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의 비수기로 접어드는 3월, 여행업계에 각종 프로모션이 쏟아지고 있다. 해외여행 상품에 적용 가능한 각종 쿠폰부터 신상 여행 기획전, 카드사 할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하다.교원투어 여행이지는 편의점 CU와 손을 잡았다. 여행이지는 3월31일까지 CU의 간편식 ‘압도적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원하는 여행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이지 회원 가입 후 CU 압도적 시리즈 간편식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다. 상품 구매 시 포켓CU 멤버십을 적립하면 상품 1개당 스탬프 1개가 자동으로 발급되는데
인터컨티넨탈 치앙마이 매핑이 소개하는 지역의 이야기에 대하여.편안함을 만드는 것, 인터컨티넨탈 치앙마이 매핑 치앙마이는 편안하다. 그래서 머물고 싶어진다. 치앙마이의 무엇이 여행자를 편안하게 만드는가. 도시의 푸르름, 고즈넉한 일상과는 별개로 ‘편안하다’라는 감정은 결국 시간이 만든다. 치앙마이를 다녀왔다. 치앙마이에서 가장 편안한 장소를 꼽으라면 고민치 않겠다. 인터컨티넨탈 치앙마이 매핑. 역설적이게도 인터컨티넨탈 치앙마이 매핑은 최근 새롭게 오픈한 호텔이다. 한 살도 지나지 않았는데 의외로 노련하게 느껴진다. 이곳은 치앙마이 역
하와이 여행자들이 챙기기 마련인 ‘메이드 인 하와이’디저트는 커피와 초콜릿이다. 디저트에 진심인 당신에게 하와이 관광청이 추천하는 커피와 초콜릿 여행지 8곳을 소개한다.●로스팅 체험부터 커피 샘플링까지, 커피농장 4하와이의 가장 유명한 특산품 중 하나인 코나 커피다. 세계 3대 커피로도 유명한 코나 커피는 하와이 아일랜드 코나 지역의 화산 지대 토양에서 자라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하와이는 섬마다 고유의 커피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각 섬에 위치한 커피 농장을 방문하면 로스팅 체험부터 커피 샘플링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2월 해외여행 시장은 한 템포 주춤했다. 하나·모두투어의 2월 해외여행 모객 현황을 살펴보면 전년동월대비 늘었지만 전월인 1월과 비교하면 감소했다. 여행업계가 기대했던 설 연휴가 있었지만 특수를 크게 누리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2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항공·패키지 송출객수는 각각 31만1,173명(+50.9%), 17만2,139명(+61.1%)으로 집계됐다. 수요는 주로 일본과 동남아시아로 집중됐다. 지역별 패키지 비중을 살펴보면 하나투어의 경우 동남아(53%), 일본(27%), 모두투어도 동남아(56.9%), 일본(22%)으로
에어아시아의 중ˑ단거리 항공사인 에어아시아말레이시아(AK)가 3월5일 인천과 코타키나발루를 잇는 첫 취항편 운항을 시작했다.인천-코타키나발루 신규 노선 운항으로 에어아시아말레이시아의 국내외 항공 네트워크가 확장됐다. 이번 코타키나발루행 첫 취항 항공편은 지난 4일 코타키나발루 현지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첫 취항을 기념해 에어아시아, 사바주 관광청(STB),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 지사가 탑승객을 위한 특별 공연 등 다양한 환송 행사를 진행했다. 3월5일 새벽 인천공항에서 열린 취항식에서도 에어아시아 양희찬
서울시가 서울관광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덤핑관광’ 상품의 재발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정부와 협조해 덤핑관광 상품의 유통을 막고 해당 국가의 대사관에도 실태를 알려 제재조치를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또 관광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관광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법‧부당행위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단속한다.●3‧3‧7‧7 서울관광시대 조기 실현서울시는 덤핑관광과 불법행위 근절로 서울관광 이미지를 높이고 ‘3‧3‧7‧7 서울관광시대’를 조기 실현하겠다는 의지다. 서울관광 이미지를 떨어뜨리는 덤핑관광 상품은 여행사가 상품을 정
한국 관광시장은 1월부터 시작이 좋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1월 내외국인 출입국자수는 365만1,74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내국인 출국자수는 277만866명인데 전월(241만5,767명)보다도 약 36만명 많았고, 2019년 1월의 약 95% 수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올해 1월 출국자수는 2019년 1월(291만2,331명), 2018년 1월(286만6,780명)에 이어 역대 세 번째 규모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방한 외국인수는 88만881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2.8% 증가했지만 100만명을 넘지는 못했다.
