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머큐리를 만나다 프레디 머큐리는 유작 앨범 ‘메이드 인 헤븐(Made in Heaven)’의 표지 사진을 몽트뢰에서 촬영했으며 평소에 지인들에게 “영혼의 평온을 얻고 싶다면 몽트뢰로 가라”고 얘기했을 만큼 몽트뢰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몽트뢰 호반을 걷다가 만나게 되는 프레디 머큐리의 동상은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메이드 인 헤븐’ 앨범 사진을 본 사람들이라면 몽트뢰 호반을 지키고 있는 프레디 머큐리의 모습이 의미 있게 다가올 것이다. 2003년부터 시작된 프레디 머큐리 추모 행사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