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와코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미시간 크루즈 2 일본 천태종의 총본산인 히에이산 엔랴쿠지. 1,200년간 꺼지지 않은 법등으로 유명하다 3 히에이산 정상의 가든 뮤지엄. 정원과 그림이 하나의 완벽한 화폭을 이룬다.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인 모네의 수련 정원이 복원돼 있어 이색적이다 4 히에이산에서 내려다본 비와코와 시가현의 현청소재지인 오쓰시의 전경*트래비에서는 이번 11월호부터 3회에 걸쳐 일본의 편안하고 아름다운 여행지‘시가현과 후쿠이현’을 소개합니다.1. 시가현┃ 시가, 여신은 비파를 품었다2. 후쿠이현┃명인을 찾아서3.시
두용의 선택 > >일본의 상징 후지산 호흡하기투어명 [투어번호 39030] 해발 2,300m! 후지산 고고메 거봉 따기 체험여행선택 이유 일본의 상징이자 일본인의 정서를 대표하는 후지산의 장대함을 느껴 보고 싶었다. 도쿄에서 출발하는 후지산 상품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후지산 고고메를 포함하면서도 이 지역의 특산물인 거봉 따기도 경험해 볼 수 있는 투어로 골랐다. 출발 날짜가 맞았던 것도 선택의 주 요인. 투어 요금 어른(만 12세 이상) 7,380엔, 어린이(만6~11세) 7,180엔, 유아(만3~5세) 4,000엔 후지
KEB외환은행 트위터 기자단과 함께 누빈 상하이엑스포 2010지구를 만나다, 미래를 만나다 상하이엑스포가 이제 한 달여 남았다. 갖가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연일 화제가 됐던 만큼 연장될 것이라는 혹할 법한 소문마저 돌았지만, 중국 정부는 예정대로 10월31일까지만 행사를 개최한다고 재확인했다. 혹자는 호기심은 있으나 막연히 “상하이엑스포가 뭐야?” 할 수 있겠다. KEB 외환은행 트위터 기자단 5명이 현장에서 4일간 몸으로 부딪힌 생생 상하이엑스포 체험을 공유해 본다.글·사진 이지혜 기자 취재협조 외환은행 www.keb.co.kr,
방콕 왓 프라 깨우방콕 파타야 시시하다는 생각은 버려! 오늘, 방콕과 파타야를 얘기하면서도 숱한 단어들을 말하지 못한다. 방콕과 파타야가 품은 얘깃거리가 몇 단어로 품기에는 너무나 거대하고 다양해서다. 여기서 꺼내지 못하는 단어들은 방콕과 파타야에서 찾아야 할 여행자들의 몫일 듯하다.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도 좋고, 흥정의 맛이 살아 있는 도시도 좋다. 맥주 한잔의 행복으로, 태국인들의 따뜻한 미소로 방콕과 파타야를 말해도 좋다. 그 속에는 새로움이 늘 숨쉬니 말이다.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이진경 취재협조
1 가나자와 교쿠센엔의 다실. 정성스레 차를 준비하고 있다 2 바다 위에서 기암들을 구경할 수 있는 후쿠이현의 도진보 유람선 3 가나자와 교쿠센엔의 300년이 넘은 소나무호쿠리쿠 3현을 가다 따사로운 햇살과 드넓은 들판, 진초록의 향나무 숲을 지나면 저 멀리 바다가 한가득 들어오는 곳, 아직은 조금 생소하지만 풍요로운 자연만큼이나 소박한 여유로움과 전통의 향기를 지닌 일본 호쿠리쿠 지역. 그런 정취에 일본의 알프스를 품은 다이내믹한 풍광과 맛있는 해산물까지 갖추었으니 무엇을 더 바랄까.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을 가진 호쿠리쿠의 3현으
일본 이즈반도-대자연과 일본 문화를 찾아서시즈오카현 동쪽에 자리한 이즈(伊豆)반도. 이즈는 일본의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지역이자,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일본 최고의 문학가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곳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이즈의 5개 시, 아타미시, 이토시, 히가시이즈쵸, 카와즈쵸, 시모다시로 떠나 본다.에디터 트래비 자료제공 이즈동해안지역 81-(0)557-32-1712 게이샤와 아타미도쿄에서 신칸선으로 45분. 아타미(熱海)역 앞에는 족탕(발온천)이 있다. 역전에 늘어선 아케이드에는 ‘히모노’라 물리는 반쯤 건
