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하나투어닷컴(www.hanatour.com) 웹사이트에서 ‘팔라우 초특급 4박5일 공짜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사이트상에서 관련 퀴즈를 풀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4~6월동안 매월 2명에게 무료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말부터 남태평양 휴양섬인 팔라우을 직항으로 잇는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투어몰(www.tourmall.com)이 건강음료 ‘헬씨올리고’와 함께 5월말까지 ‘세계 장수촌 탐방행사’를 벌인다. 병뚜껑 당첨과 퀴즈 이벤트를 통해 125명을 선정, 세계 4대 장수촌으로 알려진 일본 오키나와 무료여행을 지원한다. 탐방대는 오키나와 중에서도 최고의 장수촌인 오기미 마을을 방문해 식생활을 탐구하고 전통민속공연, 전통음식 등을 체험하게 된다. 1688-2020
1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정동극장의 ‘전통예술무대’가 4월, 보다 생생한 연주로 무장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우리네 전통음악이 지닌 박진감 넘치는 소리들을 마이크 없이 라이브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 극단 물리의 대표인 여성 연출가 한태숙,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교수인 안무의 양성옥 등 출중한 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는 것도 특징이다. 한편 정동극장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시민들에게 20%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관람료는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4월부터 11
배낭여행 전문 여행사인 블루가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에 새롭게 디자인한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정보의 집대성과 지역별, 목적별 사이트 분리 운영이다. 블루가 펴낸 유럽 가이드북인 ‘이지유럽’의 거의 모든 정보가 집약돼있으며, 사이트를 지역별로 분리해서 보다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토록 했다. 개편된 사이트는 역시 전체적으로 파란색 색감을 이용해 꾸며졌으며 보유하고 있는 사진자료들을 홈페이지 내의 ‘포토트립’ 메뉴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해 시각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더불어 ‘블루진(blueZine)'이라는 메뉴를
"캐나다 국·민영 혼합 철도인 비아레일 캐나다가 지난 21일 한글 홈페이지(www.canrail.co.kr)를 공식 오픈했다. 이에 따라, 낭만적인 캐나다 기차여행을 계획하는 국내 여행자들이 좀 더 손쉽게 비아레일 관련 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비아레일 캐나다 한글 홈페이지는 비아레일 패스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는 물론, 스케줄 조회, 예약 및 구입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변경 및 환불 규정 등 비아레일 이용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국내 비아레일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울릉도로 향하는 선박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대아여행사는 지난 20일 울릉도 실시간 선박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울릉도가는길(www.ulleungway.com)’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울릉도가는길은 선박표의 연중 예약제를 실시해 2~3개월 후의 예약도 가능하며 숙박, 먹거리, 특산물, 관광지 등 울릉도 여행에 대한 정보도 담겨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아여행사는 협력업체제휴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부여해 해당업체에서 직접 예약이 가능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02-514-
