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뒷골목 엿보기 행복의 언덕 규슈, 천하의 부엌 오사카, 마음의 고향 나라, 일본인의 자존심 교토, 현대와 전통의 하모니 도쿄, 미지의 땅 홋카이도. 일본 유명 도시의 뒷골목에 숨겨진 가장 일본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고품격 일본 여행서로 책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가게들의 사연과 신사에 모셔져 있는 신들의 정체, 마을 이름의 유래 등을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일본 여행을 계획한 사람들은 책에 나온 경로대로 따라가 보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될 것이며, 일본의 진정한 모습을 보고 느끼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연극 그린벤치2월23일~3월12일/ 아르코 예술극장 소극장/ 02-745-0308한 가족이 있다. 도박에 빠진 아버지, 바람이 나 야반도주를 하게 된 어머니. 딸은 아버지와, 아들은 어머니와 살며 풍비박산 났던 가족이 어느 날 한자리에 모인다. 아버지는 없지만 엄마와 딸, 아들이 함께 한 여름 땡볕 아래 어느 버려진 테니스 코트장으로 소풍을 나온 것. 남매는 어머니의 강요에 못 이겨 테니스 시합을 하며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때 어머니의 젊고 뻔뻔한 애인이 이들의 소풍에 동참하게 된다.연극 그녀의 봄4월9일까지
‘고대 스칸디나비아’라는 말을 들으면 저절로 ‘바이킹’이 떠오른다. 억세고 모진 약탈자이자 정복자로 이름났던 바이킹은 서부 유럽을 휩쓸었고, 국토의 대부분이 얼음으로 뒤덮인 그린란드와 남쪽으로는 카스피 해, 더 나아가 북아메리카 대륙까지 진출했다. 해외로 나간 바이킹은 정복한 땅에 스칸디나비아식 지명을 남겼다. 그래서 영국 도시 이름의 다수가 고대 스칸디나비아어에 뿌리를 두고 있다. 프랑스의 노르망디라는 지명도 노르만(Norman), 즉 북쪽에서 온 사람들의 땅이라는 말에서 유래했다. 바이킹에 대해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미지와는 달
ⓒ 트래비아름다운 필리핀 세부 막탄 섬에 위치한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앤 스파(Plantation Bay Resort and Spa)’는 세계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바닷물 인공 풀장을 갖추고 있어 리조트 그 자체가 마치 하나의 섬 같은 느낌을 주며, 넓디넓은 바닷물 수영장과 울창한 열대림의 정원과 야자수로 꾸며져 이국적인 정취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바다처럼 넓은 수영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객실과 부대시설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의 풍경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기만 하다. 전 객실 건물이 2~3층으로
롯데호텔서울은 로맨틱한 캔들라이트 디너 패키지를 새로 선보였다. 화이트데이, 결혼 기념일을 비롯한 각종 기념일에 이용하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야경이 아름다운 양식당 쉔브룬에서의 디너와 디럭스 룸 1박, 객실 내 과일 및 케이크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패키지 가격은 30만원이다. 2인 조식 포함시 3만~4만원 추가 요금을 내면 된다. 4월말까지. 일요일은 제외다. 02-759-7311밀레니엄서울힐튼의 이태리 식당 '일폰테'는 2월24일 ‘제16회 귀족의 만찬 체나 데이 레알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선한 오징어
(글 사진 = 음식 컬럼니스트 박정배 whitesudal@naver.com) ⓒ 트래비만두를 전문적으로, 그것도 비싼 돈을 주고 사서 먹는 것에 한국 사람들은 익숙하지 못하다. 중국 음식을 시키면 서비스로 따라 나오는 것이 대개 군만두나 물만두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길거리에서 가장 흔하고 싸게 먹을 수 있는 길거리 음식도 바로 만두이기 때문이다. 몇 년 전에 겪은 만두 파동은 이런 인식을 더욱 심화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만두는 그렇게 간단하고 만만한 음식이 아니다. 중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음식이기 때문이다. 사실 만두라는 명칭은
" 제 1기 트래비 라이터 나만의 여행비법을 공개한다! 네이버를 통해 진행됐던 ‘나도 여행작가가 될 수 있다’ 이벤트를 당연히 기억하시죠? 앞으로 트래비에서 전속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될 제 1기 Travie writer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세계여행 중이던 임한나(아이디:구름달)씨와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몸을 싣고 있던 박임자(아이디:니하오)씨도 Travie writer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부랴부랴 귀국길에 올랐답니다. ‘여행’ 얘기하면 빠질 수 없는 나름대로 여행고수인 이들의 잡담을 살짝 엿볼까요? ⓒ 트래비 신성식-만화가.
