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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책 본전 쏘옥 뽑는 여행책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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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본전 쏘옥 뽑는 여행책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내여행 가이드북. 국내테마여행사 대표이자 여행작가협회 정회원인 저자의 경험이 책 곳곳에 녹아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70가지의 관광명소들을 소개한다. 각 여행지에서 해볼 만하고 가볼 만한 핵심 포인트를 다시 한번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최소의 비용으로 갈 수 있는 대표적인 교통편도 상세하게 제시하였다. 또한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도록 해주는 중요 미션들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교통비, 식비, 숙박비, 이용료, 입장료, 체험비 등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최소의 비용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적합한 관광지들을 소개한다. 저렴한 여행을 위해 다양한 여행사들의 여행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목적지까지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모든 내비게이션에서 통하는 공용번호를 수록하였다. 또한 엠파스 랭킹 투표를 바탕으로 엄선된 믿을 수 있는 국내여행사와 여행사 인기 상품들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류동규 저/ 랜덤하우스코리아/ 9,800원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절경 1001

영국 BBC 방송의 자연다큐멘터리 수석PD가 엮은 세계의 자연이야기. 이 책은 세계 최고 탐험가들의 안내와 함께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통로로, 당신의 숨겨져 있는 모험에 대한 열정을 일깨울지도 모른다. 세계의 아름다운 자연 절경이 이어지고 있는 각 장에는 ‘대자연’에 따른 세상이 묘사되고 있다. 그 안에는 이러한 자연을 만들어 낸 독특한 지형과 지각 운동, 자연이 만들어낸 무늬, 동물과 식물 등이 함께 실려 보는 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온 세상을 디딜 수는 없다 하더라도, 당신이 페이지를 넘기면서 자신 안의 숨겨진 모험가의 영혼을 깨울 수 있다면 혹은 숨 막힐 듯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모험을 상상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이 책은 당신의 현실과 모험 안에서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클 브라이튼 저/ 마로니에북스/ 3만9,000원

여행기자들이 다시찾고싶은 여행지 BEST 30

12명의 일간지 여행 전문 기자들이 아름다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얻은 안목으로 직접 엄선한 30개의 여행지를 소개한다. 각 기자의 취재 경험이 고스란히 스며 있어 스쳐 지나갔던 우리의 관광명소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본문은 친구, 연인, 가족, 자녀와 함께하는 4가지 테마 여행으로 구성하였다. 강원 인제, 경남 통영, 경북 상주, 전남 홍도, 전북 군산, 충남 당진 등 각 여행지 현지정보를 실속 있게 담았다. 가는 길, 맛집, 숙소, 특별한 먹거리와 체험할 거리 등을 알려준다. 또한 가격대별 맛집도 소개하였다. 맛깔스런 추천의 변과 보기만 해도 설레는 사진, 그뿐만이 아니다. 각 여행지 현지정보를 실속 있게 실었다. 특히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영양에서의 또 다른 먹거리, 제주도에서의 가격대별 맛집 소개, 영월의 체험학습현장 소개 등 여행지별 맞춤 정보가 쏠쏠하다. 

편집부 저/ 안그라픽스/ 1만원

가자 실크로드 배낭여행

실크로드라는 말은 원래 독일의 지리학자이며 탐험가였던 ‘페르디난트 폰리히트호펜(Ferdinand Von Richthofen)’이 처음 쓴 말이다. 그는 여러 차례에 걸쳐 아시아를 답사하면서 쓴 책 'China(히나)'에서 중국의 비단이 중앙아시아와 서부 인도로 수출되는 교역로를 설명하면서 이 길을 '자이덴 스트라센(Deiden Strassen)'이라고 이름 지었던 것이다. 이 길을 통하여 비단 뿐 아니라 수많은 물자와 문화가 오고갔다. 많은 상인들과 구법승들이 이 길을 오가며 물건을 나르고 각종 기술과 문화를 전파, 전수했다. 실로 이 실크로드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중동, 유럽 그리고 멀리는 아프리카까지 연결해 주는 세계의 대동맥이었다. 이 책은 저자가 약 4주간에 걸쳐 중국 시안에서부터 파키스탄 라호르까지 약 6,000km를 여행하면서 느낀 소감과 가는 방법 등을 적은 것이다. 

송기헌 저/ 일진사/ 9,000원

홍콩에 취하다

이 책의 저자는 10년간 수없이 홍콩을 드나들을 뿐 아니라 홍콩에 눌러 앉아 살았을 만큼 홍콩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여행지, 홍콩에 대한 편애를 풀어놓는다. 그는 편지 형식으로 쓴 89편의 글과 32편의 포토 에세이를 통해 쇼핑 명소, 음식 천국으로서의 홍콩은 물론 유럽보다 더 유럽 같은 홍콩의 단면과 지극히 중국스러운 홍콩의 또 다른 표정을 말하고 있다. 책 속에는 소호 골목에 숨은 음식점, 샅샅이 뒤져 찾아낸 패션 멀티숍, 낭만 넘치는 바, 홍콩 스타일, 그들만의 개성과 문화 등 홍콩에 산다 해도 다 느끼지 못할 홍콩의 1,000여 가지가 넘는 매력을 담았다. 비단 홍콩에 가지 않더라도 책에 수록된 글과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홍콩을 느낄 수 있으며, 여행을 계획하고 떠날 때에는 가이드서로 활용하기에 편리하다. 

허원정 저/ 조선일보생활미디어/ 1만3,800원


자료제공 = 교보문고 www.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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