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이진경 취재협조 관동운수국 국제관광과, 이바라키현 국제관광테마지구 추진협의회, 치바현 국제관광테마지구 추진협의회 이바라키 茨城치바와 맞닿은 이바라키는 치바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일본 제일의 농업 현이라는 타이틀 때문이 아니더라도 고즈넉한 정취가 이바라키를 감싸고 돈다. 평온한 이바라키의 매력에 다가가기가 앞으로는 좀더 수월할 듯하다. 오는 2010년 3월, 오미하마에 이바라키 신공항이 생겨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카이라쿠엔이바라키현의 수도, 미토에는 도심의 삭
일본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바라키의 후쿠로다 폭포그곳에서 봄향기에 취하다 사전이 말하길 기상학적으로 3, 4, 5월은 봄이다. 더불어 말하길 봄은, 날씨 변화가 심하고 점차 따뜻해지기는 하나 때때로 추위가 되돌아오는 등 기상이 상당히 복잡한 계절이다. 봄꽃놀이에 나섰다가도 복병과도 같은 추위를 만나기 일쑤인 봄의 변덕은 누구나 한번쯤 겪어 본 계절의 묘미. 그리고 반복된 경험은 벚꽃이 떨어지고 연둣빛 잎이 돋는 때가 진짜 봄이라는 나름의 정의를 주기도 한다. 이 땅보다 한 달 가량 봄이 먼저 온다는 일본의 치바와 이바라키. 상춘객
동남아 여행 1번지 방파를 가다 위치적으로나 여행 이후의 만족도 면에서나 태국은 우리에게 늘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유지해 왔다. 비교적 저렴한 물가에 새로운 이국의 문화와 자연환경까지 한번에 만끽할 수 있어 언제 어느 곳을 선택해도 흡족한 여행의 기쁨을 배로 되돌려주곤 했다. 그중에서도 방콕, 파타야는 두 말이 필요 없다.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동남아 여행지의 대표 명소 방콕과 파타야는 동남아 여행의 시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가장 손쉽게 만족스러운 여행을 보장하는 대표 여행지라 할 수 있다.글·사진 Travie
삼나무 향 그윽한 온천 리조트벳푸스기노이호텔 온천의 나라 일본 안에서도 ‘온천왕국’이라고 불리는 곳이 바로 규슈 섬의 오이타현이다. 왜 주저 없이 그렇게 부르는가 싶었더니 온천수 용출량이 세계 2위, 원천 수로는 일본 1위란다. 그 온천왕국 안에서도 두드러진 곳이 바로 벳푸인데, 스기노이호텔(Suginoi Hotel)은 그 벳푸의 상징이나 다름없다. 그래서 일본 규슈로 여행을 간다고 하면 으레 오이타현 벳푸를 들르는 줄 알고, 당연히 스기노이호텔에서 머물 거라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글·사진 김선주 취재협조 스기노이호텔 81-977
글 김영미 기자 사진 김영미 기자, 트래비 CB 취재협조 오사카관광컨벤션뷰로 www.octb.jp Theme 03오타쿠 문화 따라잡기살짝 엿보는 그들만의 세상오타쿠. 일본에서 시작돼 우리나라에도 제법 널리 알려진 오타쿠는 ‘특정 분야나 취미에 몹시 열중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오타쿠가 뭔지 모르는 생초보라도, 오타쿠 문화 따위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게 즐길 만한 특별 아이템, ‘오타쿠 문화 체험 여행’을 오사카 여행의 색다른 테마로 제안한다. 닛폰바시 오사카 대표 오타쿠 거리오타쿠의 성지는 단연 도
Theme 02쇼핑탐험세련된 감성으로 충만한 ‘호리에’ 쇼핑 나들이 신사이바시스지, 아메리카무라 등 지상에 거미줄처럼 퍼진 쇼핑거리에서부터 화이티우메다, 난바워크 등 지하상가, 수많은 쇼핑몰까지 눈만 돌리면 쇼핑 솝이 나타나는 오사카는 신나는 쇼핑타임을 위한 최적의 도시. 오사카의 신사동 가로수길로 불리는 호리에, 그중에서도 미나미 호리에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오사카에서 가장 ‘핫’한 쇼핑 거리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숍들로 함께 가보자.글 김영미 기자 사진 김영미 기자, 트래비 CB 취재협조 오사카관광컨벤션뷰로 www.octb.j
