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비아사쿠사 이동. 센소지, 나카미세 등 관람-우에노 역 앞 시장 투어-록본기-신주쿠의 나이트 라이프 도쿄의 과거, 현재와 조우하다 출근의 위협(?)에서 벗어나 모처럼 늘어지게 아침 잠을 잔 참가자와 기자들. 금까기 상품에 포함된 호텔 조식을 간단히 들고 느긋하게 둘째 날 일정을 시작했다. 특별한 계획은 없었다. 업무에 쫓기다 보니 계획은커녕 사전 예습조차 하지 못하고 온 탓에 이동 중에도 틈틈이 다음 일정을 짜기 바쁜 참가자들이다. 어쩌면 자유여행의 매력은 물흐르듯 발길 닿는 대로 따라가는 것, 그게 아닐까 싶다. ⓒ 트래비
ⓒ 트래비글 = 정은주 기자 eunjury@traveltimes.co.kr사진 = travie photographer 오진민 트래비 독자들이 이번엔 도쿄에 떴습니다. 내일여행과 함께하는 ‘도전! 자유여행’ 9탄은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수도인 도쿄로 다녀왔습니다.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높은 물가와 눈이 빙빙 돌 만큼 복잡한 지하철, 코스프레와 같은 이상야릇한 문화 등 수식어들마저 모두 제각각인 이 만화 같은 도시 속으로 대한민국 직장인들을 대표해 박진찬씨와 김영훈씨가 주말 재충전 여행을 떠났습니다. 마치 처녀지를 탐험하듯
매년 어버이날만 되면 무엇을 선물해 드릴까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제주도 효도여행을 보내 드리면 어떨까. 한진관광(02-726-5611), 롯데관광(02-3700-6000), 세중여행(02-2126-7720)은 가수 현철씨와 코미디언 이용식씨가 함께하는 어버이날 특선 상품을 판매한다.이번에 선보이는 ‘현철, 이용식 어버이날 제주도 효도상품’은 2박3일 동안 제주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가수 현철씨와 개그맨 이용식씨가 출연하는 효도 공연은 여행 첫째 날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디너
-공룡의 숨결이 느껴지는 고성4월 전세계의 공룡이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 산지 가운데 하나인 고성에 총 집결했다. ‘200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3년여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14일부터 6월4일까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전승지인 당항포 관광지를 주무대로 펼쳐지는 것. 이번 엑스포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공룡나라축제’가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세계 3대 공룡박물관으로 꼽히는 일본 후쿠이박물관, 중국 지공박물관에서 제공한 공룡 골격 및 알 화석이 전시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공룡과 지구
자전거 타고 꽃놀이 가세~ 4월은 역시 벚꽃의 달이다. 중순 무렵 만개한 벚꽃은 4월말까지 화사한 자태를 뽐낸다. 마치 봄나들이 소풍처럼 벚꽃이 만발할 때 경포 호숫가를 거닐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한 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운 호숫가 정경에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주변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예쁜 꽃비를 내린다. 한참 꽃 구경을 한 후에는 대관령 양떼 목장으로 떠난다. 싱그런 봄날을 느끼기에 양떼 목장만한 곳이 없다. 연둣빛 파릇파릇 돋아난 푸른 초원 너머로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산 안개가 이색적인 곳이다. 새하얀 털로 뒤덮인 양떼들도
- 나비 따라 함평으로 떠나요 봄이 절정에 이르면서 꽃들은 만발하여 나비들을 불러 모은다. 이즈음 함평군은 수천만평의 유채꽃밭에서 수많은 나비들을 만나 볼 수 있는 ‘함평 나비축제’를 펼친다. 솔항공여행사는 4월29일부터 5월8일까지 10일 동안 수변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를 KTX를 이용, 당일 일정으로 방문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다. 나비와 생태, 자연 등을 테마로 삼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욱 좋다.