" ‘제1기 Travie writer/ Travie photographer 공모전’의 에세이 부문과 사진부문의 대상을 수상한 김수진씨(여행중독)와 신성식씨(키키), 아깝게 차점으로 노력상을 수상한 민경찬씨(세개일주)가 트래비 편집부를 찾았다. 에세이 부문 대상수상자-김수진씨‘테마’있는 ‘문화’ 이야기에 관심 많아… 김수진씨는 현재 JOINS.COM에서 CNN 한글 뉴스 번역가로 활동 중인 프리랜서이다. 현재 모 인터넷뉴스 사이트에서 ‘김수진의 여행야화’를 연재중인 인기 작가이기도 하다. 네이버 이벤트 배너 광고를 보고 트래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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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더 즐거운 주말 나들이 겨울은 역시 추워야 제 맛이다. 조금 더 지나면 매서운 추위도 곧 풀릴 태세다. 꽁꽁 언 얼음판에서 얼음 낚시도 좋고, 썰매도 타보자. 눈을 조각한 눈조각품 감상은 어떨까. 겨울이 지나가기 전에 이 추위를 제대로, 실컷 즐겨보자. 새하얀 세상을 만난다가족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는 강원랜드에서 휴식과 태백산 눈꽃 감상을 한데 아우르는 코스로 짜여져 있다. 눈꽃 관광지역으로 이름난 강원도이지만 올해는 뒤늦게 눈이 내려 오히려 지금이 눈꽃을 감상하는데 적기이다. 1박2일 일정에 첫날 하루는 강원랜드에서 휴식을
겨울이 더 즐거운 주말 나들이 겨울은 역시 추워야 제 맛이다. 조금 더 지나면 매서운 추위도 곧 풀릴 태세다. 꽁꽁 언 얼음판에서 얼음 낚시도 좋고, 썰매도 타보자. 눈을 조각한 눈조각품 감상은 어떨까. 겨울이 지나가기 전에 이 추위를 제대로, 실컷 즐겨보자. 눈꽃 감상과 온천욕을 함께올해는 유난히도 남도 지역에 눈이 많이 내려 많은 피해를 보기도 했지만, 눈꽃 감상하기에는 제격이다. 부근에 물 좋은 온천도 있어 어른신들 효도 여행 보내드리기에도 그만이다. KTX를 이용한 편리한 교통편도 이 상품의 매력 포인트이다. 정읍역까지 이동
겨울이 더 즐거운 주말 나들이 겨울은 역시 추워야 제 맛이다. 조금 더 지나면 매서운 추위도 곧 풀릴 태세다. 꽁꽁 언 얼음판에서 얼음 낚시도 좋고, 썰매도 타보자. 눈을 조각한 눈조각품 감상은 어떨까. 겨울이 지나가기 전에 이 추위를 제대로, 실컷 즐겨보자. 겨울의 요정, 빙어를 찾아서 매년 겨울이면 얼음 축제들이 여기저기서 펼쳐진다. 이 상품은 올해 9회째를 맞는 강원도 인제 빙어축제를 찾아 떠난다. 꽁꽁 언 소양호는 얼음 들판 같다. 조그맣게 구멍을 뚫어 견지낚시 하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얼음판 위에서 벌어지는 각종 행사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