개성 넘치는 쇼핑 스트리트, 아메리카무라200% 오감 충족! 오사카 테마여행 능동적인 여행은 오감을 충족시킬 때에야 비로소 만족스럽다. 오사카의 지역별 볼거리를 훑어봤다면, 이번에는 좀더 내밀하게 오사카를 살펴볼 차례다. 음식, 쇼핑, 오타쿠 문화를 테마로 음미하는 오사카의 맛, 엑기스만 쏙쏙 뽑아 소개한다. 글 김영미 기자 사진 김영미 기자, 트래비 CB 취재협조 오사카관광컨벤션뷰로 www.octb.jp Theme 01음식기행오사카, 일단 ‘먹고’ 보자!‘천하의 부엌’, ‘음식의 본거지’, ‘쿠이다오레’…. 에도시대에 전국에서 모
Area 03오사카 여행의 시작이자 하이라이트 미나미 에리어명실공히 오사카 최대의 번화가. 유명 거리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미나미 에리어의 각 거리들은 특색이 분명해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오사카의 유행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난바, 센니치마에, 신사이바시를 포함한다.글 김영미 기자 사진 김영미 기자, 트래비 CB 취재협조 오사카관광컨벤션뷰로 www.octb.jp 1 즐거운 쇼핑 탐험이 시작되는 신사이바시스지 입구 2 오사카는 아케이드 형태로 된 거리가 많다 3 도톤보리의 명물 중 하나인 돈키호테 관람차남바 파크스 2030 여성들을
오사카 남바 파크스 물의 도시 오사카의 재발견‘먹다가 망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맛있는 먹을거리가 넘치는 식도락의 도시, 길고 복잡한 거리가 밤낮 북적이는 쇼핑의 도시, 시원하게 펼쳐진 오사카만 옆에 조성된 엔터테인먼트와 휴식, 쇼핑 공간들…오사카의 매력은 알면 알수록 무궁무진하다. 2009년. 오사카의 새로운 매력이 추가된다. 번화한 도시에 나직이 흐르고 있는 강을 재정비한다. 오사카성부터 도톤보리까지 강변을 세련되고 아늑한 쉼터로 가꿔 오사카를 물 흐르듯 천천히 둘러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제 ‘물의 도시’ 오사카의 매력을
1 에서 황푸저택으로 등장하는 구족문화촌의 리츠팰리스. 다양한 색깔이 어우러진 꽃으로 가득한 사계절 정원도 아름답다 2 에서 오존과 장소함이 야간 데이트를 즐겼던 차이 홍치야오허빈공위엔 3 구족문화촌글·사진 이지혜 기자 취재협조·사진제공 타이완관광청, GTV, 기남대학, 비한후드라마 촬영지 투어 BEST 가장 가보고 싶은 황푸저택 포스터를 처음 본 사람들은 대체로 “꽃보다 남자잖아”라고 말한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네 명의 꽃미남 오존, 진역유, 호우외, 이앙림과 씩씩한 여주인공 장
1 타이완 한일 관광 홍보대사 비륜해. 왼쪽부터 오존, 진역유, 염아륜, 왕동성타이완까지 사랑하게 만드는 그들 비륜해 중국어로 베이징어를 배운 사람들이나, 혹은 중국어를 전혀 못 하는 사람들도 타이완 드라마를 본다. 92년 단교 이후 타이완은 요즘 한국 젊은이들에게 다소 낯선 나라가 됐다. 그런데 케이블TV를 통해서나 인터넷을 통해 타이완 드라마를 즐겨 보는 이들은 자연스레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타이완에 호감을 갖게 되고, 또 드라마 속에서 보던 장소들에 직접 가보고 싶어 여행을 떠난다. 어떤 이는 더 나아가 타이완에 공부하러
돗토리현 가이케 온천 ⓒ JNTO일본 재발견 - 주고쿠 탐방기 ②만화 속 캐릭터를 그 길에서 만나다우리나라 동해안에 면한 돗토리현과 시마네현은 예로부터 산인(山陰)지방이라 불려 왔다. 이 두 지역에는 농업이 발달하고 인구가 적어 한적한 시골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들이 많다. 전형적인 일본의 섬세한 풍경을 자랑하는 다른 관광지와는 달리 조금 부족하다 싶은 소박함이 오히려 가슴에 와 닿는다. 화장기라곤 전혀 없는 수더분한 시골 아낙처럼 산인지방은 그렇게 우리에게 다가온다.글·사진 최병길 기자 취재협조 돗토리현, 시마네현관련상품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