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자유로운 이들을 위한 Self-Driving Travel in Queensland! 여행을 즐기다 보면 나만의 기호와 철학이 생긴다. ‘문화가 있는 도시가 좋겠어.’ ‘호젓한 전원에서 책을 읽는 건 어때?’ 따위의 제법 구체적이고 똑 부러진 취향들. 그렇게 탄생한 맞춤식 여행은 여행상품의 다변화를 꾀하고, 이제 여행자는 짜여진 일정, 정해진 코스에서 벗어나 오로지 지도 하나에 스스로를 맡길 수 있게 됐다. 차를 몰고 호주의 늘씬하게 뻗은 도로로 나섰다. 다른 지역에 비해 퀸즐랜드 남부 드라이브 코스가 주목받는 데는 무엇보다
벙글벙글 트레킹글·사진 방금숙 기자 취재협조 서호주정부관광청 한국대표부 www.kr.westernaustralia.com 02-6351-5156 Bungle Bungle꼭꼭 숨겨둔 대지의 신비를 만나다 ‘원초’ ‘원시’라는 풍광을 책으로만 만나 온 기자는 벙글벙글에서 대자연의 속살을 만날 수 있었다. 서호주 아웃백을 대표하는 최북단의 킴벌리는 호주에서도 마지막 남은 미개척지로 통하는 지역. 가도가도 끝이 없어 보이는 드넓은 대륙을 경비행기로 넘나드는 기분은 도시인이 남 모르게 꼭꼭 감춰둔 원초적 본능을 찾아가는 길마냥 새롭다. 광활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 빛 바다의 유혹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맞닿은 곳. 그 하늘과 바다만큼이나 상쾌하고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쏟아질 듯 무수히 많은 밤하늘의 별.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의 일몰. 한낮에 잠시 더위를 식혀 주러 왔다 가는 스콜. 그 모든 것을 사이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에디터 황정일 기자 글·사진 Travie writer 김봉수 취재협조 북마리아나 관광청 02-777-3252 www.mymarianas.co.kr 1 마나가하섬의 비치 2 자살절벽에서 내려다본 초원의 목장 3 마나가하섬 전경 4 스
theme 1_ 퍼스*시드니직장인을 위한 두 도시 나들이 theme 2_멜버른*태즈매니아그녀들의 호주 문화탐방기 theme 3_애들레이드*울룰루호주횡단-아웃백 사파리 체험 theme 4_멜버른*캔버라*시드니 캠핑카 타고 달리는 로드 트래블 theme 5_멜버른*태즈매니아 우아한 플레이걸 따라잡기 호주자유여행시리즈5 - 멜버른*태즈매니아우아한 플레이걸 따라잡기유쾌상쾌 자유여행쉽게 오지 않는 호주자유여행의 기회. 우아하게 놀고 싶다면, ‘노는 여자들(Play Girls)’을 따라 자유롭게, 내 맘대로
호주자유여행시리즈-멜버른 & 캔버라 & 시드니캠핑카 타고 달리는 로드 트래블글 박나리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곽은정 일러스트레이션 제스 취재협조 호주정부관광청 www.australia.com 우리가 궁금해 하는 캠퍼밴의 모든 것Q1 캠퍼밴이란?생활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장비들을 차 내부에 부착한 레저 차량. 우리나라에선 캠핑카로 통용되나, 외국에서는 캠퍼밴(Campervan) 혹은 캐러밴(Caravan)으로도 불린다. 사양에 따라 모터홈(Motorhome), 캉가반(Kangavan) 등의 차이를 두지만 전체적
호주자유여행시리즈-멜버른 & 캔버라 & 시드니캠핑카 타고 달리는 로드 트래블 theme 1_ 퍼스*시드니직장인을 위한 두 도시 나들이 theme 2_멜버른*태즈매니아그녀들의 호주 문화탐방기 theme 3_애들레이드*울룰루호주횡단-아웃백 사파리 체험 theme 4_멜버른*캔버라*시드니 캠핑카 타고 달리는 로드 트래블 theme 5_멜버른*태즈매니아 우아한 플레이걸 따라잡기 여행자가 진정한 자유를 느끼는 순간은 길 위에 섰을 때다. 낯선 표지판과 풍경들을 넘기며 스스로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은 마치 한편
킹스 캐니언의 웅장한 협곡 theme 1_ 퍼스*시드니직장인을 위한 두 도시 나들이 theme 2_멜버른*태즈매니아그녀들의 호주 문화탐방기 theme 3_애들레이드*울룰루호주횡단-아웃백 사파리 체험 theme 4_멜버른*캔버라*시드니 캠핑카 타고 달리는 로드 트래블 theme 5_멜버른*태즈매니아 우아한 플레이걸 따라잡기 호주자유여행시리즈_애들레이드 & 울루루 7박10일호주종단아웃백 사파리 체험 시드니, 캔버라, 브리즈번, 퍼스, 골드코스트… 호주에는 유명한 볼거리, 놀거리들이 곳곳에 퍼져 있다.