-아시아지역 타깃 삼아한국관광홍보용 TV광고가 3월 하순부터 아시아지역을 타깃으로 본격 방영된다. 한국관광공사는 한류스타 류시원을 기용해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지속, 확산되고 있는 한류열풍을 활용, 한국의 드라마 촬영지, 쇼핑, 음식을 집중 소개하는 TV광고를 제작해 일본, 중국, 동남아 등지에 방영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지난 21일부터 텔레비전도쿄 계역 6개 네트워크에 방영을 시작했으며, 중국은 27일부터 북경 TV에서, 홍콩과 대만 등 동남아지역에서도 4월부터 방영을 개시한다.이번 광고의 ‘당신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관광객이
"-‘파워코리아’서 한류소개한류가 미국 헐리우드에까지 파고들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로스엔젤리스 헐리우드에서 열린 ‘파워코리아’ 행사에서 한류우드와 한류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 등의 영화를 상영하는 필름코리아(Film Korea)와 윤도현밴드, 테이 등 유명 가수들이 총출동한 뮤직코리아(Music Korea)를 비롯해 코리아엑스포, 한류스타 팬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외 도와 관광공사는 헐리우드 내 쉐라톤유니버설호텔에서 ‘파워코리아
"-세계공항평가서 최우수공항 등 4관왕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제공항협의회(ACI)와 국제항공운송협의회(IATA)가 공동 주관하는 ‘2005년 공항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세계 최우수 공항, 아시아 최고 공항, 이용객수 최다 공항, 가장 발전하는 공항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라 세계 최고 공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이와 함께 법무부는 인천공항의 출입국심사 부문도 ‘AETRA 공항서비스 모니터링’에서 세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세계 44개국 60
"-항공사 와인경쟁부문 2위 선정아시아나항공의 와인서비스가 콴타스호주항공에 이어 와인경쟁부문 2위에 올랐다. 아시아나항공은 영국 여행전문잡지 비즈니스트래블러가 진행한 ‘2005 셀러즈 인 더 스카이(Cellars in the SKY 2005)’에서 와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세계 30여개 주요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아시아나항공은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에서 각각 2위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기내 와인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한 서비스 혁신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비즈니스트래블러는
"-대한항공 23일부터 키오스크 서비스 개시대한항공이 지난 23일 김포공항에 무인탑승수속 시스템인 ‘키오스크(Kiosk)’ 카운터 10대를 도입해 서비스를 개시했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도입한 키오스크는 단순한 탑승수속 뿐만 아니라 발권 및 당일 출발 항공권 예매, 선호좌석 배정, 탑승권 및 영수증 발급 등의 종합 서비스가 가능한 최신 시스템이다. 위탁 수하물 발송 기능까지 개발이 완료돼 있는 상태다. 대한항공은 “수년 전부터 무인탑승수속시스템을 운영 중인 외국 항공사에 비교해서도 전혀 뒤질 것이 없는 차세대 무인탑승수속 시스템”이라
"“봄볕 맞으며 마실 나서요” 봄 햇살의 온기가 더해지는 4월, 온갖 체험이 가득한 소풍을 나서보는 것을 어떨까?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4월 ‘체험가족여행단’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보리피리를 불어볼까, 고인돌을 끌어볼까’로 전북 고창, 부안과 전남 무안, 화순 지역에서 둘째, 넷째 주에 2회 차에 걸쳐 실시된다. 4월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1차 프로그램은 첫날 전북 고창으로 이동해 25만평에 이르는 청보리밭에서 보리피리를 만들어보고, 두부와 보리개떡 등 고창의 다양한 향토음식을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
'첫사랑’이란 문구를 봤을 때 다들 나름대로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들이 떠오르게 될 것이다. 같이했던 아련한 순간들, 뜻대로 되지 않았던 안타까웠던 순간들과 함께 이런 순간들의 배경으로 깔리던 거리와 날씨, 시간 등등, 이런 것들까지 아주 생생하게 눈앞에 펄쳐지듯 떠오르곤 할 것이다. 이러한 기억들은 첫 번째로 경험하는 순수하고 지극한 사랑이기에 우리를 더욱 설레게 하고 또한 이루지 못했던 아쉬움으로 인해 우리의 마음을 많이 아프게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첫사랑은 소설, 드라마와 영화에서 사람들을 빨아들이는 단골 소재가 되고 있
