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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성역사박물관 개관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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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련 유물 500여점 전시


지난 6월29일 개관한 이 박물관은 총 120평의 규모에 500여점의 성관련 유물과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공간. 3층과 4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3층에서는 각종 세미나와 강연, 휴식을 겸할 수 있고, 4층은 본격적인 전시공간으로 성행위를 묘사한 조각상, 남녀 모조 성기, 춘화 등이 생로병사라는 네 가지 테마로 오밀조밀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의 전시품들은 박물관의 설립자인 원명구 관장이 여행업계에 종사하면서 20 여년간 해외를 드나들며 수집한 것들이다. 원 관장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세계 곳곳의 섹스박물관이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 섹스숍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성역사박물관은 성의 역사와 함께 올바른 성의 의미까지 전달할 수 있는 교육적 공간”이라고 말했다.
현재 음료수가 포함된 입장료는 1만원, 20명 이상 단체시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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