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스릴을 맘껏 누려라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USJ즐거움, 스릴, 짜릿함, 연인, 낭만, 사랑 등등. 이 모든 즐거움이 한데 어우러져 방문자를 설레이게 하는 공간이 바로 테마파크다. 가까운 일본의 오사카에서는 대표 테마파크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이 자리해 크게 각광받고 있다. 2001년 개장한 유니버설스튜디오는 할리우드 영화를 테마로 한 테마파크로 박진감 넘치는 놀이기구, 각종 즐길거리, 다양한 레스토랑, 눈길을 사로잡는 각종 기념품들이 가득 찬 꿈의 공간이다. 글·사진 김명상 기자 취재협조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 www.usj.co.kr
정토세상의 청정함을 마음에 담다지난 주 센다이에 이어 이와테현은 하나마키온천, 하치만타이, 앗피고원, 시즈쿠이시, 고이와이농장 등 내륙지방은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이와테 관광의 백미는 역시 태평양에 면해 있는 리쿠츄카이간(陸中海岸)국립공원이라고 할 수 있다. 리쿠츄카이간국립공원은 도호쿠 지방의 태평양 연안에 해당하는 산리쿠(三陸) 해안에 자리하고 있는데 세계 3대 어장 중의 하나인 만큼 어느 숙박시설에 묵더라도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들이 상 위에 오른다. 꼬불꼬불한 해안도로를 따라 자동차로 달리든지
글·사진 : 최병길 기자 기차 타고 만나는 오감만족 도호쿠 일본 도호쿠 지방의 중심 센다이를 기점으로 이와테현까지 열차를 이용해서 돌아보는 이번 여행은 색다른 경험을 안겨 주었다. 전화번호부 정도 두께의 열차시각표를 뒤져가며 신칸센, 특급, 재래선을 이용하여 스케줄을 짜다 보면 마치 퍼즐 맞추기를 하는 것 같다. 한 조각이라도 모자라면 퍼즐을 완성할 수 없듯 환승시간, 관광시간을 고려해 스케줄을 짜야 하니 한 치의 빈틈이라도 있을 수가 없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JR EAST PASS를 사용하니 일일이 요금계산을 하지 않아도 되
말레이시아의 또 다른 말레이시아 사라왁 쿠칭을 아십니까? 말레이시아는 알아도 사라왁(Sarawak)을 아는 한국인은 드물다. 브루나이에 속했다가 영국 땅으로, 다시 말레이시아의 한 주로 편입된 사라왁은 우리가 알든 모르든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알려진 곳이다. 멸종위기의 동물들과 다양한 동식물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지금도 수많은 여행자들이 사라왁 밀림을 걷고 있다. 사라왁이 생소한 우리에게 더욱 생소한 이름인 쿠칭(Kuching)은 사라왁의 주도다. 300만 사라왁 인구 중 60만이 살아가는 쿠칭에는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한
섬, 바다 그리고 사람 - Fantastic Islands in Indonesia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 그중에서도 큰 섬을 꼽자면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가 있는 자바(Java)섬 외에도 보루네오로 알려졌던 칼리만탄(Kalimantan)을 비롯해 수마트라(Sumatra), 술라웨시(Sulawesi), 파푸아(Papua) 등이 있다. 이들 큰 섬들에 비하면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발리는 작은 섬에 불과하다. 인도네시아의 주요 섬들 중에서 발리(Bali)와 술라웨시에 자리한 마카사르(Makassar), 마나도(Manado
Cebu City & Bohol Island다양하고 색다른 필리핀의 매력 속으로바다 위 7,107개나 되는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 50여 개 정도의 섬으로 간략하게 표시된 엉성한 지도 위에서도 익숙한 지명을 찾기란 쉽지 않다. 루손 섬에 점처럼 박힌 마닐라와 수빅, 자체가 점이 된 섬 보라카이, 커다란 섬을 차지한 팔라완. 그리고 세부가 있다. 우리에게 필리핀 휴양지의 대명사로 인식된 세부는 필리핀 사람들에게는 역사가 살아 숨쉬는 땅이자 필리핀 제2의 도시이다.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이진경 취재협조 필리핀관
