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인디아는 인도여행의 겨울 성수기를 맞아 조기 판매요금을 출시했다. 2인 이상이 12월16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출발하는 것을 기준으로 75만원에 항공권을 판매한다. 항공권 발권을 10월31일까지 마쳐야 한다. 한편 에어인디아는 홍콩 노선의 경우 4인 이상 출발 기준으로 33만5,000원에 항공권을 제공하며 적용 발권 기한은 10월31일까지다.
등산, 정글트레킹, 수영을 한데 모은 이색 프로그램인 부니 스톰핑(Boonie Stomping)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부니 스톰핑은 정부산하 기관인 파크&레크레이션부에서 괌의 오지를 찾아다닐 수 있도록 특별 개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괌의 험준한 벼랑을 따라 정글탐험, 하이킹을 체험하고 폭포에서 괌의 ‘정제되지 않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시기에 따라 방문하는 폭포 등 세부 일정은 다소 변화 가능하다. 부니 스톰핑은 여행객이 일반적으로 참여하기 쉬운 이지 코스에서부터 난이도에 따라 미디움, 디피컬트 코스
멜버른의 명물 ‘12사도상(Twelve Apostles)’이 시시각각 변화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의 관광명소이자 호주 4대비경으로 꼽히는 그레이트 오션로드. 그레이트 오션로드에서도 절경으로 유명해 헬리콥터 투어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12사도상’ 중 한 바위가 최근 무너져 총 8사도의 바위만 남게 됐다. 2천만 년 전부터 풍화작용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형성된 바윗덩이들은 사람들로부터 예수의 12제자를 닮았다는 뜻으로 12사도상이라 불려 왔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파도의 침식이 진행돼 지금까지 총 4개의
인도에서도 ‘지상의 낙원’ 샹그릴라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인도의 수도 뉴델리 중심부에 샹그릴라호텔이 들어섰다. 지난 8일 부분 개장한 뉴델리 샹그릴라호텔은 오는 11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7,000만 달러의 비용을 투자해 현대식으로 지어진 뉴델리 샹그릴라는 총 323개의 객실과 비즈니스센터, 다양한 회의공간 등을 갖추고 헬스클럽 및 스파, 수영장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도 구비하고 있다. 샹그릴라호텔 관계자는 “뉴델리 샹그릴라는 아시아 전통의 문화를 인도의 수도에 소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향후 인도 대륙에 샹그릴라
홍콩 디즈니랜드의 뚜껑이 열린 가운데 디즈니를 향한 여행객 및 여행사의 볼멘소리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 디즈니랜드가 들어선다는 것 자체로 개장 전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아 왔던 홍콩 디즈니랜드는 개장할 때까지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왔다.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측면이 강했지만 지난달 12일 개장한 이후,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이들로부터 규모나 시설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공개를 꺼린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조심스레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개장에 맞춰 홍콩 디즈니랜드를 포함한 여행상품을 판매했던 여행사들은
투어익스프레스는 자유여행 확산 추세에 맞춰 새로운 개념의 자유여행 상품인 ‘셀투’를 출시했다. 셀투는 ‘셀프투어’에서 인용한 것으로 투어익스프레스의 개별 및 자유여행 상품 브랜드다. 기존 패키지 상품과 달리 남들과 차별화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11월초에는 여행객 개개인들의 여행일정과 여행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셀투는 일단 주말 자유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싱가포르, 홍콩, 도쿄, 오사카, 베이징, 상하이의 6개 도시로 구성됐으며, 향후 전세계 목적지로 확대될 예정이다. 가격대는 각 목적지별
인천 동춘동에 위치한 송도비취호텔이 세계적인 브랜드인 라마다 체인 호텔로 거듭난다. 오는 10월19일 공식 오픈하는 라마다송도호텔은 현재 객실 개보수를 마치고 라마다 체인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라마다 송도호텔은 이번 라마다 체인으로의 전환을 기념해 특별 패키지를 11월30일까지 판매한다. 이 패키지에는 나이트클럽 무료안주 교환권, 현대유람선 30% 할인쿠폰, 추첨응모권 등이 특전으로 주어지며, 가격은 8만~15만원이다. 032-832-2000