석양이 질 무렵 앨리스 스프링스 현판 위에서 앨리스 스프링스. 호주의 정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한적한 시골이다. 대부분 걸어서 다닐 수 있을 만큼 작은 도시다. 대륙의 중심에 있는 만큼 앨리스 스프링스는 호주를 동서로, 또 남북으로 연결하기 위해 들러야 하는 중간 기착지다. 여기에 더해 호주의 배꼽 울루루 등 진정한 호주의 매력 ‘아웃백’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작지만 호주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앨리스 스프링스. 호주 초보자일지라도 그 오지의 매력을 만나는 순간 마니아가 되고 만다. 글 황정일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
1 로만 배스의 대욕탕 2 무어 힐 와이너리에서는 포도밭에 열린 포도를‘안주’로 맛볼 수도 있다 Tasmania 태즈매니아를 꿈꾸다고백하건데, 호주를 수차례 방문한 경험이 있는 기자에게도 태즈매니아는 꼭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였다. 푸른 초원을 떼지어 달리는 양떼, 짙푸른 하늘 밑으로 펼쳐진 광활한 대지…. 자연을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호주사람들조차도 경외하는 성지(聖地) 태즈매니아로의 여행은 처음부터 설레임으로 시작되었으며, 기대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다.글 오경연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오진민
theme 1_ 퍼스*시드니직장인을 위한 두 도시 나들이 theme 2_멜버른*태즈매니아그녀들의 호주 문화탐방기 theme 3_애들레이드*울룰루호주횡단-아웃백 사파리 체험 theme 4_멜버른*캔버라*시드니 캠핑카 타고 달리는 로드 트래블 theme 5_멜버른*태즈매니아 우아한 플레이걸 따라잡기 호주자유여행시리즈1_퍼스 & 시드니 5박7일직장인을 위한두 도시 나들이 대학시절에는 당당히 잘도 나갔다. 어학연수, 배낭여행 혹은 워킹홀리데이로. 하지만, 정당하게 챙겨야 할 휴가조차 눈치보듯 쓸 수밖에 없
" 1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리지의 뒷모습, 그 낯설게 보기 2 QVB 3층에 자리한‘더 티 룸’3 패딩턴 마켓의 한가로운 오후 4 서리힐에서는 다양한 중고물품을 취급하는 숍들을 만날 수 있다 호주자유여행시리즈1_퍼스 & 시드니 5박7일직장인을 위한두 도시 나들이 시드니는 호주여행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로망이자 종착지다.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로 상징되는 이미지 외에 항공편이 거대한 연결망을 형성하는 까닭. 오랜 스테디셀러 시티의 패턴화된 여행에서 벗어나 보는 건 어떨까. 단 이틀, 이왕이면 낯선, 보다 먼 주변으로 떠난다.Day
ⓒ트래비 그 이름을 곱씹는 것만으로도 눈부신 선샤인코스트는 ‘호주 천혜의 자연’을 부르는 마법 같은 주문이다. 지도상 브리즈번 위 ‘누사(Noosa)’에서부터 마루키도르(Marochydore), 칼로운드라(Caloundra), 브라이비 섬(Bribie Island)까지 이어진 약 150km의 끝없는 해안선을 일컫는다. 관광객 대부분이 골드코스트로 몰려드는 사이, 진짜 알짜배기 피서객들은 이 일대에서 평화로운 한때를 보낸다. 긴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관광지 가운데 어디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일정은 갈무리된다. 그중 짧은 시간 안에 선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