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Tour of Switzerland출발! 스위스 그랜드 투어 알프스를 머리에 이고 사는 유럽의 작은 나라 스위스.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과 중세 문화가 깃든 도시들이 이 작은 나라에 알알이 박혀 있다. 마치 보석을 줍는 마음으로 하나 둘 꺼내어 본다. 리마트강 위의 다리에 서면 취리히의 멋진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취리히 관광의 출발점이 되는 취리히 중앙역 ●스위스의 관문으로 들어서다Zurich 취리히 “르네상스 쥬릭 타워 호텔! 플리즈~”택시 운전사는 대번에 알아들었다. 성공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취리히(Zuri
Switzerland취리히에서 발레 드 쥬까지스위스, 상상 이상의 매혹 빙하로 뒤덮인 알프스와 건강하고 푸른 초지는 상상만으로도 눈이 부시다. 산을 타고 언덕을 지나 귓가로 들리는 알폰과 카우벨의 은은한 울림은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치즈와 초콜릿은 또 어떤가. 꿈꾸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여행의 로망 스위스. 스위스에 발을 디디면 상상은 현실이 되거나 상상 이상이 된다. 그래서 우리는 스위스를 다녀온 후에도 스위스를 꿈꾼다.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이진경 취재협조 스위스관광청 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