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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하늘길] 32. - 시애틀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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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도시

 

미국 워싱턴주의 대표도시인 시애틀은 영화 ‘시애틀의 잠 못이루는 밤’으로 국내 팬들을 열광시킨 곳. 태평양을 마주보며 호수와 산, 바다로 둘러싸인 독특한 분위기로 미국인들이 가장 살고 싶은 도시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세계적인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 1호점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해 ‘스타벅스의 도시’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현재 우리나라와 시애틀을 잇는 직항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의 코드셰어로 운항중인 델타항공이 있다. 비행기를 화, 목, 토요일에 운항하는 대한항공은 3개월 항공권을 187만3,900원, 6개월 207만3,900원, 1년 항공권은 236만800원에 판매한다. 3개월과 6개월 항공권의 주말 출발편은 7만원 인상된다. 출발요일이 같은 델타항공은 다소 저렴하다.


3개월 항공권은 166만4,000원, 6개월 186만4,000원, 1년은 226만5,000원이다. 주말편은 역시 7만원이 추가된다. 월, 수, 토요일에 운항되는 아시아나항공의 요금은 대한항공과 동일하다. 성수기가 끝나는 1월15일 이후에는 대한항공이 11만원, 아시아나항공이 15만원 가량 인하될 예정이다.


도쿄를 경유하는 항공편으로는 유나이티드항공과 노스웨스트를 꼽을 수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3개월 항공권을 159만원, 6개월은 175만원, 1년 항공권은 292만원이다. 주말출발편의 경우 역시 7만원 인상된다. 성수기가 끝나는 15일 이후는 3개월이 149만원, 6개월 165만원으로 다소 낮아진다. 매일 출발에 당일 연결 가능.


노스웨스트항공은 저렴한 요금에 유효기간이 길다. 6개월 항공권의 경우 주중 출발이 135만원, 1년 항공권은 155만원이다. 주말 출발편은 7만원 인상. 매일출발에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


타이베이를 경유하는 중화항공은 가장 저렴한 요금대를 자랑한다. 화, 수, 금, 일요일 주4회 연결되며 6개월 항공권을 12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1년 항공권은 210만원이다. 중화항공의 성수기는 1월29일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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