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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뮤지컬 막무가내들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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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막무가내들
2월10일까지/ 인켈아트홀 2관/ 02-741-0251~2

밤이 깊어 소름끼치도록 고요한 어느 산중의 흉가. 사랑하는 서방님을 만나기 위해 1,000년 소원만기 소원 중 999번째 소원을 비는 귀신‘김옥빈’. 그녀에게 '박용우'라는 뉴 페이스가 등장한다. 용감 무식 박용우는 폐가에 와서 그녀에게 돈을 받아내기 위해 분위기를 잡는다. 그 때 천년만년 그녀만을 바라봐온 저승사자 로맨티스트 ‘상출’이 등장한다.

연극 로맨틱 코미디 연극-Love Story
1월31일까지/ 대학로 미라클씨어터 2관/ 02-747-7262

어느 날 갑자기 내 남자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다면? 나중에 알고 보니 애인이 시한부 인생이라면? 식상하고 진부한 영화같은 일들이 실제로 내게 닥친다면…. 2030세대의 가장 큰 고민인 일과 사랑, 결혼을 정면으로 다룬 로맨틱 연극. 연애 3년차의 커플이 들려주는 이 시대의 사랑법.

클래식 정명훈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신년연주회
2월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031-481-4000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등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 및 뉴욕 메트로폴리탄, 파리 바스티유를 비롯한 오페라극장에서 지휘한 세계 정상의 지휘자 정명훈이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는, 6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레퍼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최고의 기량과 완벽한 앙상블로 주옥같은 클래식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
1월27일까지/ 대학로 글로브극장/ 02-764-4000

남편과 사별 후 자식들을 혼자 힘으로 어렵게 길러낸 후 이제 막내딸 하나를 데리고 사는 할머니가 있다. 손자, 손녀가 있으니 할머니이긴 한데, 하는 행동이나 패션은 막내딸 희윤을 능가하는 유쾌한 동네 마당발이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어디를 가나 인기 만점인 그녀의 근심거리는 오직 하나! 아직 시집가지 않은 막내딸. 남자를 믿지 못해 결혼을 꺼리는 희윤은 엄마의 성화에 시집이 아닌 독립을 꿈꾸지만 여의치가 않다.

가족뮤지컬 프린세스 파티
3월2일까지/ 대학로 창조콘서트홀 1관/ 02-747-7001

명작동화를 통해 익숙한 캐릭터를 유쾌하게 비틀어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 로마왕국의 ‘딤바 왕자’와 결혼하기 위해 신데렐라는 엄마에게 비싼 옷을 사달라고 조르고, 백설공주는 더 예뻐지기 위해 불량화장품을 바르고 불량식품 비타민 C를 먹고, 인어공주는 금붕어를 잡아먹는다. 한편 외모가 볼품없는 ‘비오나 공주’는 가진 거라곤 오직 왕자에 대한 진실한 마음뿐인데….

연극 장진의 코믹소란극-서툰 사람들
1월22일~3월2일/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02-766-3390

유별난 캐릭터와 감칠맛 나는 대사, 엉뚱하게 꼬이고 풀리는 기막힌 상황들, 특유의 엇박자 코미디와 웃음 속에 다가오는 생각할 꺼리들은 장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의 작품에서 느끼는 매력이다. 정 많고 순박한 서툰 도둑, 당차고 귀여운 서툰 집 주인을 통해 순수하고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냈다.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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