, 29만~72만원대로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또 무료 영화 시사회인 ‘시네마 나이트’도 22일 밤 7시에 펼쳐진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해
삼순이 케익 만들어 보실래요?삼순이’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드라마는 끝났어도 ‘삼순이 따라잡기’는 여전히 -ing 진행형이다. 지난 14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삼순이 따라잡기-밀푀유 파이(케익) 만들기’ 쿠킹 클래스에도 많은 이들이 몰렸다. 일명 ‘삼순이 케익’ 만들기. 그 숨막히는(?) 현장을 공개한다. 오후 2시. 드디어 ‘삼순이 케익 만들기’ 쿠킹 클래스가 시작됐다. “여러분, 드라마에서 보셨죠? 오늘은 그냥 저를 삼식이라고 생각하시고 케익을 만드시면 됩니다.” 탤런트 김선아에게 직접 제과제빵 기술을 가르쳤던 이수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9회 강경젓갈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강경은 예로부터 각종 농수산물의 집산지로 기능했으며, 이로 인해 해산물을 보관·저장하는 기술이 발달해 ‘젓갈중 제일은 강경젓갈’이라는 칭송을 얻어왔다. 강경젓갈은 저염도로 담가 -5℃~5℃의 온도로 토굴이나 저온창고에서 100일 이상의 숙성기간을 거쳐 식탁에 오르게 된다. 이 때문에 강결젓갈은 다른 지역의 젓갈보다 덜 짜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200년 전통의 맛! 강경포구로의 초대’라는 슬로
차세대 초대형 여객기 시대를 열 에어버스사의 좌석수 550석 규모의 A380 기종 여객기가 한국에 온다. 대한항공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에어쇼 기간 동안 A380 초대형 여객기의 실물크기 동체모형을 대한항공 전시관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모형은 에어버스사가 일반에 보여줄 목적으로 제작한 것으로 이번에 해외에서 처음 전시된다. A380 동체 모형은 실제 항공기와 똑 같은 크기로 제작됐으며 내부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동체 일부라 하더라도 차세대 초대형 여객기의 일부인 만큼 길이 11.3m,
다이나믹한 변화가 즐겁다 열정적인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최고의 항공사 우리나라 사람들과 친근한 외국 항공사를 꼽으라면 그 중의 하나로 홍콩을 본부로 두고 있는 ‘캐세이패시픽항공’도 예외없이 뽑힐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올해로 한국에 운항을 시작한지 45년이라는 세월을 맞이하지 않았던가. 현재도 인천국제공항-홍콩 간 매일 4편(인천출발기준), 1주일에 총 28편을 띄우면서 한국 출발기준 가장 많은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는 외국 항공사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항공사가 설립된 지는 올해가 59년, 그러니 내년이면 환갑이다. 오랜 전통과
제주와 청주에 이어 세 번째 저비용 항공사가 인천에 설립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최근 8대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을 거점으로 하는 민항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영종지구 일대를 국제적 도시로 특성화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국적 항공사와 공동으로 인천지역 저비용 항공사를 설립, 2012년 노선운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저비용 항공사는 국내선 중심으로 운영되며 국제선을 이용하는 환승객들을 타깃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이 항공사는 5시간 이내의 국제선과 국내선을 연결할 예정이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북녘에서 불어오면 산들은 꽃보다도 아름다운 단풍을 피워낸다. 이즈음 전국 곳곳에서는 단풍을 테마로 삼은 축제들이 만발한다. 깊어가는 가을, 자연 속에서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는 것과 동시에 사람이 빚어내는 문화의 향기에도 취해보자. -10월말 전국 유명산에서 행사천년고찰 백양사가 위치한 국립공원 백암산 일대에서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10회 장성백양단풍축제’가 열린다. 이곳의 단풍은 작고 귀여워 일명 ‘애기단풍’으로 불리는 등 선명하고 고운 빛깔로 유명하다. 올해는 축제 개최 10주년을
냉방으로 실내/외 온도차가 5℃ 이상 지속되는 환경에 오랫동안 머물게 되면 자율신경계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자율신경계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장운동 조절이나 뇌의 혈류량, 혈압,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 호르몬 순환 등에 영향을 미쳐 뇌의 혈류량이 감소돼 두통이 오고 졸리거나 장운동이 저하돼 변비나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근육수축에 불균형이 나타나 요통이 생기고 여성은 호르몬 이상으로 월경불순이 오기도 한다. 이와 함께 지나친 체내온도 저하로 말초혈관이 수축해 얼굴과 손, 발등이 붓게 되며 체내에서는 손
등소평의 장수 비결 - 적게 먹어야 하느니라 충분히 자고 맛있게 먹고 시원하게 배설하면 인생이 행복하다. 이것은 장수(長壽)의 지금길이기도 하다. 그러러면 욕심을 버려야 한다. 모든 면에 해당되는 일이지만 무엇보다 음식에 대한 욕심부터 버려야 한다. 다이어트에 왕도(王道)는 없다. 다이어트라는 힘든 여정에 가장 큰 두 가지 축이 되는 것이 바로 운동과 소식(小食)이다. 일단 적게 먹고 그 상태에 만족할 수만 있다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식탐을 버리지 않는 한 잠을 자도 시원치 않고 아랫배고 늘 거북하다. 숙변이 제거되지 않는 것도
여름에 만나는 세계의 축제 햇볕은 쨍쨍하고 모래알은 반짝한다는 여름. 일년에 한번 찾아오는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마음은 가볍기만 하다. 최근에는 단순한 휴식보다는 뭔가 기억에 남을 만한 휴가를 다녀오는 것이 새로운 여름휴가의 한 유형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누군가 말했던 것처럼 피할 수 없다면 당당하게 맞서 즐기면 된다. 여름철 그냥 푹 퍼져 있지만 말고 세계 여러 나라들의 다양한 여름축제들을 맘껏 즐기는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세계의 다양한 축제 세계에는 각양각색의 축제들이 연중 개최되고 있다.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