이국에서 즐기는 야간 골프이 상품도 골프와 휴양을 동시에 취하기 좋다. 둘째 날은 숙소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수트라하버 골프장에서 18홀 라운딩을 즐긴다. 야간 골프도 가능하며 원할시 미리 예약해야 한다. 셋째 날 가게 되는 가람부나이 골프장은 바닷가와 인접해 있는 그린이 아름다운 곳이다. 홀마다 5군데의 타임 그라운드를 설치해 골퍼들이 수준에 맞춰 플레이할 수 있다. 부대시설도 다양해 즐거움을 더한다
석양을 향해 날리는 티샷 편안한 숙소에 묵으면서 코타키나발루의 달릿 베이 골프장에서 18홀 라운딩 및 무제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인솔자가 동행하지 않는 대신 현지 공항에서 가이드와 미팅하며 공항-리조트 간 왕복 교통편이 제공된다. 마지막 4일째는 전일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추가 비용을 내고 골프를 좀더 즐길 수 있으며, 선택관광이나 리조트나 해변가에서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골프와 휴양을 함께 누리기 좋다.
일본 중세의 멋이 묻어나는 나고야 역사가 살아 숨쉬는 나고야로 떠나는 금까기 상품. 중세의 멋이 묻어나는 나고야성과 현대적인 도요타 자동차 등 일본의 어제와 오늘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전일본항공 등 다양한 항공편이 준비돼 있으므로 각자의 일정에 맞게 항공 스케줄을 선택할 수 있다.
오사카 랄랄라~‘물의 도시’ 오사카로 떠나는 상품. 365일 언제라도 출발이 가능하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전일본항공 등 다양한 항공편이 준비되어 있다. 개별여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책자와 오사카 시내 지도가 제공된다. 다양한 호텔은 물론 민박을 이용하는 상품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우리와 닮고도 생소한 도시 도쿄 우리와 가까이 이웃한 일본의 중심도시 도쿄. 도쿄로의 여행은 언제나 사람들을 흥분하게 만든다. 뉴스 시간 항상 논란이 되는 그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싶기도 하고 빠른 시일 내 경제 부흥을 이룬 그들의 비결을 살펴보고 싶기도 하다. 과거 때문에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르지만 그곳의 첨단 유행은 곧, 우리의 내일을 살펴볼 수 있는 거울이기도 하다. 그래서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그 역사 논란’에도 불구하고 도쿄를 찾는다. 물론 서울보다도 더 큰 도시인 그곳을 한두 번 봤다고 다 안다고 말하긴 곤란하다. 기회
하늘과 맞닿은 리조트 그야말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전망을 가진 에바손 하이드어웨이. 한눈에 들어오는 바다 그리고 그 바다와 하늘 사이를 절묘하게 연결한 리조트의 모습은 가히 환상적이라 할 만하다. 풀장의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을 만큼 바다와 지평선 사이에 걸친 빌라는 3면을 통유리로 감싸안아 기막힌 전망을 자랑한다. 국내선을 타고 이동해야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리조트이다. 자연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는 머물수록 그 빛을 더한다. 시선뿐만 아니라, 가슴까지도 탁 트인 허니문을 원한다면 에바손 하이드어웨이로.
태국 속, 이국의 정취가 물씬태국 크라비(Krabi)는 태국의 여느 관광지와는 다른 독특한 지형적 특색을 갖고 있어 ‘이국 속의 또 다른 이국’ 같은 느낌이 강하다. 초특급 리조트 속에서 석회암 지대의 독특한 감흥과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바다, 각종 해양레저활동 등을 통해 완전한 휴양을 즐길 수 있으며 섬은 아니지만 섬보다 더한 은밀함을 지닌 지리적 특성상 휴양에 제격이다. 또한 맘만 먹으면 각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호핑투어나 암벽등반, 스쿠버다이빙, 선셋크루즈 등의 선택 관광에 나설 수도 있고, 방콕에서는 시내관광과 쇼핑도 즐길 수
"깨끗한 섬 코사무이의 최고 리조트 태국 말로 섬을 뜻하는 ‘코(Koh)’와 깨끗함을 뜻하는 ‘사무이(Samui)’가 합쳐진 코사무이는 말 그대로 더럽혀지지 않은 원시 자연의 순수함을 지닌 ‘깨끗한 섬’이다.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코사무이는 방콕에서 비행기를 타고 남쪽으로 약 1시간10여 분이면 도착한다. 작은 섬이지만 대자연의 깨끗함과 넉넉함 때문인지 한없이 드넓어 보인다. 태국의 다른 관광지에 비해 더욱 그 인기를 더해 가고 있는 신흥 관광휴양지이다. 허니문 목적지로서 코사무이는 적당히 부산하고 또 적당히 한산한 게 매력
