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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우리동네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12.0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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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평온한 동네에 동일한 방식의 연쇄살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한편, 추리소설가 지망생 ‘경주’는 월세를 독촉하던 집주인과 말다툼 끝에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연쇄살인범을 모방하여 시체를 처리한다. 오직 강력계 반장 ‘재신’만이 마지막 사건은 모방범의 소행임을 직감한다. 자신의 살해수법을 모방하는 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연쇄살인범 ‘효이’는 그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감상포인트: 자신에게 주어진 캐릭터를 완전히 장악한 배우들, 오만석,류덕환,이선균의 완벽한 연기가 긴장과 스릴을 입체화한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덱스터>
18세 이상 관람가/ 114분

어거스트 러쉬

매력적인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와 촉망 받는 첼리스트인 ‘라일라’는 우연히 파티에서 만나 첫눈에 서로에게 빠져들어 함께 밤을 보낸다. 하지만 라일라의 아버지에 의해 둘은 헤어지게 되고, 얼마 후 라일라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아기를 출산하지만 아버지는 그녀에게 아이를 유산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루이스와 라일라의 아들 ‘어거스트’는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가진 특별한 아이로 자란다.  

감상포인트: 두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과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의 기적같은 재회 스토리. <네버랜드를 찾아서>와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출연한 아역배우 프레디 하이모어와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가 출연했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원스>, <카핑 베토벤>
전체 관람가/ 113분

열한번째 엄마

이미 열 명의 새엄마를 거쳐 온 재수의 안쓰러운 경력(?)을 알게 된 여자. 갑자기 나타나 아이를 두들겨 패는 아빠를 보다 못해 두 팔 걷어 붙이고 나섰다가, 결국 아이와 서로 다정히 파스 붙여 주는 사이로 발전한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싹튼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조금씩 커져갈 무렵, 슬픈 이별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는데…. 

감상포인트: 김혜수 주연의 깔끔한 신파 영화. 조연으로 출연한 황정민, 김지영의 웃음 연기와 류승룡의 악연 연기도 인상적이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좋지 아니한가> 
12세 이상 관람가/ 104분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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