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캐나다 교역의 중심 캐나다 제3의 도시로 서쪽 끝 태평양 연안에 위치하고 있는 밴쿠버는 캐나다 동부와 태평양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 지리적인 이점을 무기로 서부 캐나다 최대의 상공업 도시이자 무역항으로 자리 잡고 있다. 관광에 있어서도 온화한 기온과 잘 정비된 자연을 통해 캐나다 관광의 일번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현재 우리나라와 밴쿠버를 잇는 직항편으로는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 싱가포르항공을 들 수 있다. 월, 수, 금요일 주3회 운항하는 대한항공편을 이용하면 3개월 유효한 왕복항공권을 155만3,100원, 6개월 175만3
캐나다 밴쿠버하얏트 리젠시 밴쿠버(Hyatt Regency Vancouver)요금(1박 기준): 싱글룸 93달러(4월30일까지) 조식 불포함, 세금 및 봉사료 포함특징: 밴쿠버 항이 보이는 시내 중심가에 있는 호텔로 2002년 개축 공사 후 다시 문을 열었으며 객실에서 밴쿠버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유명 쇼핑센터인 로열 센터와 가까우며 랍슨 스트리트와 2블럭 떨어져 있다. 모던하고 분위기 있는 호텔 중 하나다.위치: 시내에 위치/ 655 Burrard Street, Vancouver, Canada 르네상스 밴쿠버 하버사이드 (R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하는 2~3월 2월이다. 여행가는 겨울 성수기 상품 판매를 마치고 3월 준비에 나서고 있다. 3월은 전통적인 비수기. 새학기 등으로 인해 여행 가는 사람들이 연중 가장 적은 시기 중 하나다. 하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여행 가기 가장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공급은 그대로인데 수요가 줄어드니 자연적으로 가격이 저렴해진다. 벌써부터 여행사들도 특가 상품 위주로 3월 여행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1월31일 기준, 참좋은여행은 3월 특가로 방콕-파타야 5일 일정을 29만9,000원에 내놨다. 그리고 일성여행사는 12일 무제한
Q: 금강산 관광을 다녀왔습니다. 온정각 면세점에서 북한 상품을 구입했는데요, 제조일자가 94년으로 되어 있네요. 제품이 잘못된 걸까요? (정자동 김문영) A : 금강산을 다녀오셨다구요. 트래비 지난 호(1월25일자 34호)에 겨울 설봉산을 소개했는데, 마침 다녀오셨다니 무척 반갑네요. 온정각 면세점에서는 다양한 북한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데요, 종종 많은 분들이 제조일자와 관련한 궁금증들을 물어 오곤 하십니다. 북한은 우리가 흔히 쓰는 서기 연도가 아닌 주체 연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일성 주석이 태어난 1912년을 주체 1년
그대, 어떤 허니문을 꿈꾸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의 통과의례인 결혼. 일륜지대사인 만큼 그 준비를 허투루 할 수 없는 것은 당연지사. 지난 1월19일~23일까지 COEX 대서양홀과 태평양홀에서 예비부부들의 결혼 준비를 위한 한국 결혼 박람회(WEDDEX)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열렸다. Travie는 자체 부스에서 171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내가 꿈꾸는 허니문'에 대한 간단한 깜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 중 25~29세의 비율이 37%, 30~34세의 비율이 48%를 차지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들의 참여가 높았다
만화작가 강주배. 직장 만화로 손꼽히는 ‘용하다 용해’ 무대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이지만 사실 처음 그렸던 만화는 ‘무협물’이다. ‘독고탁’으로 유명한 이상무 선생의 문하에 있던 그는 ‘이군쇼’, ‘덤비지 마라’ 등 소년 무협 만화들을 선보였지만 당시 크게 눈길을 끌지 못했었다. “원래 무협물을 좋아하거든요. 무협 만화로 이름이 알려지길 바랬는데, 그 점이 좀 아쉽죠.” 무대리 그림체를 보면 그가 무협물을 그렸다는 사실이 무척 의외로 느껴질 법도 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림체도 많이 달라졌지만 예전 그가 그렸던 무협 만화들을
