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한·중 수교 15주년 및 한·중 관광교류의해를 기념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왕푸징 신동안백화점 실내광장에서 ‘중국 베이징 한국관광주간’을 개최했다. 국경절 연휴 이후 비수기에 접어든 중국 시장의 방한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 대상 로드쇼와 함께 비보이, 한국의 집 공연, 한국 음식과 전통차 시식 체험, 한국관광 퀴즈, 관광사진 전시 등이 전개됐다. 여행사 및 항공사 대상 방한 상품 판촉 부스도 운영됐다. 특히 중고가 방한 상품을 예약한 관광객에게는 한국 전통 공연 및 비보이 공연 관람 지원과 추첨을 통한 방한 상품권, MP3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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