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투몬에 차모로 문화센터인 ‘파타오타오타노(Pa’a Taotao Tano’)’가 새로 개장했다. 리프 호텔에 위치한 파타오타오타노 센터에서는 괌 차모로족이 코코넛 및 나무를 이용한 각종 공예품을 만드는 것을 볼 수 있고 간단한 공예품 강좌도 준비돼 있다. 또 만들어진 공예품은 즉석에서 판매돼 투몬을 찾는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차모로 미술품의 전시 및 민속전통공연도 이어져 괌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듯. 파타오타오타노에서의 차모로 문화시연 및 체험은 매주 수, 금, 일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