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령공주의 배경이 되었던 고케노모리 2 하나노에고 습지대의 나무 일본여행의 재발견 2탄 Theme 03. 트레킹 Yakushima 신비의 섬, 야쿠시마 기행원시의 숭고한 산을 배경으로 하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 규슈에서 배를 타고 3시간 정도 가면 의 배경이 된 신비의 섬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일본 사람들이 일생에 꼭 한번 가고 싶어 하는 꿈의 섬 야쿠시마. 그 오랜 숲엔 어떤 이야기들이 켜켜이 담겨 있을까. 에디터 김영미 기자 글·사진 푸른여행사 우제붕 부장 바다 위 알프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규슈 지역의 방한 관광객 유치촉진을 위해 JR규슈고속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후쿠오카 하카타항과 부산항을 운항하는 JR규슈 고속선 ‘비틀’을 이용하며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부산 및 경주 연계 관광상품 개발, 개별관광객(FIT) 유치촉진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 미디어 활용 공동 홍보 추진 등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 밖에 2011년은 ‘비틀’ 취항 20주년이자 3월에는 규슈 신칸센 완전 오픈이 예정돼 있어 부산과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한 관광교류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1 구마모토현 히토요시에서 만끽할 수 있는 구마강 뱃놀이. 목조선 앞뒤의 사공이 대나무 삿대질로 배를 움직이고 방향을 조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2 시마즈 가문의 별장이었던 센간엔 3 마루오 폭포 남규슈, 여행의 속도가 바뀐다! 일본여행의 재발견_가고시마현+구마모토현남규슈, 여행의 속도가 바뀐다! 일본 규슈 여행이 한결 빨라진다. 내년 3월12일 규슈 신칸센이 완전 개통해서다. 규슈 신칸센은 규슈섬 남북을 관통하는 대동맥. 대동맥이 완성되면 규슈 북부에서 남부까지 고작 1시간20분이다. 규슈섬의 허리 구마모토까지도 35분이면 족하다
시모고토의 중심부인 고토시에는 무사의 거리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다 일본여행의 재발견_나가사키현숨어서 키운 믿음의 땅 나가사키 순례기 나가사키(長崎)항을 둥그렇게 감싸 안은 야트막한 산등성이에 장난감처럼 집이 놓여 있다. 산 중턱에만 있어도 오가기 힘들겠다 싶은데, 도대체 무슨 까닭으로 기어이 꼭대기까지 올라가 그토록 불편한 곳에 자리한 것일까? 유난히 사연 많고 눈물도 많은 땅, 나가사키의 속살을 차분하게 들여다본 3박4일의 순례길.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성화주 취재협조 나가사키현관광연맹 www.naga
벌써 12월입니다. 새해 인사를 드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은 속절없이 빠르게만 흘러갑니다. 돌아보면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참 다사다난 했습니다. 천안함 사태처럼 나라 전체를 흔들었던 사건도 많았고 전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었던 남아공 월드컵의 함성과 부부젤라 소리는 아직도 귓전을 맴돕니다. 4월에도 큰 눈이 오고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 등 날씨도 연일 뉴스를 만들었지요. 지금 같아서는 올 겨울 추위도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기업들이 한 해를 결산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세우듯 12월이면 개인들도 지난 1년을 돌아보기 마련입니다. 여
홋카이도부터 규슈까지 일본 전역에서 수많은 관광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이들 관광 열차 탑승을 위해 일본 각지는 물론 외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이번에 타 볼 열차는 아키타와 아오모리를 왕복하는 관광열차 ‘리조트 시라카미’다.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여행박사 서규호 팀장 취재협조 고노선(五能線)은 아키타현의 서부 바닷가를 달리는 열차 노선이다. 1908년부터 운행된 이 노선의 총 길이는 147.2km에 달하는데, 해안을 따라 운행되는 만큼 창밖 풍경이 끝내준다. ‘리조트 시라카미’는 이 고노선을 휴일에 운행하는 관광열차로
