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들의 숙소에 대한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트래비가 직접 방문하고 리뷰하는'여행자의 방 by 트래비'를 오픈했습니다! 그 첫 번째 여행지는 바로 강화도입니다. 이번 숙소들은 특별히 Q마크 품질인증을 받은 곳으로 선정해보았는데요. *Q마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기본 이상의 품질이 검증된 여행 서비스와 시설에 부여하는 관광품질인증제도 마크랍니다. 과연 어떤 숙소가 Q마크를 받았는지, 트래비의 솔직 영상 후기 함께 보실까요?
여행, 끝은 언제나 이별일 테니까.만약 그 이별에도 배려가 있다면그것은 평범한 오늘을 납득하는 일,그리고 또다시 내일을 준비하는 일.그래도 가끔, 그날을 추억하는 일.눈빛 좋은 날여행을 충만하게 하는 것들.노란 머리, 파란빛 호기심.와인 살짝 물든 백색 식탁보.사랑 담긴 눈빛 좋은 날.서두른다는 것마음이 조급해지는 순간들.맥없이 그림자가 쓰러지기 시작할 때,막 구워낸 갈레트(Galette)가 식어 갈 때,잠시 자리 비운 연인을 기다려야 할 때.서두른다는 것, 결국 그 순간이 소중하다는 것. 글·사진 강화송 기자
제 아무리 찰나의 미학이라지만좋은 사진은 우연히 얻어 걸리는 것이 아니다필름이 가고 디지털이 왔다.필름이 가고 디지털이 왔다. 촬영계에선 천지개벽이라 할만한 변화였다. 촬영의 방식도 크게 달라졌는데, 그중 가장 실감하는 변화는 ‘마구 찍는다’는 것이다. 필름으로 영화를 찍던 시절에는 단 한 장면을 위해 배우와 카메라가 리허설을 여러 번 거치고 나서야 촬영에 들어가곤 했다. 그에 비해 디지털 시대는 한껏 너그럽다. NG를 내도 필름을 버리지 않으니 마음 편히 레코딩 버튼을 누른다.마구 찍기는 사진도 마찬가지다. 필름 시절엔 사진 한
오사카에 새로운 핫플이 생겼다는 거 아시나요? 오사카, 그리고 일본의 매력을 디지털 아트로 소개하는 공연 케렌(KEREN) 입니다. 신세계에 들어선 양 화려하게 번뜩이는 디지털 아트를 배경으로 게이샤, 사무라이, 스모선수가 무대를 종횡무진! 왜 오사카에서 케렌을 보아야 하냐구요? 오사카에서만 볼 수 있으니까요! 케렌의 첫 오프닝 이벤트에 다녀왔습니다. Director 김은서 *본 프로젝트는 #케렌, #JR하루카, #ANA항공 과 함께 했습니다.
생화를 주렁주렁 걸어 놓은 꽃배를 타고 궁전에 도착했다. 순백색, 무희들이 꽃처럼 춤을 췄다.니르마할의 아름다운 것은 반짝이던 것들,원색의 것들, 그리고 검은 눈썹 아래서 매혹적으로 빛나던 눈빛. 꽃 같은 순간니르마할은 아가르탈라의 루드라사갈(Rudrasagar) 호수 한가운데 가로로 길게 놓인 수상궁전이다. 인도에는 총 세 개의 수상궁전이 있다. 우다이푸르와 자이푸르, 그리고 이곳 아가르탈라. 아가르탈라의 니르마할은 동인도 지역에서는 유일한, 그리고 인도 내에서는 두 번째 크기다. 1930년대 왕족의 여름 피서지로 만들어져 지금은
사진이 가진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는 것은 찍는 사람의 몫이다.평면에서 입체적인 세상을 상상할 수 있게끔. 2차원인 사진은 3차원인 척 무던히도 애쓴다.사진이 처음 발명되었을 때부터 가진 현실적 숙명일 테다. 사진이 그토록 닮기를 바라는 세상은 영원히 3차원적일 것이지만 안타깝게도 사진은 끝내 2차원 평면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홀로그램이나 입체사진이 있긴 하지만, 그 또한 평면을 여러 개 겹쳐 놓은 것에 불과하거나 인간의 착시에 기댄 것일 뿐이다. 사진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을 담을 수 있고,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사진 속의 장
아마 천국이라는 개념이 처음 생겼을 때 혹은 그 누군가 무엇을 보고 천국이라 불렀을 때, 그곳은 분명 세이셸이었을 겁니다. 옅은 확신이 들었고, 그렇게 믿기로 했죠. ‘트래비’가 며칠을 끙끙 고심해 선발한 ‘영상 크리에이터 공모전’ 우승자 2명과 세이셸을 여행했습니다. 그들과 함께 어린 마음으로 그려냈던 바다를, 더 이상 저녁이 붉어지지 않을 거란 확신이 들 때까지 거닐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기억을 영상에 담아왔습니다. 즐겨주세요, 세이셸을 닮은 천국을 당신에게 선물합니다. Director│강화송 기자
그림자 너머 산토리니 지난 여행의 기억이 그림자처럼 따라 남았다.자욱하다가도 금세 선명해진다.Empty한참을 기다려 봐도 버스도, 사람도 오지 않는다.아무도 찾지 않아도 너는 항상 그 자리에 있구나.Pira, SantoriniBehind아무래도 좋았다.노을빛 아래 그림자마저도.언젠가 네가 돌아올 테니.Pira, SantoriniLine현실 저 너머 어딘가,산토리니의 느낌이 그랬다.여행인지 꿈인지 헛갈릴 만큼.Pira, SantoriniTimeless어둠이 내린 후 오래 지나도록아무것도 하지 못하고그저 멍하니 바라만 보게 되는 곳.
