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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탐방 ④ 트래비 5인방 타이완에 다녀와 보니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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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은 전원 초행, 게다가 해외여행이 처음인 독자도 있었을 만큼 기대와 흥분이 몇 배는 더했다는 다섯 독자들.
이번 여행을 통해 오래된 지기마냥 ‘급’ 친해진 친구도 있고, 뒤늦게 야구경기에 푹 빠져 버린 야구팬을 양산하는 등
수많은 후유증(?)을 남겼다는데…. 트래비 5인방이 직접 전하는 타이완 여행소감. 

석구曰  이번 여행은 여러모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특히 인상에 남았던 고궁박물관 등 타이완 곳곳을 방문할 수 있었던 것도 행운이었지만, 무엇보다 마지막 올림픽 예선이었던 야구대표팀의 경기현장에서 응원한 것 역시 특별한 체험으로 남아 있다.

다니엘曰 트래비에서 전화를 받자마자 방방 뛰면서 한바탕 난리를 쳤다. 야구를 정말 좋아하는 나에게 야구대표팀의 경기와 여행이라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주어지다니! 단체 응원복을 함께 입고 외국에서 우리나라를 응원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도 더 커진 것 같다.

유미曰  이번 야구전은 올림픽 마지막 야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지만, 스포츠 마케팅 업무를 하는 나에게 있어서도 의미가 깊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수많은 인파 속에서 열띤 응원을 하던 그날의 기억만큼이나 매 순간을 함께한 트래비 식구들 역시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

지섭曰 사실 지금까지는 야구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었다. 하지만 야구장에서 직접 보고 경험한 야구의 무궁무진한 즐거움은, 순식간에 나를 야구 마니아로 만들어 버렸다. 3박4일의 일정을 뒤로하고 돌아온 일상에는 밀린 과제들과 기말고사들이 쌓여 있지만, 그 모든 것을 감당하고 남을 만큼 큰 의미를 남긴 여행이었다고 생각한다.

성연曰  ”김동주선수 FA로 가면 나도 갈테닷! 우하하~”입버릇처럼 말하던 꿈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트래비, 외환은행이 선물해 준 이번 타이완 여행은 올해 나에게 주어진 가장 큰 행운이었다. 너무 좋은 사람들과 만나게 된 점 역시 감사한다. 우리 모두 내년에 베이징에서 다시 만나요!


KEB 외환은행 웹기자단 활약상 요모조모

‘올림픽 야구대표팀 응원’이라는 특수 임무(?)가 떨어져서인지, 트래비 독자 5명을 위시한 KEB 외환은행 웹기자단 전원은 여행지 곳곳에서 동행한 기자가 무색하리만치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여행하랴, 사진찍으랴 눈썹이 휘날리게 동분서주했던 웹기자단의 모습을 렌즈를 통해 들여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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