지난해 여권 발급량이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의 수치를 훌쩍 뛰어넘으며 여행산업의 빠른 회복을 예고했다.외교부에 따르면 2023년 총 여권 발급량은 630만8,377건으로 전년도 발급량(283만6,269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내국인 출국자 수가 역대 최고치(2,871만명)를 기록했던 2019년과 비교해도 약 1.3배 증가했다. 지난해 내국인 출국자 수는 약 2,271만명으로 2019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여권 발급량은 2019년 수치를 훌쩍 뛰어넘은 만큼 올해 다시 한 번 큰 폭의 성장
6월부터 낮에도 서울 여의도 하늘에 보름달이 뜬다. 보름달을 닮은 ‘서울의 달’이 본격적으로 비행을 시작한다.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헬륨)기구 ‘서울의 달’이 베일을 벗었다. 가스기구 기낭에는 서울시 도시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로고가 들어가고, 서울의 특징을 담은 하트, 느낌표, 스마일의 픽토그램으로 장식된다. 비행시간은 1회 약 15분으로 최대 150m 상공을 떠다닐 예정이다. 탑승정원은 30명이다. 열기구처럼 생겼지만 헬륨가스로 채워진 기구를 케이블로 지면과 연결하는 구조로 공기보다 가벼운 헬
조금 더 안락한 숙소.평범함, 그 이상의 팔라완 여행을 위한 의 제안.엽서처럼 완벽한퍼니 라이온 엘니도The Funny Lion El Nido‘엽서처럼 완벽한(postcard-perfect)’ 엘니도 풍경. 지난해 퍼니 라이온이 필리핀의 수많은 관광지 중 엘니도에 호텔을 오픈한 결정적인 이유다. 모던한 호텔 건물을 제외한 모든 건 자연 그대로다. 객실 창문 너머의 캐들라오 섬(Cadlao Island), 서라운드로 펼쳐지는 바쿠잇 만(Bacuit Bay)과 원시림. 그림보다 더 그림 같은 풍경이 이어진다.50개의 객실과 레
도쿄디즈니씨에 8번째 새로운 테마 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시설이 6월6일 오픈한다. 총 3개의 디즈니 영화 콘셉트의 지역과 호텔을 선보일 계획이다.판타지 스프링스는 ‘마법의 샘이 이끄는 디즈니 판타지 세계’를 테마로 한다. 테마 포트 안에는 디즈니 영화 ‘겨울 왕국’, ‘라푼젤’, ‘피터팬’을 소재로 한 3개의 영역과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이 들어선다. 영화 세계관이 느껴지는 어트랙션, 레스토랑과 상품, 호텔 등 다양한 시설이 영화 속 세계로 인도한다.어트랙션은 3개의 영화별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약 5~6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3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봄날의 자전거 여행’이다. 솔솔 부는 봄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타기 좋은 여행지를 소개한다.●잔잔한 호수와 든든한 백두대간,강릉 경포호강원도 강릉시에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자전거길 경포호 둘레길이 있다. 강릉 경포대와 경포호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전용도로로, 평지라 안전하고 자전거 대여소가 많아 가볍게 이용하기 좋다. 소나무 숲과 푸른 호수, 각종 조형물 등 사진을 건질 만한 장소도 여럿이다. 또 지자체명품자전거길로 선정된 강릉 경포호산소길 경포해변-연곡해변 구간도
중국 항저우에서 찾은 맛집 4곳을 소개한다. 중국에서 지도 보는 방법 중국 여행은 선택에 따라 쉽고 어렵다. 중국에서 제공하는 것을 사용하면 쉽고, 중국에서 제공하지 않는 것을 사용하려면 한도 끝도 없이 어려워진다. 중국에선 구글맵, 구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의 어플을 사용할 수 없다. 몇몇 여행자는 VPN을 통해 사용을 시도하지만, 최근에는 그마저도 거의 막혀가는 상황이다.대안은 딱 하나. 중국에서 제공하는 어플을 사용하는 것.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지도 어플은 바이두(Baidu)다. 그런데 문제는 오직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오는 하반기부터 인천-자카르타, 인천-발리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인천-자카르타 노선은 7월14일부터 일요일 운항편을 추가해 주 5회로 증편한다. 화·수·금·토요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항하며, 일요일은 인천에서 오전 11시5분 출발해 자카르타 현지에 오후 4시10분에 도착한다. 인천-발리 노선은 7월6일부터 기존 주4회 운항에서 매일 운항으로 변경된다. 인천에서 오전 11시25분 출발해 발리에 오후 5시20분 도착한다.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이번 증편은 코로나 이후 늘어난 여행 수요에 빠르게
