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토캠퍼들이 2008년 가평으로 모여들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2008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개최지로 가평군이 지난 4일 최종 확정됐다. 캠핑캐라바닝은 침대와 조리시설 등을 갖춘 캐라반으로 이동하며 장기여행을 할 수 있어 유럽 등지에서는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형태. 군은 그간 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 장경우 총재 등으로 구성된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제69회 이탈리아 세계대회 및 총회에 유치단을 파견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양재수 가평군수는 “그간 가평은 규제로 인해 개발에 어려움이 많았
“꽃미남 서비스 받아보세요”꽃미남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즈음, 호텔가에서도 키 크고 잘생긴 미남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꽃미남 마케팅’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경주힐튼호텔은 최근 구매력이 높아진 여성들의 고객만족을 위해 주차부터 시작해 프론트 등에서 꽃미남들이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감성을 내세우는 꽃미남 마케팅’을 8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독도관람인원이 8월4일부터 3배 가까이 확대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4일 독도 입도가 가능한 관람인원을 1회 200명, 1일 400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측은 국민들의 독도 관람 수요가 늘어나고, 관리주체인 울릉군 및 주민, 경상북도 등의 요구에 따라 1회 70명, 1일 140명으로 제한하던 입도인원을 늘리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독도 생태계 보호를 위해 동도 선착장 및 출입로로 제한되던 관람지역은 동도 선착장으로 축소됐다. 대아여행사 한 관계자는 “문화재청의 이번 조치를 환영한다”며 “보다 현실적인 관리기준으로 앞
2005 OECD 국제관광회의가 오는 9월6일과 7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무등파크호텔에서 열린다. OECD 회원국 등 30개국 50여명을 포함해 170여명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회의는 ‘국제관광의 성장 : 중소기업의 기회’를 주제로 치뤄질 예정이다. 특히 관광 관련 산업의 구조적인 변화를 다루는 세션에서는 세계여행사연합(WTAAA) 마이크 햇튼(Mike Hatton) 회장이 ‘유통 시스템의 구조적인 변화’에 대해서 발표하고, 세방여행 오창희 사장이 기업가의 관점에서 ‘관광산업의 구조적인 변화’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범한여행(www.redcaptour.com)이 여름 성수기 고객감사의 일환으로 중국역사탐방 상하이/항저우/쑤저우 특가 상품을 선보였다. 호수와 산의 경치가 아름다운 서호 10경, 벽돌 목조 구조의 고대 예술품인 육화탑 관광을 시작으로 송나라 옛 거리를 완벽하게 재현한 송성 관광과 예술공연관람 및 동방명주탑 관광, 소주원림의 명원 중 하나인 졸정원과, 오나라 제1명승이라 칭해지는 호구탑을 방문한다. 특가 상품이지만 사은품으로 예약고객 모두에게 여행 일정동안에 시원한 물을 휴대할 수 있는 보냉병도 증정하고 있다. 8월 26, 28일에
에어마카오가 부산과 씨엠립 노선에 대해 9월 한달간 운휴한다. 부산-마카오 노선은 8월 28일을 끝으로 운항을 중단해 10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며 마카오-씨엠립 구간은 8월22일 운항을 마지막으로 잠정 운휴에 들어간다. 에어마카오측은 본사의 항공 로테이션 방침에 따른 조치라며 씨엠립 노선의 경우 11월15일부터 화·목·일요일 주3회로 증편투입할 계획임을 전했다. 한편 인천-마카오 구간은 현행 주5회 운항에서 9월부터는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며 겨울 성수기를 대비해 매일 두 편씩 운항할 계획도 검토 중이다.
지난해 9월부터 운항을 중단했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운휴 1년 만에 다시 한국에 발을 들일 전망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9월16일부터 전세기 형태로 내년 2월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인천과 발리를 연결한다고 밝혔다. 현재 건설교통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운수권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승인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공항 카운터 등 시설사용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스케줄 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A330 기종으로 매회 293개의 좌석을 공급할 계획이며 발리 수요가 좋기 때문에 판매에는 어려
현대드림투어 유럽상품 브랜드 인기 현대드림투어 유럽팀은 지난 3월부터 노노스(NO tip, NO option Special) 상품을 출시, 현재 전체 유럽상품 판매의 60%가 넘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상품구성도 ‘서유럽 6개국 12일’ 하나에서 출발, 현재 동유럽, 터키, 중부유럽 지역으로 확대됐다. 현대드림투어 유럽팀 조경국씨는 “노팁, 노옵션 상품이지만 절대로 질을 낮추지 않는 것이 컨셉”이라며 “현지업체와의 정확한 금전거래, 알찬 포함내역 등으로 행사가 매끄럽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차별화된 단독행사를 통한
에어프랑스-KLM이 월동준비를 시작한다. 지금 겨울 출발 유럽왕복항공권을 미리 구매하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얼리버드는 조기예약 할인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조기예약 할인이 적용되는 기간은 오는 9월15일까지로, 이 기간에 사전 발권하면 11, 12월에는 왕복 80만원, 1~3월에는 왕복 7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유럽 전 구간 동일한 요금으로 파리와 암스테르담 단순왕복은 5만원을 추가하면 된다. 한편 에어프랑스-KLM은 9, 10월 요금을 89만원에 판매하는 조기예약 행사도 실시 중에 있다. 또 KLM네덜란드는 할인 기
상수허브랜드가 오는 10월30일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이며, 허브와 밤을 이용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밤하늘을 수놓은 폭죽행사, 수많은 허브향초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 열린음악회 등의 볼거리와 허브향초·비누 만들기, 향주머니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진다. 또한 허브향 가득한 공간에서 허브맥주파티, 바비큐파티가 열리며, 허브칵테일, 허브와인, 허브커피, 꽃밥 등의 먹을거리도 준비된다. 상수허브랜드 관계자는 “충청 지역에는 매머드급 야간 위락시설이 취약하다”며 “이번 야간개장으
오는 10월 복원이 완료되는 청계천이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청계천을 서울의 대표적인 볼거리,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인바운드 여행사와 연계해 ‘청계천 투어 관광프로그램’을 개발,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으로, 10월1일 청계천 준공을 기념하는 ‘청계천 새물맞이’ 행사를 비롯해 청계천 빅세일, 한·중·일 페스티벌 등 다양한 청계천 축제(10월1~3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해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지원키 위해 문화유산해설사(영·중·일)가 동행하는 도보관광코스,
세계 4대 불꽃놀이대회 중 하나인 ‘마카오 국제 불꽃놀이대회’가 17번째 성대한 막을 올린다.제17회 마카오 국제 불꽃놀이대회는 오는 9월3일부터 10월1일까지 마카오타워의 앞바다에서 매주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영국, 일본, 스페인, 필리핀, 포르투갈, 타이완, 프랑스, 중국 등 10개국이 참가해 빛과 소리의 잔치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음향시설이 마카오타워의 야외광장과 관음상 앞 광장에 모두 설치돼 색다르고 실감나는 경험이 가능하다. 참가팀은 1만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불꽃놀이 경연을 준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