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밝은 2020년을 맞이해 20명의 20대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에게 여행이란?●이승언 (의류업)Q. 당신에게 여행이란? A.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휴식.Q. 만약 1년 동안 공짜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퇴사를 결심할 수 있을까?A. 설마. 뒤가 없는 휴식은 바라지 않는다. 일이 있을 때 휴식도 할 수 있는 것이다.Q. 일과 여행 중 평생 단 하나만 해야 한다면?A. 일은 필요(Need)고, 여행은 바람(Want)이다. 필요한 것을 선택하겠다. 질문 좀 빨리 끝내 달라. 부장님이 찾는다.Q. 부장님과 여행을
듀자매가 함께한 방콕은 생기로웠다.아 역시, 사람이 매력인 방콕이다. 10년 전, 그때처럼10년 만에 찾은 방콕에서 그녀들은 어린 시절 추억을 헤집고 다녔다. 두 자매가 처음으로 향한 곳은 왕궁(Grand Palace)이다. 1782년, 라마 1세가 즉위한 후 태국의 수도는 톤부리에서 방콕으로 옮겨졌다. 바로 이때, 새로운 왕조를 대표해 지어진 곳이 바로 현재의 왕궁이다. 그러니 말해 뭐할까, 당연히 화려해야 정상이다. 태국 전통양식 문양으로 솟은 누각과 궁전은 모두 금박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에메랄드로 조각된 본존불(本尊佛)을 품고
꼬꿋에서 방콕으로 향하는 길목, 찬타부리에서 하루를 묵었다. 잠시 쉬어 가는 휴게소겠거니 생각했는데 크나큰 오산이었다. 방콕에서 찬타부리까지방콕에서 동남쪽으로 250km를 달리면 찬타부리가 등장한다. 돈므앙 공항에서 찬타부리까지는 약 3시간 30분 소요되는데 대중교통 이용시 에카마이 버스 터미널(Ekamai Bus Terminal)이나 모칫 버스 터미널(Morchit Bus Terminal)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버스에 따라 요금이 다르며 130~200B 정도. 교통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약 4시간이 소요된다. 참고로
폭신한 해변과 우거진 우림. 폭포소리에 마음 졸이는,그런 곳, 꼬꿋이다. ‘방콕’할 시간도 없이 꼬꿋으로 떠났다 아직 어둠이 무겁게 앉은 새벽 5시20분, 널브러진 옷가지를 캐리어에 주워 담았다. 폭신한 흰 베개를 꼭 끌어안은 채 자고 있어야 정상일 시간이니, 세수는 당당히 생략했다. 로비로 나서니 부지런하기도 해라, 영주와 정주가 벌써 나와 있었다. 전날 우먼스저니에서 마주쳤던 화려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그녀들에게 아침 인사 겸 농담을 던졌다. ‘어제 봤던 듀자매는 아직 안 나오셨나 봐요.’ 아직 준비 중이란다. 어제
여행을 통해 영감을 얻고, 노래하는 두 자매가 태국 하늘과 나눈 사랑 노랫말을 흥얼거린다.가수 듀자매와 함께 태국을 여행했습니다. 그녀들의 노래 ‘맑은하늘’을 들으며 말이죠. 그녀들은 자매입니다. 여행이 끝날 무렵 이름 석 자 중 두 글자가 같은 그녀들에게 물었습니다. 좋았냐고 말이죠. 똑같이 대답하더군요. 서글프면 서글픈 대로, 서툴면 서투른 채로. 그저 마음 가는 대로 여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조금은 특별한, 보통의 자매와 함께한 태국 이야기입니다. 듀자매의 여행, 그리고 그녀들의 목소리로 부른 ‘맑은 하늘’ 뮤직비디오는 트
지난달 레터에서 에어컨 없음을 고백했는데, 이번 달에는 TV가 없음을 고백해야겠습니다. 랩톱도 있고 모바일도 있으니, 그럭저럭 살아집니다. 아무래도 퍽 활자적인 인간인 것 같습니다. 그런 제가 액션캠을 하나 살까 고민 중입니다. TV 없이는 살아도 카메라 없이는 못 사는 세상이 온 걸까요?시나브로 변해 왔습니다. 더 이상 신제품의 종이 매뉴얼을 읽지 않고 동영상 매뉴얼을 선호한 지가 꽤 되었습니다. 바보상자라니요. 활자 대신 영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여행은 오래전부터 최적의 영상 콘텐츠였지만, 소수의 전문가가 독점적인 채널을 통해
가수 듀자매와 함께 태국을 여행했습니다.여행이 끝날 무렵 이름 석 자 중두 글자가 같은 그녀들에게 물었습니다.좋았냐고 말이죠.똑같이 대답하더군요.서글프면 서글픈 대로, 서툴면 서투른 채로.그저 마음 가는 대로 여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조금은 특별한, 보통의 자매가태국에서 남겨온 기억의 조각들입니다.
태국의 글로벌 여심 공략 프로젝트인'Women’s Journey Thailand'에한국의 싱어송라이터 자매 그룹'듀자매'가 초청을 받았습니다.최근 첫 앨범 여행의 시작을 발매한듀자매의 매력은 12개 국가의 대표가참가한 행사에서도 단연 돋보였는데요.트래비가 듀자매와 동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