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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에반게리온: 서(序)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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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서(序)

세컨드 임팩트의 충격으로 인류의 절반이 사망한 지구. 어린 시절부터 떨어져 지낸 아버지 의 갑작스런 호출을 받은 소년 ‘신지’는 도쿄 제 3지구로 상경한다. 그 곳에서 자신이 정체불명의 적 사도의 공격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한 생체 전투병기, 에반게리온 초호기의 파일럿으로 선택되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 신지는 명령을 거역하지 못하고 탑승하게 된다.  

감상포인트
전설의 애니메이션을 극장에서 만난다. 2D 애니메이션 위에 3D를 입힌 리빌드(rebuild) 기법이 2D 원작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좀 더 현실감 있는 화면을 보여준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에반게리온>
12세 이상 관람가/ 98분

굿나잇

한때 잘나가던 밴드의 멤버였지만 지금은 광고음악으로 연명하는 작곡가 '개리'. 그에게는 3년을 사귄 세련된 애인인 미술관 큐레이터 '도라'가 있다. 그러나, 처음의 뜨겁던 사랑도 식어가고 이젠 서로에게 너무 익숙해서 신선할 것도 없는 무덤덤한 사이가 되어 버렸다. 

감상포인트 
기네스 팰트로우의 남동생인 제이크 팰트로우가 연출을 맡은 로맨스 영화. 기네스 팰트로우와 페넬로페 크루즈가 연기대결을 펼친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이터널 선샤인> 
15세 이상 관람가/ 93분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도심 최고급 파라다이스 빌라 상가의 한 사진관. 그곳에서 일하는 소녀 ‘모모’는 빌라에 사는 상류층 사람들의 삶에 묘한 호기심이 생긴다. 어느 날 사진관 건너편 네일숍이 생기고부터 펜트하우스에 사는 몇몇 사람들의 삶에 변화가 일기 시작한 것을 감지한 모모는 조심스레 그들의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감상포인트 
중국의 차세대 유망주 장 이바이 감독의 불륜을 소재로 한 치정극.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양조위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유가령의 원숙미 넘치는 연기가 돋보인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주홍글씨>
청소년 관람불가/ 93분



자료제공=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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