수많은 종류의 열차가 전국을 누비고 있는 일본은 열차 강국이다. 도쿄만 해도 지하철 노선이 수십개에 달해 도쿄의 지하가 거의 지하철로 도배(?)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 규슈 여행이었던 2000년 이후 수없이 체험했던 일본 철도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몇 편을 독자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한다.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서규호 후원 JNTO 처음으로 소개할 열차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침대 특급열차 ‘카시오페아(Cassiopeia)’다. 도쿄와 삿포로를 연결하는 야간열차 카시오페아는 일본에서도 철도 마니아들이라면
한·중·일 크루즈크루즈로 돌아보는 한 + 중 + 일 삼국지 세계 최대의 크루즈(오아시스호-22만톤)를 포함한 총 22척의 크루즈 선박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인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이 ‘바다의 전설’이라 부르는 레전드호(LEGEND OF THE SEAS)로 2010년 4월 부산을 모항으로 하는 한·중·일 크루즈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어 보았겠지만, 그저 멀게만 느껴졌던 낭만적인 정통 크루즈 여행. 이제 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더 경제적인 비용으로 부담 없이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에디터 트래비
"롯데관광개발이 오는 9월 추석 연휴를 겨냥해 단독으로 전세 크루즈를 띄운다. 롯데관광은 이태리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 크루즈사의 클래시카호를 추석 연휴기간인 9월16일부터 열흘 동안 전세하기로 계약을 마쳤다며 크루즈 단독 전세선은 국내에서 최초라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전세 크루즈 상품은 9월18일 부산항 출항을 시작으로 일본 규슈(나가사키, 가고시마, 미야자키)와 혼슈의 고베를 돌아보고 부산항에서 하선하는 6박7일 일정으로 기획됐다. 상품가는 내측선실 사용 기준 1인당 175만원, 오션뷰 객실 기준 195만원부터이며 지난달부터
베르니나익스프레스(Bernina Express)는 스위스 쿠어와 루가노 사이를 이으며 알프스 남북을 종단하는 파노라마 열차로 빙하부터 야자수까지 다양한 풍경을 보여준다 /레일유럽배낭여행을 위한 철도패스 길라잡이한번 가면 최소 열흘은 기본인 배낭여행. 길고 긴 여행기간 동안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교통수단이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원하는 도시까지 어떻게 갈 것인가? 다행히 각 나라에는 구석구석까지 내달리는 기차가 있고, 외국인 여행객들을 위한 특별 패스도 다양하다. 유럽, 미주, 일본의 철도패스와 구입방법을 소개한다.글·사진 트래비 유럽
"제주항공(7C)이 김포-나고야 노선에 3월29일 단독 취항한다. 김포-나고야 노선은 인천 기점 일본 오사카, 기타규슈, 태국 방콕, 김포 기점 오사카 노선에 이은 제주항공의 5번째 국제선 정기 노선이자, 한국과 일본 국적항공사 중 유일하게 제주항공만 운항하는 단독 노선이다. 18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이용해 매일 오전 10시30분 김포공항을 출발, 오후 12시20분 나고야 주부(中部)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매일 오후 1시10분 나고야를 출발해 오후 3시10분 김포로 돌아오는 패턴이다. 왕복운임은 얼리버드 방식을 적용해
"일본 규슈 지역으로 향하는 새로운 선박사가 영업을 개시한다. 서진훼리는 1만2,000톤급 카페리선 케이씨레인보우(KC RAINBOW)호를 부산-모지항 항로에 주 6항차 규모로 투입할 방침으로, 오는 4월 말에서 5월 초 첫 출항을 계획하고 있다. 부산에서 밤 11시에 출발해 오전 6시 모지항에 도착하고, 모지항에서 정오에 출발해 저녁 7시 부산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여객운임은 2등실 기준 왕복 약 14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탑승 정원은 735명이다. 서진훼리의 이성현 대표이사는 “한·일 양국간 인적교류를 통하여 부산과 기타규
" 1, 2, 3, 4, 5, 6 의 작가의 작품이나 여러 물품이 전시된 아오야마고쇼 후루사토관 테마가 있는 돗토리현 여행기만화와 온천, 세계유산과 어우러지다일본의 인기 만화 과 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해당 작품의 작가들의 고향이 바로 일본의 돗토리(鳥取)현이라는 것이다. 일본의 돗토리현과 바로 옆의 시마네(島根)현은 우리나라 여행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만화 외에도 성, 온천, 사막, 은광 등 독특한 관광지가 있어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조용하지만