호쾌한 샷, 아름다운 여유… 괌에서 즐기는 골프요행 ⓒ 괌관광청 (왼) 망길라오 컨트리 클럽/탈로포포 골프 리조트 여전히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 계절, 이국적인 열대의 정취와 따뜻한 기후 속에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괌은 골퍼들에게 매력적인 곳이 분명하다. 괌에서는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바라보며 상쾌한 무역풍을 맞으며 휴식처럼 편안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괌 골프 여행의 매력은 1년 내내 따뜻한 날씨 속에 여유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외에도, 괌에는 회원제 골프코스가 전혀 없기 때문에 누구든지 원하면 어느 골프 코스에
풀빌라! 그저 입 속으로 속삭이는 것만으로도 지친 심신의 피로가 사라질 것만 같은 그 이름. 하지만 같은 ‘풀빌라’라고 해도 다 같지는 없다. 제각각의 모습대로 다양한 특징을 갖고 있는 풀빌라는 자신들의 매력을 물씬 발산하며 또 다른 삶을 시작하는 허니무너들과 지친 여행자에게 평안의 시간을 선사한다. 어떤 풀빌라가 좋을까?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발리의 풀빌라를 탐색한다. 숲 속의 달콤한 휴양 - 로얄 피타마하 The Royal Pita maha ⓒ 트래비공항에서부터 1시간가량 밤길을 달려 로얄 피타마하의 레스토랑에 앉았다. 열린 테
이보다 더 완벽한 리조트 보셨나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쪽에 위치한 사바주의 가장 현대적인 항구 도시인 코타키나발루. 다양한 희귀 동식물군이 자연 그대로 보존된 동남아 최고봉의 키나발루 산과 눈부시도록 파란 남지나해가 있어 순수하고 장엄한 자연경관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거기에 잉크를 탄 듯 파란 쪽빛 바다가 바라다보이는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초록의 널찍한 골프장과 빨간 지붕의 말레이시아 전통 주거 스타일인 롱하우스 구조로 그 낭만적인 전망이 돋보이는 곳이다. 허니무너와 가족 여행자 그리고 비즈니스 여행자까지 모든 여행자의 구미에
ⓒ 트래비설 연휴도 훌쩍 지나 버리고 길기만 하던 겨울 방학도 어느덧 마무리 지점에 다다랐다. 아직 아이들과 함께 변변한 가족 나들이 한 번 못 해 봤다면 잠시 짬을 내 가까운 곳에라도 다녀올 법하다. ‘날도 추운데 어디를 가나….’ 고민이 된다면 도심 속 테마파크는 어떨까. 실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라면 매서운 겨울 추위도 끄떡없다. 더군다나 새로운 어트랙션 ‘파라오의 분노’까지 합세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롯데월드를 만날 수 있다.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연인들을 위한 갖가지 이벤트 프로그램들도 가득하니 커플들도 데이트 코스로 콕 점찍
트래비스트, 규슈를 가다 ④ 신기숙신기숙씨는 야후와 함께하는 제2기 트래비스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규슈온천여행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느림의 미학과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온 그녀의 여행기를 주목해 주세요. 여유만만 천천히 누리는 행복 ⓒ 트래비1. 햇빛에 부서지는 긴린코 호수의 눈부신 수면 2. 아름다운 긴린코 호수를 들여다보는 관광객들의 모습 3. 많은 관광객들이 있음에도 고요한 긴린코, 저 멀리 마르크 샤갈 갤러리가 보인다. 손으로 전해지는 차의 온기에 얼어붙은 마음까지 스르르 녹아 버린다. 두 손을 그러모아 조심스럽게 쥔
다가올 2월14일 발렌타인데이. 상술에 놀아나는 날이라고 시니컬하게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이날만큼은 크리스마스와 더불어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고픈 것은 사실이다. 오랫동안 지켜본 작업 중인 이상형이 있거나, 뜨뜻미지근한 관계에서 활활 타오르는 관계로의전환점이 필요하거나, 냉랭한 연인과의 사이를 부드럽게 풀어 줄 장소가 절실히 필요하다면 작업의 고수들이 추천하는 바로 그 장소들에 주목해 보자.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날답게 보내 보는 것도 좋다. 남산 N서울타워의 꼭대기, 시내 최고층 호텔의 스카이라운지처럼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
호도투어는 2월14일, 3월14일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해피 러브 화이트 발렌타인’ 이벤트를 펼친다. 호도투어를 통해 양일간 호텔 및 콘도를 예약하면 14%의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설악콘도, 경주코오롱호텔, 해운대리베라호텔, 용평리조트 등을 2만1,000~10만3,2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02-753-8243