‘홍콩 야심만만’ 상품으로 홍콩 상품판매에 주력했던 투어닷코리아(www.tour.co.kr)가 이번에는 몰디브 지역으로 눈을 돌렸다. 투어닷코리아는 향후 주력 지역으로 홍콩과 싱가포르 두 지역을 꼽으면서 몰디브를 향한 관심을 내비쳤다. 투어닷코리아 서거영 대리는 “올해 초부터 캐세이패시픽항공과 스리랑카항공을 이용한 몰디브 상품을 구성해 판매를 시도했지만 제반 여건이 갖춰지지 않아 미뤄 왔다”면서 “가을 시즌을 맞아 본격적으로 몰디브 상품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어닷코리아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여행을 진
관광공사 추천 ‘Best´ 해수욕장 12선 물 만난 여름~! 나는야 바다로 간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엥? 왜 꼭 동해 바다여야 하나?! 서해도 있고, 남해도 있고, 제주도까지, 바다와 여름이 제대로 만났다. 작열하는 태양에도 아랑곳 않고 온몸을 드러내놓고 썬탠을 즐기는 사람들, 백사장 한가득 바글대는 인파에도 마냥 즐겁기만 한, 올 여름 나는 바다로 간다! *가자~ 동해안으로! 이름 한번 독특하네영덕 ‘고래불 해수욕장’ 독특한 이름 때문에 왠지 호기심이 이는 곳. 고려 후기 이색(李穡)이 병곡 앞바다에 고래가 하얀
북마리아나제도관광청이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인터넷 뱅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넷 뱅킹에서 이체하고, 사이판 가자~’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월31일까지 진행되며, 기간동안 우리은행에서 인터넷 뱅킹으로 타행이체를 하면 자동으로 행사이벤트에 응모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중 총 5쌍의 당첨자에게 사이판 여행권이 주어진다. 한편 관계자는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회원 약 160만명에게 이메일 공지 및 홈페이지 싸이트 노출 등으로 북마리아나의 홍보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국가여유국은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중국의 감동을 사진으로 전할 계획이다. 중국국가여유국은 10월7~17일 동안 서울 코엑스 1층 프리펑션에서 중국관광사진전을 개최해 중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유산을 널리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중국국가사진전’은 중국의 광활한 국토, 아름다운 자연경관, 수많은 역사 문화 유적, 다채로운 문화풍습 등 4개의 주제로 200여점의 관광사진이 전시돼 풍부한 관광자원 홍보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전과 더불어 10월11~18일에 8일간에 걸쳐 주말관광축
한진관광은 11월3일, 7일, 11일 세 차례에 걸쳐 대한항공을 이용한 미얀마 단독 전세기를 운영한다. 매년 한진관광은 4회의 미얀마 단독 전세기를 운영해 왔지만 이번에는 3회에 걸친 전세기 운영 계획을 잡았다. 이에 대해 박용규 특수사업팀 과장은 “그간 운영했던 기종이 144석 정도의 규모인데 비해 이번에는 266석 정도의 기종을 투입할 예정이어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세기 운영을 위해 한진관광은 네 가지 상품 유형을 구성했다. 문화탐방, 문화탐방 및 골프, 성지순례, 크루즈 등으로 테마를 잡은 여행상품으로
아시아나항공이 ‘2005년 고객만족도 및 서비스 품질지수’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진행한 ‘제14차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조사’에서 1위로 선정됨으로써 올해 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 3대 품질평가기관이 선정한 항공서비스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조사는 지난 5월25일부터 8월18일까지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거주 남녀 20세에서 60세 미만 총1만2431명에게 면접원이 가구방문을 해 일대일 면접을 한 결과다. 서비스지수의 경우에도 63.2점을
정성과 배려는 관광뿐 아니라 관계의 기본 웰컴투코리아 재단을 찾은 날은 유난히 손님들로 붐볐다. 그 사람들 하나하나를 반겨주고 배웅하면서 빈손으로 보내지 않고 무엇 하나라도 챙겨서 보내려는 최불암에게서는 푸근한 아버지의 모습이 보인다.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어머니에 대한 추억, 한국 관광산업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그의 정열적인 모습에 찡한 감동이 절로 우러난다. 국민배우라는 말은 이제 조금은 식상하다. 하지만 최불암을 칭하는 ‘국민배우’라는 말에는 진심이 실린다. 그를 처음 만났을 때 가장 먼저 건넨 한마디. “어머
"전라남도가 ‘10월에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을 선정해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 혹은 축제는 ‘남도음식문화 큰 잔치’를 비롯해 순천부사 최석의 청렴성을 기리는 ‘팔마문화제’와 ‘전어축제와 백운산 자락의 가을맞이’ 등으로 10월에 집중된 가을축제를 연계해 관광객을 이끌고 있다. 또 ‘정남진에 흩날리는 백발, 천관산 억새제’와 ‘남도의 소리,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섬진강변에서 펼치는 ‘곡성 심청축제’, ‘영산강 역사문화축제, 천년고도 나주의 용틀임’ 등도 가볼만한 곳으로 꼽혔다.
