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lie Cheung’s Memorial Film Festival 그대 떠나가도… 추억은 남았다 2003년 4월1일, 영화팬들은 거짓말 같은 비보를 접한다. 홍콩을 넘어 아시아권 최고 스타로 오랫동안 군림해 오던 영화배우 장국영(장궈룽)의 투신자살 소식. 혹자는 ‘최악의 만우절 거짓말’로 치부했으나, 그의 죽음은 종국에 사실이었다. 장국영이 ‘영화처럼’ 우리 곁을 떠나간 지 어느덧 6년이 흘렀지만, 팬들은 여전히 그를 기억한다. 장국영을 그리워하는 그들이 모여 올해는 좀더 ‘특별한’ 추모제를 마련했다. 장국영 사망 6주기와 홍콩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이 주말을 이용해 영화도 보고 숙박도 할 수 있는 ‘무비 위켄드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영화 같은 주말을 위해 마련된 이번 무비 위켄드 패키지는 호텔의 고급 객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하고, 호텔과 바로 연결된 코엑스몰 내 메가박스에서 영화도 관람할 수 있다. 호텔은 영화 교환 티켓 2매를 체크인시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무비 위켄드 패키지는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이 21만원,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이 18만원이다. 각 호텔당 선착순 300객실에 한한다(봉사료
"한국 최초의 독일식 온천리조트 테르메덴이 방학, 사랑, 휴식을 테마로 ‘해피 베케이션(Happy Vacation)’,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 그리고 ‘해피 디너(Happy Dinner)’ 총 3종의 ‘해피 패키지’를 선보였다. 어린이들의 방학 시즌을 맞아 출시된 ‘해피 베케이션’은 한겨울에도 야외 온천풀장에서 수영과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파체험은 물론, 우주인 체험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리고 있는 ‘우주인 체험전’은 우주장비 체험관, 전시관에서 우주의 모든 모습들
스폿별로 살펴본 샌프란시스코의 재구성 All That San Francisco쪽빛 바다를 길게 가로지르는 금문교(골든 게이트 브릿지), 꼬불꼬불, 가파른 언덕길을 힘차게 오르내리는 케이블카, 알록달록 그래피티가 가득한 히피 거리, 레인보우 깃발이 거리를 수놓은 카스트로 거리…. 드디어 샌프란시스코다.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햇살과 바다, 그리고 변덕스러운 날씨까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그 도시’, 샌프란시스코. 11월17일 미국 무비자 입국 시행으로 여행지로서의 미국이 새삼 부각되는 요즈음, 트래비와 독자 2인방이 한 발 앞서 미국
호주정부관광청의 허니문 캠페인이 지난 달 21일 한국일보가 발표한 ‘2008 한국광고대상’에서 온라인 마케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호주정부관광청의 허니문 캠페인은 야후, 프리챌, 맥스무비 등 인터넷 사이트에 배너 광고를 게재, 소비자들이 배너 광고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파트너 여행사의 캠페인 사이트로 이동해 호주 허니문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끔 디자인 됐다. 내용에는 자연, 도시, 모험, 해변 라이프 스타일, 고급 리조트 및 호텔 등 호주에서 누릴 수 있는 6가지 체험을 담아 신혼여행에 도움을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VWP)이 11월17일부터 적용된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미국정부는 11월17일부터 우리 국민에 대한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적용이 시작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이에 따라 11월17일부터는 관광이나 상용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방문객은 체류 기간이 90일 이내일 경우 별도의 비자를 받을 필요 없이 전자여권을 소지하고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해 입국 승인을 받아 미국을 갈 수 있게 됐다. 단, ESTA 사이트(https://esta.cbp.dhs.gov/esta)에서 성명, 생년월일, 국적, 성별, 전