“음악처럼 달콤한 항해 만끽하세요” MSC(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 그룹은 1970년 설립됐으며 총 225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총 2만50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화물 수송 업체다. 크루즈 산업에는 지난 1988년부터 뛰어들었으며 현재 5만8000톤급의 오페라, 리리카, 신포니아, 아모니아 외에도 멜로디, 몬트레이, 랩소디 등 총 7대의 선사를 운영하고 있다. 6월에는 9만톤급의 뮤지카, 2007년 봄에 역시 9만 톤급의 오케스트라, 2008년 6월과 2009년 3월에는 유럽
싱가포르과학센터(Singapore Science Centre)에서 ‘스타워즈 전시회(The Art of Star Wars)’가 4월3일까지 이어진다. ‘과학과 재미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의 완성을 기념하는 스타워즈 소품 전시회 형식으로 개최된다.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했던 각종 소품들을 모아 거대한 문명의 축소판을 선보이는데 이번 전시회는 일본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기념 전시회다.이번 전시회는 소품과 미니어처 전시, 제작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과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홍콩 여행객들을 위한 ‘4일 무제한 패스(4-day Visitor Ticket)’가 출시되었다. 홍콩의 또 다른 관광거리로 알려진 스타페리(Star Ferry)와 트램(Tram)을 4일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이 패스는 30 홍콩달러(약 4,000원)이다. 관광청측은 “ 스타페리 트램 무제한 패스는 해외관광객이나 비즈니스맨들이 쉽고 편하게 홍콩의 유명한 관광거리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무제한 패스를 이용하면‘야간 하버 투어(Night Ha rbour Tour)' 특별 할인도 받을 수 있다. 1
특별 개방으로 런던 야경 감상에 제격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런던을 상징하는 건물인 타워브리지가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 개방된다. 커플당 10파운드를 내면 빅토리안 시대의 계단을 통해 타워브리지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템즈강으로부터 42m 위에 위치한 워크웨이(Walkways)에 도착하면 런던의 멋진 야경과 함께 샴페인을 음미할 수 있다. 또한 타워브리지 주변의 낭만 넘치는 레스토랑과 바들은 발렌타인데이의 여흥을 한층 더 북돋아준다. 타워브리지의 마케팅 매니저 엠마 팔로우(Emma Parlow)는 “작년의 성공적인 행사
하나투어 전세계 일일 여행상품 출시 사업이나 세미나 등 여러 이유로 해외에 나갔을 때 일정 중 하루가 남는다면 참으로 난감하기 마련이다. 마냥 거래처 사람이나 친지를 붙잡고 있을 수도 없고 혼자서 돌아다니자니 꼭 봐야할 것도 못보고 어영부영 시간만 낭비하기 일쑤다. 해외에서 남는 하루 때문에 고민하는 여행객을 겨냥한 틈새 상품이 출시됐다. 하나투어(www.hanatour.com)는 최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일일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주말여행 상품 브랜드인 ‘주말 n’에 이어 ‘하루 n’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이번 상품은 일본,
-인천항, 전년대비 35% 큰 폭 증가 기록해-평택항, 올해 카페리 정상운항에 따라 기대 중국 국제카페리 이용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한 해 동안 중국행 국제 여객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항을 통해 나간 국제여객 수가 전년대비 40% 증가한 1만9,459명을 기록했다. 총 10개 항로 가운데 칭다오(청도)가 64%로 가장 많은 증가폭을 보였고, 친황다오(진황도) 59%, 따리엔(대련) 54%, 스다오(석도)가 49% 등 증가추세를 보인데 반해 단둥(단동)은 5%가량
"봄 허니문 울후밸리로 오세요” 에프아이티클럽(FIT클럽)이 봄 허니문 시즌을 맞아 허니무너들을 울후밸리 비치&스파(Olhuveli Beach & Spa)로 초대한다. FIT클럽(www.maldivesclub.co.kr)은 개보수를 마친 몰디브 울후밸리리조트와 계약을 맺고 4월부터 5월까지 몰디브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한국인 허니무너들에게 안정적인 객실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FIT클럽은 “울후밸리리조트는 썬홀리데이 계열의 리조트로 빌루리프리조트와 자매격 리조트이며 올해의 비치상을 2회 연속 수상할 만큼 자연환경이 뛰어난 곳”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