올해 유럽과 미주 여러 노선에 신규 항공사들이 진입하면서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항공요금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반면, 여행사들의 얼굴에는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고 있다. 5월부터 줄줄이 신규 취항우선 미주 노선에는 5월17일부터 에어프레미아(YP)가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4회, 웨스트젯(WS)이 인천-캘거리 노선을 주3회 신규 운항한다. 또 티웨이항공(TW)이 올해 하반기 인천-밴쿠버 노선 운항을 준비 중이며 시기는 9~10월 경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아에로멕시코(AM)가 8월1일부터 인천-멕시코시
필리핀과 친해지는 지름길세부퍼시픽항공 필리핀과 좀 더 빠르게 친해지고 싶다면 노란색 항공기에 몸을 실어 보자. 세부퍼시픽항공(Cebu Pacific Air)은 인천과 마닐라, 세부, 클락을 직항으로 잇고 있으며, A330neo, A321neo, A320neo 모두 신형 기재를 투입하고 있다. 인천-마닐라 노선은 매일 2회 운항, 인천-세부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게다가 자회사인 세브고(Cebgo)와 함께 필리핀 국내선 노선도 다수 운항하고 있다.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항공사다. 깔끔한 기내, 적당한 좌석과 서비스 등 비행에
베트남에서 가장 맛있는 리조트를 꼽으라면 여기.●Gran Melia Nha Trang그란 멜리아 나트랑 나트랑 신상 리조트, 그란 멜리아를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를 고민하다 문득 두터운 스웨터 위로 솟아오른 배를 어루만졌다. 그런 리조트다. 언젠가 굶어 죽을 위기에 놓인다면, 그래서 미뢰의 추억을 되짚어 어느 순간을 꿈꾸게 된다면, 그곳은 그란 멜리아 나트랑이었으면 한다. 그란 멜리아의 모토는 ‘멋진 인생(A Life Well Lived)’이다. 머물며 배웠다. 멋진 인생은 매일 맛있게 배부른 삶이다.2023년 7월, 베트남 나트랑에
웰니스를 더한 여행은 부지런할 수밖에 없다. 지쳐 있던 건강 세포를 깨우는 동해의 여행법. ●물 좋고 공기 좋은 치유 센터 동해무릉건강숲 경이로운 기암절벽으로 둘러싸인 두타산.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림 같은 두타산의 풍경을 두고 ‘한국의 장자제(장가계)’라고 부른다. 그리고 두타산 속에는 자연이 만든 관광지, 무릉계곡이 있다. 동해무릉건강숲은 무릉계곡 입구에 위치한 일종의 치유 센터다.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는 편백 체험 및 찜질 시설을 갖춘 예방 센터로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힐링 체험은 명
노랑풍선이 패키지 여행사로는 최초로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YOU LOVE 유럽♥노랑풍선’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타임빌라스는 서울에서 가깝고 자연 친화적인 건축디자인으로 설계돼 가족 단위 고객들로부터 쇼핑과 나들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2월23일부터 3월3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YOU LOVE 유럽♥노랑풍선’ 팝업스토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명소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튀르키예 카파도키아를 상징하는 대형 열기
새해 첫날 발생한 강진이 일본 여행심리에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했던 것과 달리 올 1월 방일 한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1월 일본을 방문한 외래객 3명 중 1명은 한국인이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2024년 1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전월대비 9.5% 증가한 85만7,000명을 기록했다. 전체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는 268만8,100명으로 한국은 2위 중국(41만명)을 가뿐하게 따돌렸다. 1월1일 노토반도 지진 발생 당시 여행업계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걱정했다. 하지만 기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