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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카오슝 야시장의 달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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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게 하늘에서 바라보는 구름도 좋고, 이름만 들어 보던 관광지를 밟아보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사람 사는 냄새가 솔솔 풍기는‘야시장’구경만큼 재밌는 일도 없다. 첫눈이 오고 찬 바람이 손발을 시리게 하던 어느 날, 비행기를 타고 2시간여 날아 도착한 카오슝은 완연한여름날씨다. 카오슝에 왔으니 야시장 방문은 기본! 사람 다리 만한 문어다리 튀김부터 학창시절 과학시간을 떠올리게 하는 해부된 개구리까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야시장은 한밤중에도 활기가 가득하다. 여기에 ‘거리의 달인’을 자청하고 나선 미모의 여인이 들려주는 음악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느리게 하고 시간의 흐름마저 붙잡는 듯 묘한 기분에 휩싸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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