도전자유여행 30탄_베트남·싱가포르블루마블보다 더 신나는 흥미진진 모녀여행 뜨거운 여름의 풍광과 새롭고 이국적인 문화를 접할 수 있었던 베트남과 싱가포르 여행은 여름이 끝나가는 이 즈음 그래서 더욱 생각나는 추억이다. 더구나 트래비 도전자유여행 이벤트에 뽑힌 씩씩한 엄마와 깜찍하고 귀여운 딸의 흥미진진한 자유여행체험이어서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운 여정이었다. 닮은 듯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이들 모녀처럼 비슷하면서도 각기 고유한 멋과 맛을 간직하고 있는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엄마와 딸이 함께 손 꼭 잡고 체험하고 왔다. 경화,
1 게르에서 맞이하는 초원의 밤몽골-광활한 초원을 바람처럼 떠나가다 끝없이 넓어 아득한 초원. 무엇 하나 거칠 것이 없다. 여기저기 풀을 뜯는 소와 양 그리고 곁에 선 목동의 모습이 평화롭고 또 한가롭다. 목덜미를 어루만지는 바람은 부드럽고 또 선뜻하다. 다문다문 심어져 있는 야생화들은 제 스스로 강인한 생명력을 말해 준다. 몽골 대초원에 굳건히 네 발을 디딘 매끈한 말 위에 올라앉는 순간, 순정한 자연과 유목민의 건강한 삶, 그리고 무한 자유와 천년의 고독이 성큼 다가선다. 말과 말 타기에 관한 한 몽골만큼 잘 어울리는 곳도 없을
Amazing everyday Bangkok 방콕, 패션과 쇼핑으로 유혹하다 8년 만에 다시 찾은 방콕은 확 달라져 있었다. 아니 변해 가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8년 전엔 호객꾼들 때문에 그다지 좋은 인상을 받지 못했지만, 오늘날 방콕 거리에 호객꾼은 자취를 감췄다. 시내 곳곳엔 최첨단 고층건물들이 올라가면서 방콕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있으며, 시내 중심가엔 거대한 쇼핑몰들이 들어섰다. 도로는 한결 넓고 깨끗해졌고 단장을 마친 거리는 활력이 넘쳐난다. 놀랄 만큼 변화하고 있는 방콕의 오늘 이야기.에디터 김영미 기자 글
2010 두 도시 이야기 new Taipei & Bangkok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10년 전에나 통했던 소리다. 요즘은 불과 잠깐 사이에도 도시의 스카이라인이며 생활방식이 눈에 띄게 달라지는 시대다. 만약 당신이 몇 년 전에 타이베이와 방콕을 다녀왔다면, 당신의 기억은 그저 두 도시의 옛날 모습으로 간직해도 무방할 듯하다.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또다른 내일을 만날 수 있는 활기찬 두 도시 타이베이와 방콕을 이야기한다. Discovering the new Taipei콕 짚어 소개하는 타이베이 새로운 명소아직도 101
전세계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발리의 몽마르뜨 우붓. 이곳에서 자연과 독특한 인도네시아만의 문화를 만날 수 있는 마야 우붓 리조트가 사회생활에 지친 여행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진짜 발리’라는 호평을 들을 만큼 매력적인 우붓의 마야 우붓을 만나 보자.에디터 박우철 기자 자료제공 렛츠고리조트 www.letsgoresort.com 02-323-5663 1 마야 우붓의 메인 수영장. 마치 신선이 된 듯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다 2 리조트와 숲을 구분하는 것 역시 열대 나무들이다 3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 리조트와 스파
일본 쥬부에서 만나는 ‘나쁜 남자’ 나고야는 도요타의 도시이고, 선동열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선수 및 2군 코치로 활동했던 주니치 드래곤즈의 연고지다. 서울 매일 6회, 부산 매일 1회, 제주 주5회 왕복 등 한국과 하늘길도 다양한 나고야는 최근 드라마 로 다시 한번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또한 만날 수 있는 일본의 3대 명탕 게로온천도 함께 소개한다. 글·사진 이지혜 기자 취재협조 일본 쥬부운수국, 게로온천협회, 나고야관광컨벤션뷰로, 아시아나항공, OZ나고야연합 드라마 로케지 게로온천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