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Hours in India북인도에서의 골든타임 인도의 골든트라이앵글로 불리는 델리, 아그라, 자이푸르를 다녀왔다. 인도의 정수만을 골라 담느라 몸도 마음도 바빴다. 어느새 또 다른 인도를 꿈꾸게 하고 짧기에 더 애틋했던 북인도에서의 72시간. 암베르 성 내 왕의 접견실로 들어가는 입구인 ‘가네쉬 폴’ ●Delhi 델리 델리는 인도의 수도다. 예부터 인도의 중심지 역할을 해 온 이곳은 펀자브 지방과 갠지스강 유역 교통의 중심지로 수많은 왕조가 이곳에서 흥망을 거듭했다. 20세기에는 영국 지배의 본거지가 됐고 이후 독립을 쟁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