Q: 얼마 전 회사 일로 해외 출장을 다녀왔어요. 친구들이 마일리지 카드를 만들라고 해서 부랴부랴 마일리지를 적립시켰죠. 한번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나니 욕심이 생겨 신용카드도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포인트 카드를 시켰답니다. 마일리지 어떻게 모아서 어떻게 쓰는 건지 알려 주세요! (서울시 강동구 김지선님) A: 차곡차곡 모은 마일리지로 공짜 항공권이 생기면 여행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다는 것은 너무도 달콤한 유혹입니다. 그래서 저도 마일리지를 악착같이 열심히 모으고 있지요. 먼저, 주요 마일리지 연합사 3곳을 살펴봅시다. 아시아
꿈꾸는 여행의 상품 특징은 바로 테마와 컨셉을 가진 여행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고향 이탈리아 베로나, 가우디의 나라 스페인, 신화와 파라오의 나라 이집트, 문명의 태동지이며 신화와 성서의 땅 중동, 해리포터와 세익스피어의 나라 영국 등 그 이름만으로도 어린 시절부터 한 번쯤은 꿈꿔 봤을 만한 동화 같고 영화 같은 아름다운 여행을 만들어 가는 여행사이다. 꿈꾸는 여행은 소위 말하는 ‘여행백화점’을 추구하지 않는다. 지중해 전문 여행사로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기 위해 진교훈 사장은 사비를 털어 이집트 여행길에 나선다. 직접 배낭과
수도인 베를린과 더불어 독일의 양대 도시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트는 금융과 상업의 메카로 ‘뱅크푸르트’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곳. 매년 수도 없이 많은 세미나와 국제회의로 항상 붐빈다. 우리나라에서는 양국적항공사가 모두 직항편을 취항하면서 유럽여행의 관문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 유럽항공사로는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이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1일전 발권해야하는 1개월 유효항공권을 140만원(최소7일 체류), 14일 전 발권해야 하는 2개월 유효항공권을 150만원(최소 4일 체류), 3개월 175만5,500원, 6개월 207만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이 꼭 특별한 볼거리, 특별한 경험에서만 오는 것은 아니다. 이른 아침 새벽 공기를 마시며 잠깐의 산책을 하거나 집 앞 마당에서 배드민턴을 친 후 흘리는 약간의 땀처럼 말이다.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의 배낭 안에 좋아하는 음악 CD나 책 한 권, 새로 만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 같은 것들이 들어 있는 이유도 이와 같은 연유에서 비롯된다.멀리 제주의 푸른 바다가 보이고, 초록의 산과 초록의 잔디 마당, 나무 빛깔이 좋은 통나무 집 세 채가 모여 있는 제주의 좋은 집, ‘제주 굿하우스’이다. 자연
‘2006 독일 월드컵’을 맞아 독일 내 호텔을 소개합니다. 옥토퍼스트래블은 한국전이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라이프치히 및 하노버는 물론 결승전이 벌어지는 베를린까지 총 12개 월드컵 개최 도시의 호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단, 개최 도시에서의 호텔 상황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주변 도시의 호텔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월드컵 기간의 호텔 예약시 호텔이 확정됨과 동시에 취소 규정이 바로 공지되며, 호텔마다 취소기한이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월드컵기간에서 60일전이며, 취소기한이 지난 후 취소시에는 투숙일에 대한 100% 위약금이
>> 중국 황산 관광이 이달부터 직항 항공편을 이용해 전개된다. 자유투어는 인천-황산 전세기를 지난 11일부터, 부산청년여행사(CYTS)는 부산-황산 전세기를 14일부터 운항하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황산으로는 대한항공도 5월 취항을 목표로 직항편 운항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11일부터 시작된 인천-황산 전세기는 화·수·목·토·일요일 주 5회 운항하고, 오후 5시10분에 한국에서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6시30분에 도착한다. 돌아올 때는 현지에서 12시10분 출발로, 국내선 또는 차량을 통한 이동시간을 절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