뉴질랜드의 빼어난 영상미를 한국에서 감상할 기회가 왔다. 오는 10월12일~11월9일까지 서울·부산·광주·대구·전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제1회 뉴질랜드 영화제(New Zealand Film Festival 2005)’가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에는 총 13편의 뉴질랜드 영화가 선보일 예정이다. 주한 뉴질랜드대사관이 주최하고 뉴질랜드 관광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영화배우 하지원씨가 선정돼 지난달 23일 위촉식을 가졌다. 뉴질랜드 대사관 데이비드 테일러(David Talyor) 주한대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명동 롯데백화점 국수사 직영점 문 열어 우리가 흔히 초밥이라 부르는 스시는 국내에 들어온 일본 요리 중 가장 성공한(?) 축에 드는 음식이다. 깔끔하면서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스시는 여성들도 즐겨 찾는 메뉴가 된 지 오래다. 늘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명동 거리이지만 고급스러우면서도 좀더 저렴하게, 또한 여유롭게 스시를 즐길 수 있는 일식집이 있다. 롯데백화점 12층 식당거리 코너를 지나다 보면 예전 커다란 풍차가 있던 곳에 새로 들어선 일식집을 볼 수 있다. 이름하여 ‘국수사(菊壽司).’ 얼핏 국수집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엄연한
잃어버린 핸드폰 되찾을 수 있을까? ⓒ 트래비 핸드폰을 잃어버리고 발을 동동거린 경험을 한 적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잃어버린 핸드폰을 찾았는데 다행히 주운 사람이 계속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돌려달라고 하면 된다. 그런데 그 물건을 지금 가지고 있는 사람이 누군가로부터 구입한 경우라면 문제는 어려워진다.한 가지 사례를 보자. A는 60만원짜리 핸드폰을 지하철에서 잃어버렸다. 핸드폰을 잃어버린 후 1년이 지나 친구 B를 오랜만에 만났는데 아니 B가 자신이 잃어버린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어디서 구했는지 물어 보니 인터
배움이 즐거운 ‘운동’과 ‘여행’은 닮은 꼴캐나다 제대로 보려면 사전 준비를 잘해야 남들 노는 시간에 오히려 땀 뻘뻘 흘려가며 일하는 이들이 여행업계 종사자들이다. 관광청이라고 예외일까. 캐나다관광청 손현중 소장 또한 한창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하반기 프로모션들을 짜느라 오히려 더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하반기 계획을 세우다보니 시간이 훨씬 더 빨리 흐르는 것 같아요. 한여름에 가을, 겨울을 생각하고 있으려니 벌써 1년이 다 가고 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하반기엔 개별여행객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해외여행중에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연구하고 이에 대한 예방책 및 대응책을 준비하는 학문분야인 여행의학의 필요성은 누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세계화에 따른 국가간의 무역, 해외여행 및 인적교류, 국가간 시장 의존성의 증가는 해외여행으로 인한 전염병의 전파를 더욱 촉진하고 있으며 전염병은 국경을 없애고 있습니다. 신종 및 재출현 전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각국은 전염병에 대한 감시 및 대응을 강화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전염병 예방법을 대폭 개정하면서 감시와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02년 상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