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난 골프 치러 간다개장 기념 올 한해 동안 그린피 주중 7만원 강원랜드 18홀 대중 골프장(Par 72, 길이 6,519m)이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강원랜드 골프클럽은 백운산 해발 1,010~1,137m의 고지대에 위치한 고원 골프장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골프장 기록을 갱신했다. 단순히 높다는 점이 전부가 아니다. 강원랜드 골프장은 해발 1,000m가 넘는 높은 곳에 위치한 덕에 기존 골프장과 여러모로 다른 환경을 제공한다. 우선 혹서기라는 이유로 그린피 인하를 단행하는 여느 골프장과 달리 이곳에서는 한 여름에
아키노 집안의 회원제 명문 골프장 루이시다(LUISITA) 골프 클럽을 이용하는 단독상품이 판매된다. 크라손 아키노 여사의 아버지가 소유하고 있는 루이시다는 필리핀 북쪽 딸락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클락에서 육로로 50분 정도 떨어져 있고 마닐라와 수빅에서는 2시간 정도가 소요돼 3지역에서 모두 상품화가 가능한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루이시다 골프장은 18개의 홀 중 11개 홀이 워터 해저드에 접해 있을 정도로 물이 많고 업다운이 심해 난이도를 갖추고 있으며 비가 와도 라운딩이 가능할 만큼 단단한 그린과 배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인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으로 동유럽 여행상품이 동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여행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신상품이 출시되거나 기존상품의 마케팅에도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프라하의 연인 공식협찬사인 모두투어는 지난달 말부터 ‘프라하의 연인’의 타이틀을 단 신상품을 출시했다. 상품판매기간도 10월초~11월말까지로 방영기간에 집중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했다. ‘프라하의 연인, 로맨틱일주 체코 7일’은 프라하, 까를슈타인 등 체코 전 지역을 고루 여행하는 단독일주상품이다. 매주 목요일 출발하며 가격은 179만
"아시아나항공이 홈페이지(www.flyasiana.com)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빅3 이벤트’를 펼친다. 아시아나항공은 10월 중 세 가지 이벤트를 통해 국제선, 국내선 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선 아시아나항공은 10월31일까지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여행객 중 추첨을 통해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 항공권은 A330, B777 등 최신기종으로 운항하는 일본과 중국 노선의 비즈니스항공권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10일이다. 또 19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속 후 로그인을 하면 행운번호를 부여, 즉석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GS건설의 골프 리조트 ‘엘리시안 C.C’가 오는 10월18일 그랜드 오픈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11월 제주도 북제주군에서 파인코스와 레이크코스의 18홀로 첫 선을 보인 엘리시안 C.C는 올해 5월 캄포코스에 이어 이번 그랜드 오픈과 함께 선보이는 오션코스를 더해 총 36홀의 골프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엘리시안 C.C는 이번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국내외 다수의 유명 프로 골퍼들이 참가하는 메이저 골프대회인 ‘GS 칼텍스 마스터즈’를 개최, 명문 골프 리조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엘리시안 C.C는 제
대한항공이 여성 승객들을 대상으로 특별캠페인을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인천, 김포 등 국내 전공항 및 국내선 및 국제선 전노선의 기내에서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10월 한달간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공항지점의 전체 여직원 및 객실의 여승무원들 전원이 참여해 유니폼에 유방암 예방캠페인의 상징인 핑크리본 배지를 착용하고 근무하며, 공항 카운터에서 여성승객들에게 유방암 자가진단카드를 배포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 기내지를 통해서도 유방암 예방캠페인을 홍보하는 등 유방암에 대한 여성승객의 인식제고에 앞장설 방침이다. 대한항공측은
제주의 전통미를 한껏 살린 전통호텔 제주씨에스호텔앤리조트(이하 씨에스호텔)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하는 씨에스호텔은 이를 기념해 야외 노천탕이 있는 럭셔리 스위트 객실 50% 할인,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 및 무료 픽업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된 ‘풀 하우스’ 패키지를 제공한다. 기간은 주말을 제외한 10월22일부터 11월30일까지이며, 29만~72만원대로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또 무료 영화 시사회인 ‘시네마 나이트’도 22일 밤 7시에 펼쳐진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해
삼순이 케익 만들어 보실래요?삼순이’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드라마는 끝났어도 ‘삼순이 따라잡기’는 여전히 -ing 진행형이다. 지난 14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삼순이 따라잡기-밀푀유 파이(케익) 만들기’ 쿠킹 클래스에도 많은 이들이 몰렸다. 일명 ‘삼순이 케익’ 만들기. 그 숨막히는(?) 현장을 공개한다. 오후 2시. 드디어 ‘삼순이 케익 만들기’ 쿠킹 클래스가 시작됐다. “여러분, 드라마에서 보셨죠? 오늘은 그냥 저를 삼식이라고 생각하시고 케익을 만드시면 됩니다.” 탤런트 김선아에게 직접 제과제빵 기술을 가르쳤던 이수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9회 강경젓갈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강경은 예로부터 각종 농수산물의 집산지로 기능했으며, 이로 인해 해산물을 보관·저장하는 기술이 발달해 ‘젓갈중 제일은 강경젓갈’이라는 칭송을 얻어왔다. 강경젓갈은 저염도로 담가 -5℃~5℃의 온도로 토굴이나 저온창고에서 100일 이상의 숙성기간을 거쳐 식탁에 오르게 된다. 이 때문에 강결젓갈은 다른 지역의 젓갈보다 덜 짜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200년 전통의 맛! 강경포구로의 초대’라는 슬로
차세대 초대형 여객기 시대를 열 에어버스사의 좌석수 550석 규모의 A380 기종 여객기가 한국에 온다. 대한항공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에어쇼 기간 동안 A380 초대형 여객기의 실물크기 동체모형을 대한항공 전시관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모형은 에어버스사가 일반에 보여줄 목적으로 제작한 것으로 이번에 해외에서 처음 전시된다. A380 동체 모형은 실제 항공기와 똑 같은 크기로 제작됐으며 내부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동체 일부라 하더라도 차세대 초대형 여객기의 일부인 만큼 길이 11.3m,
제주와 청주에 이어 세 번째 저비용 항공사가 인천에 설립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최근 8대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을 거점으로 하는 민항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영종지구 일대를 국제적 도시로 특성화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국적 항공사와 공동으로 인천지역 저비용 항공사를 설립, 2012년 노선운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저비용 항공사는 국내선 중심으로 운영되며 국제선을 이용하는 환승객들을 타깃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이 항공사는 5시간 이내의 국제선과 국내선을 연결할 예정이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북녘에서 불어오면 산들은 꽃보다도 아름다운 단풍을 피워낸다. 이즈음 전국 곳곳에서는 단풍을 테마로 삼은 축제들이 만발한다. 깊어가는 가을, 자연 속에서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는 것과 동시에 사람이 빚어내는 문화의 향기에도 취해보자. -10월말 전국 유명산에서 행사천년고찰 백양사가 위치한 국립공원 백암산 일대에서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10회 장성백양단풍축제’가 열린다. 이곳의 단풍은 작고 귀여워 일명 ‘애기단풍’으로 불리는 등 선명하고 고운 빛깔로 유명하다. 올해는 축제 개최 10주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