동티벳, 순결하고 아름다운아직도 티벳을 언젠가는 가보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로만 생각한다면, 그 이유로 조만간 가기엔 너무 먼 거리를 탓하고 있다면, 티벳에 대한 그대의 관심은 이미 낙후돼 있다. 굳이 라싸를 택하지 않아도 쓰촨성 부근의 ‘캄(Kham)’지역에서도 충분히 티벳의 정기를 느낄 수 있다. 평범한 여행에는 질려 버린 그대를 위해 이 이상하고 순결한 땅, 티벳의 동토(東土)를 열어둔다. 글·사진 도선미 기자 취재협조 아시아나항공 www.flyasiana.com투뵈, 토번, 시짱. 이 단어들은 모두 히말라야 근처의 고원지대,
해자에 비친 앙코르와트찬란한 앙코르 왕도의 관문으로 들어서다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북서쪽으로 약 315km 떨어진 작은 도시 시엠레아프(Siem Reap). 앙코르와트(Angkor Wat)로 잘 알려진 이곳은 과거 앙코르 왕도의 역사와 예술적, 종교적 가치를 실감할 수 있는 세계적인 유적지다. 참담했던 내전의 기억은 멀어지고 최근 시엠레아프는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치솟는 물가로 무섭게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빠르게 현대화되어 가는 캄보디아와 신비로운 고대 앙코르 왕도로 떠나는 시간 여행. 시엠레아프 여행의 핵심은 바로 그 간
백마산장골프장은 중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산과 물이 적절히 어우러진 코스를 갖추고 있다중국 주말 골프의 새로운 해답 마땅한 해외 골프 상품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면 다시 중국으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 중국 난징(남경)공항에서 버스로 1시간 가량 떨어져 있는 백마산장 골프장은 가격, 일정, 골프장 상태 등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는 ‘잘 빠진 물건’이다. 글·사진 김기남 기자 취재협조 CTS항공 02-776-3588, 메디콘트래블 02-733-0075 해외 골프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행수지 적자의 주역으로 지목받
3박5일 달콤새콤 룸복 허니문 이야기 롬복. 발리와 가깝지만 그들만의 독특한 자연과 문화가 여전히 살아 숨쉬는 땅이다. 리조트에는 리조트의 문화만이 있다는 말도 롬복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발리가 갖지 못한 자연이 그곳에 있으며, 리조트의 스타일에서도 롬복 특유의 소박함이 묻어난다. 조금만 고개를 돌려 보면 고스란히 섬 사람들의 일상이 펼쳐져 롬복만의 분위기를 읽기 어렵지 않다. ‘롬복에서는 발리를 볼 수 있지만 발리에서는 롬복을 볼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발리와 닮은 구석이 많지만 또 다른 그만의 매력을 가진 롬복은 허니문이라는
1 시티오브드림즈 리조트 전경 도시형 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시티오브드림즈 city of dreams 꿈의 도시 마카오에 자리잡다 마카오 코타이 지역에 대규모 카지노 리조트가 문을 열었다. 5년여의 치밀한 프로젝트와 미화 21억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투자 금액으로 시작 전부터 관심을 집중시켰던 시티오브드림즈(City of Dreams) 리조트가 그곳이다. 마카오의 화려한 호텔 문화와 결합된 카지노 산업의 중심에 그 자체가 하나의 갬블로 떠오른 시티오브드림즈. ‘꿈의 도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그랜드 오프닝 현장을 다녀왔다. 에
나비를 따라간 제스의 타이완 여행So hot Taiwan so good Places 서울에서 출발해 2시간20분 만에 도착한 아열대 기후의 타이완은 온천으로 유명한 것처럼 ‘so hot’했다. 서울보다 습도가 높아 과연 순조롭게 여행할 수 있을지 걱정되기도 했다. 타이완의 ‘so cool’한 사람들과 ‘so good’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만나기 전까진 말이다. 웰빙 온천부터 익숙한 관광지까지 스폿별로 살펴보는 타이완의 매력.에디터 트래비 글·사진·일러스트 Travie writer 제스 난터우 24시간 소원을 들어주는 문무묘 르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