ⓒ 트래비 ○○투어나 △△여행사도 아닌 생소한 듯하면서도 정겨운 이름 '노랑풍선'. 이름만 들어선 과연 여행사일까 싶지만 올해로 6년차에 접어든 중견 여행사다.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노랑풍선은 ‘중저가’라는 명확한 색깔로 시장을 공략한 여행사로 꼽힌다. 여행사마다 비수기와 같은 특정 시기에, 특정 상품에 한해 중저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기는 해도 노랑풍선처럼 연중 대부분의 상품에 대해 남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내놓고 있는 여행사는 드물다. 더군다나 앞선 몇몇 여행사가 ‘중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가 실패한 이력이 있는 데 반
ⓒ 트래비강렬한 비트가 온 몸을 흔든다. 빨라지는 리듬에 맞춰 심장의 고동소리 또한 쿵쾅쿵쾅 박자를 맞춘다. 내 안에 깃든 무의식 속의 또 다른 내가 열정과 환희로 가득찬 ‘소리’를 내지르고 있다. 가슴 속 뜨거운 기운이 용솟음치며 쌓였던 모든 것이 순식간에 발산된다. ‘두드락.’ 아직은 낯설고 생소한 이름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들의 공연을 본 이들이라면 십중팔구 두드락에 열광하게 된다. 그리고 왜 아직 이들이 ‘무명’으로 남아 있는지, 많은 사람들이 이들을 보러오지 못함을 안타까워하게 된다. 사실 이들이 아직 ‘무명’이라는 표
태국은 의례의 나라다. 생로병사에서 일상사까지 각종 의식과 의례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국민의 대부분이 불교 신자인 태국에서는 불교적 계율과 의식뿐 아니라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예법이 사람들의 생활 깊숙이 녹아들어 있다. 또한 합장을 뜻하는 ‘와이’를 비롯해 작은 동작 하나에도 사회적인 의미가 깃들어 있다. 흔히 와이는 고맙다는 의사 표현에 사용되지만, 기본적으로 사회적인 상하관계를 내포하고 있다. 이 인사법은 단순히 안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와이는 윗사람에 대한 존경과 경의를 함축하고 있기 때문에 아랫사람에게 했을 경우 상대방은
“롯데 마린스의 이승엽은 알아요” 마침 지바 현을 방문했을 때 WBC의 야구 열기가 3월을 후끈 달구고 있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56발의 사나이’ 이승엽이 있었으니… 지바 현에 대해서 아는 것은 바로 승짱이 재팬시리즈에서 우승시킨 롯데 마린스와 마린 스타디움 정도. 하지만 지바 현을 둘러보니 그것 말고도 굵직한 관광 매력과 아기자기한 재미 그리고 전통이 가득했다. 도쿄 바로 옆에 위치한 지바 현은 한국으로 치면 인천과 비슷한 곳이다. 컨벤션으로 유명한 마쿠하리 멧세 등 도심지역도 유명하지만 인접한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 전통
전설이 아니어도 좋다. 영암 월출산은 사람들 사이에 이미 '남한의 금강산'이라 알려져 있다. 기운이면 기운, 산세면 산세, 모두 금강산에 비할 만하다. 산의 기운을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느끼고자 한다면 산행에 나설 일이다. 산행 초보라면 천황사지에서 시작해 구름다리, 바람폭포, 다시 천황사지를 잇는 2시간여의 짧은 코스를 이용한다. 짧지만, 웅장하면서도 거칠지 않은 월출산의 면모가 그대로 드러난다. 산행에 자신이 있다면 천황사지, 천황봉, 구정봉, 도갑사를 잇는 8.5km 코스가 제격이다. 5~6시간의 만만찮은 코스지만 월출산을 제대
체육 선생님의 안데스 음악 여행 여행자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직업은? 아마 대부분 여행자들은 ‘선생님’을 넘버원으로 꼽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학 때문이죠. 스트레스도 많지만 마음만 먹으면 일반 회사원은 꿈도 못 꿀 한달짜리 장기 여행을 할 수 있으니까요.실제로 선생님 중에는 여행 마니아가 적지 않습니다. 지난 여름방학 기간에 만난 우리나라 여행자들의 대부분이 선생님이었답니다. 터키를 여행할 때 호스텔 주인이 제가 한국인이라고 했더니 대뜸 ‘선생님이세요?’라고 물어볼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안데스에서 만난 선생님 이야기를 해드릴까
봄비가 한 번 내리더니 메마른 나뭇가지마다 푸릇푸릇 새눈이 움텄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개나리며 진달래며 온 산하가 알록달록 꽃천지로 뒤덮일 기세다. 지난호에 이어 봄꽃 나들이 여행상품들을 모았다.자전거 타며 제주의 봄 만끽 제주의 봄 하면 역시 유채꽃이다. 노란 물결이 넘실거리는 제주 해안은 한 번 본 사람들이라며 두고두고 잊지 못할 정도로 무척 인상적인 장관이다. 이 상품은 자전거와 버스를 이용해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재밌는 것은 탈 것이라는 탈 것은 모두 이용한다는 것. 가장 먼저 KTX를 타고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