미국 무비자 방문시대를 눈앞에 두고, 유타주의 한국관광객에 대한 러브콜이 뜨겁다. 200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솔트레이크시티를 주도로 하고 있으며, 자동차 광고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해 익숙한 모뉴멘트벨리가 있는 유타주는 최근 현지 관광청에서 방한, 여행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 유타주 산쥬안카운티(San Juan County)관광청,현지여행사 굴딩스(Goulding's) 관계자는 유타의 다양한 여행매력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타주는 아직까지는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지만,한 해 유타를
Theme4 추석연휴 문화 충전 프로젝트special culture 명절증후군, 한 방에 날리자~! 오로지 대한민국 여자들에게만 있는 병이 있다. 이름하여 명절증후군. 명절이 다가왔을 때 기쁨보다는 명절 준비에서 설거지까지 가사에 대한 부담감에 괴로운 주부들을 비롯해 결혼 재촉에 시달리는 골드 미스들이 더불어 겪는 은밀한 증상이다. 명절이 다가오기 한참 전부터 심한 부담감과 피로감을 안고 살아야 했던 대한민국 여자분들! 엔도르핀을 솟아나게 하는 문화체험으로 명절증후군을 한 방에 날려 보입시더~글 김영미 기자 자료제공 맥스무비, 다온
님은 먼곳에 가끔씩 동네 아주머니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게 유일한 소일거리인 ‘순이’는 외아들 ‘상길’ 하나만을 바라보고 사는 시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매달 군대 간 남편의 면회를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상길이 베트남 전쟁에 자원해 갔다는 소식을 통보 받는다. 행방조차 알길 없는 남편을 찾아 베트남으로 떠나기로 결심한 순이는 위문공연단의 보컬로 합류한다.감상포인트 70년대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전쟁 멜로 드라마. 이준익 감독의 ‘음악 3부작’의 마지막이다. 주연을 맡은 수애의 순애보가 눈물을
심야공포연극 혼자가 아니다2006년 , 2007년 에 이어 올 여름을 공포로 오싹 얼릴 심야공연연극이 돌아왔다. 이미 두 전작을 통해 객석점유율 100% 이상을 기록, 흥행성과 재미를 동시에 보장하는 마루컴퍼니가 올해 선보일 야심작은 . 도플갱어와 해리성 장애, 캡그래스증후군 등 여름을 서늘하게 식힐 만한 소재로 가득하다. 밤에 공연되는 연극은 열대야 무더위를 한층 더 식혀줄 것이다.9월7일까지/ 대학로 신연아트홀/ 02-3676-0282 카툰뮤지컬 두근두근기존 장르에서 찾아보기 힘든
님스 아일랜드내용 상상하는 모든 것이 눈앞에 펼쳐지는 비밀의 섬. 이 섬에 사는 ‘님’은 집안 수리 정도는 혼자서도 뚝딱 해내는 맥가이버 소녀. 어느 날 과학자인 아버지가 연구차 섬을 비운 사이, 갑자기 닥친 폭풍우와 섬이 외부에 발각되는 위기에 처하자 ‘님’은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탐험가 ‘알렉스 로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감상포인트 조디 포스터, 의 제라르 버틀러, 의 아역배우 아비게일 브레스린 주연의 가족 어드벤처 영화.★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
연극 느릅나무 그늘의 욕망1850년 초여름. 뉴잉글랜드 캐봇 일가의 농장. 전처의 아들 시미언과 피터 그리고 후처의 아들 에벤을 농장에 남겨두고 어디론가 행방을 감췄던 일흔다섯의 완고하고 고집 센 부친 캐봇이 새로운 여인과 돌아온다는 소식을 에벤에게 전해들은 시미언과 피터는 이제는 부친의 지독한 압박으로부터 벗어나 자유와 황금을 찾아 캘리포니아를 향해 떠나가고자 한다.★7월20일까지/ 문화공간 엘림/ 02-744-0300시골마을 따릉이구식 전화기 ‘따릉이’, 타자기 아저씨 ‘타타’, 싸리비 빗자루 할아버지, 찌그러진 요강 아줌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