제주항공이 지난 14일 취항 3년 3개월 만에 탑승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제주항공은 2006년 6월 취항 이후 1년 5개월 만인 ▲2007년 11월 탑승객 100만명을 돌파하고, 다시 1년 1개월 만인 ▲2008년 12월 200만명을 돌파한 후, 이번에는 불과 8개월여 만인 ▲2009년 9월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200만명 돌파 대비 약 34%의 기간을 앞당긴 기록이다. 제주항공은 300만번째 탑승객이 나온 14일 오전 10시40분 김포발 제주행 7C109편에 탑승한 모든 승객(150명)에게 일본 왕복항공권(일본-키타규슈
유독 짧은 올해의 추석연휴, 어떻게 하면 알뜰살뜰 활용할 수 있을까? 내일여행에서 추석연휴에만 떠날 수 있는 상품을 엄선한 ‘추석 황금연휴 금까기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역별로 최대 22만원에서 30만원까지 세이브된 금액으로 추석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싱가포르 또는 말레이시아 랑카위 예약시, 5성급 쉐라톤 호텔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가 제공되며, 홍콩여행자에게는 6만원 상당의 한국어 가이드 홍콩센터 시티투어 이용권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유럽의 파리금까기에도 세느강 유람선 이용권을 담았으며 터키,
제주항공은 9월9일까지 인천-기타규슈 왕복 항공권을 9만9,900원에 판매하는 ‘제주항공 999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타규슈시는 유명 애니메이션 의 원작자 마츠모토 레이지의 출행지로, 이벤트 기간 동안 기타규슈 항공편에는 객실승무원이 은하철도999의 주요 인물인 ‘메텔’과 ‘열차차장’의 복장으로 코스프레하여 기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이벤트는 탑승일 기준으로 적용되며, 세금은 제외된 가격으로 예약은 제주항공 예약센터에서 가능하다. 1599-1500
story 3 -일본 크루즈 **부산發 오사카行 낭만 크루즈 부산에서 오사카를 정기 운행하는 ‘팬스타 페리’가 선내의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그리고 다양한 부대시설 등 품격 있는 서비스를 갖추고 선박 여행의 로망인 크루즈 여행의 개념을 도입하여 ‘팬스타 크루즈’란 이름으로 새롭게 운항을 시작했다. 이제 국제 여객선의 역할도 단순한 여객운송에서 벗어나 그 자체가 여행의 일부가 되어 버린 시대가 온 것이다.좀더 편안하고, 좀더 여유롭고, 좀더 이색적이고, 좀더 낭만적인 여행을 원한다면, 이제 비행기보다는 크루즈로 떠나는 여행이 더 좋은,
"제주항공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유후인, 후쿠오카 등의 에어텔 상품을 최저 18만원에 판매하는 ‘33한 여행이야기’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제주항공은 7월 한 달간 인천-기타규슈 노선의 매주 수·금·일요일 출발편마다 선착순 20명씩 항공권과 숙박이 포함된 에어텔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유후인 전통료칸 1박과 기타규슈 호텔 1박 상품은 수요일 출발시 26만4,000원부터(세금 제외)이고, 일요일 출발시 기타규슈 1박이 추가되며 상품가는 29만4,000원부터이다. 또한 후쿠오카 호텔 1박, 기타규슈 호텔 1박 상품은
제주항공은 일본노선을 이용하면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해피팩 상품을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6월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 취항 3주년을 기념해 판매하는 해피팩 상품은 6월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오사카와 기타규슈 왕복항공권 이용자가 인천공항 수속카운터에서 국내선 왕복쿠폰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일본 왕복항공권은 체류기간 14일 기준이며 상품가는 23만원이다(세금 별도).국내선 왕복쿠폰은 제주항공의 서울-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등 3개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고, 국제선 탑승일 기준으로 6개월 내에 사용하면 된다. 국내
pass‘잘 고른’패스 한 장,‘알찬’배낭여행 무작정 떠나는 배낭여행은 이제 그만! 좀더 저렴하고 알찬 배낭여행을 원한다면 역시나 꼼꼼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도시로 떠나는 배낭여행인 경우 ‘잘 고른’ 관광 패스 한 장은 한 푼이 아쉬운 배낭족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다. 관광 패스에 포함된 여러가지 혜택들을 잘 활용하면 여행 예산을 꽤나 절감할 수 있다. 전세계 도시별로 유용하게 쓰이는 패스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글·사진 Travie writer 정은주 호주 지역 시드니를 여행한다면 데이 트리퍼(Day Trip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