밤거리, 네온사인, 사람. 홍콩에 가졌던 환상들이역동적으로 뒤섞입니다.#센트럴 #삼수이포 #침사추이#초이홍아파트 #익청빌딩 을중심으로 촬영했습니다.#트래비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디렉터스컷-홍콩’ 아홉 번째 영상입니다.Director│Double Dragon Model│최서원, 박윤희
홍콩밤거리를 활보했습니다.#센트럴 #삼수이포 #침사추이 를 걷습니다. [트래비] #여행영상 제작 프로젝트‘디렉터스컷-홍콩’ 여덟 번째,#264 감독님의 영상입니다. Director│264 Model│최서원
[트래비] #여행영상 프로젝트디렉터스컷 - 홍콩’ 일곱 번째 영상입니다.무엇보다 소리에 집중하다 보면여행이 가고 싶어질지도 모르겠어요. Director│김성원, 이소현
이른 아침 호텔 창밖을 내려다보니 도시 한가운데에 떠 있는 듯 안개가 자욱했다. 중국 구이저우성 적수(赤水)의 이른 아침 풍경이다. 이름 그대로 그 ‘붉은 물’ 위에 비친 것은 강렬한 풍경들이었다. 폭포까지 가는 길은 제법 수월하다. 마침 안개가 걷히고 폭포의 바닥에 무지개가 떠올랐다. 무지개는 마치 밟고 지나가도 될 듯 너무나도 선명했다. 거침없이 떨어지는 물줄기는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무지개다리를 건너는적수대폭포 赤水大瀑布적수대폭포는 양쯔강 유역에선 황과수폭포 다음으로 큰 폭포다. 4A급 관광지로(중국에서는 관광지의
시간은 어쩌면 미래에서 과거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다시 펼쳐진 한 해를 살아내고 나면1년 후 어떤 순간들을 캡처할 수 있을까요?지금, 포스트잇을 꺼내 그려 보세요.모든 일상이 여행이었으니까요. 글·그림 문태곤
누군가에게 홍콩은파스텔톤 여행지일 수 있어요.뮤직비디오 디렉터 호송과아티스트 박윤희의 것처럼요.'트래비' 영상 프로젝트 '디렉터스컷 홍콩'여섯 번째 크리에이터 영상입니다.Director│호송 Model│박윤희
여행 브이로거 여하루(여행하는 하루)가'트래비'와 함께 홍콩을 여행했습니다.3박 4일간 먹고, 또 먹고, 걸었습니다.말하기 좋아하는 친구 하나가조곤조곤 읊어 주는 것 같아요.이번 홍콩 여행이얼마나 특별한지에 대해서요. Director│여하루
'트래비'의 영상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디렉터스 컷. 그 네 번째 영상에는 두 남자가 등장합니다. 쇼핑이나 먹방이 아니라도 홍콩은 충분히 자유로울 수 있어요. 남자 둘이 관람차 못 탈 건 또 뭔가요? Director│유승엽(Power Movie), 김성욱(a.k.a 초천재 감성욱) *본 영상은 4K 소니액션캠(FDR-X3000R)으로만 촬영했습니다.
'트래비'와 함께 홍콩을 여행한크리에이터의 영상, 두 번째 컷입니다.여자 둘이 꽁냥꽁냥 노닐기참 좋았던 날들을 담았습니다.한국의 가을과 같던 홍콩의 겨울은선선하고 따듯했습니다.Director│김은서 Subdirector & Model│박아름
'트래비'와 함께 홍콩을 여행한크리에이터들의 영상을하나씩 공개합니다.그 첫 번째 영상입니다.홍콩의 겨울은어느 때보다 반짝였습니다.연말을 맞아 한층 들떠 있었죠.도시의 빛을 위주로 담아냈습니다.Director│264 Model│최서원
'트래비'의 야심작이었습니다. 홍콩에 함께 갈 영상 크리에이터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꼬박 고민하며 꼽고 꼽은 10명의 영상 크리에이터들과 11월 말, 3박 4일 동안 함께 홍콩을 여행했습니다. ‘각자의 느낌대로 홍콩 담기!’ 애초의 미션대로 크리에이터들의 컷은 같은 홍콩 정말이지 다른 #갬성 이네요.#티저 삼아 현장 스케치부터 공개합니다.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촬영, 편집한 영상은 곧 하나씩 공개할게요! 두둥. *본 프로젝트는 #홍콩관광청 #소니코리아 와 함께했습니다.
혼자 가는 여행한 번쯤 상상해 봤잖아요.그리고 혼행 중 로맨스 꿈꿔 본 사람나뿐 인건 아니죠?그래서, 일본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이었던홋카이도로 떠나 상상을현실로 만들어봤어요.햇살 눈부셨던 삿포로 날씨도,야경 명소였던 하코다테산도,갬성 터지던 오타루 운하까지도!그야말로 이 세상 분위기가 아닌홋카이도 혼행 로맨스! 개봉박두! 기획 = 김기남, 차민경촬영/편집 = 문미화, 전재하, 유동근출연 = 김시은, 문시현통역 = 신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