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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뮤지컬 미라클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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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라클
3월9일까지/ 상상아트홀/ 02-3404-4311

인기그룹 ‘핫바’의 멤버인 가수 희동은 어느 날 과로로 쓰러져 식물인간이 된다. 하지만 희동의 영혼은 몸 밖을 빠져나와 병실을 맴돌게 되고, 개성있는 병원의 의사, 간호사들과 희망 없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 마찬가지로 식물인간의 영혼인 ‘길동’을 만나게 되고, 여러 가지 신비한 능력을 가진 길동의 도움으로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간호사 ‘이하늬’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게 된다.

뮤지컬 정자특공대
2월29일까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02-6409-0901

기구한 운명에 처한 정자들이 ‘수정’이라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이어지는 시련과 곤경에 맞서며 미지의 성지인 난소로 향한다. 한정된 시간과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힘껏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이 마이크로 세계를 통해 표현된다. 무대세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배우들의 몸과 조명, 음향만으로 60미크론 단위의 생명체인 정자들의 모습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재현했다.

라이브콘서트 에밀 쿠스트리차 and 노 스모킹 오케스트라

6월24일/ LG아트센터/ 02-2005-0114

영화 <집시의 시간>, <언더그라운드>의 거장 감독인 에밀 쿠스트리차가 집시 록 밴드인 ‘노 스모킹 오케스트라’와 함께 내한,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선사한다. 발칸의 전통음악과 재즈, 펑크, 테크노, 로큰롤 등 여러 장르가 한데 어우러진 연주로 자유로운 집시의 영혼을 우리나라 관객들 앞에 펼쳐진다.

라이브콘서트 이승철 전국투어콘서트
3월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031-481-4000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선사하는 로맨틱한 라이브음악의 선율. 끊임없는 레퍼토리와 연이은 메들리는 이승철 콘서트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이다. 11조 밴드 ‘황제’의 화려한 솔로연주와 재즈 발래단의 공중 무용, 힙합 댄서들의 군무 등 귀와 눈이 함께 즐거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메탈 락 댄스로 편곡한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 주옥같은 명곡이 쉼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 피나 바우쉬 무용단-네페스(Nefes, 숨)
3월16일/ LG아트센터/ 02-2005-0114

현대 무용의 ‘전설’ 피나 바우쉬가 터키의 이스탄불을 소재로 한 새로운 ‘도시 시리즈’ 작품으로 돌아왔다. 낯선 곳에서 마주친 이국적인 풍광, 새로운 경험과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삶으로부터 받은 감흥은 일흔이 가까운 나이의 피나 바우쉬로 하여금 쉼 없이 창작 활동에 매진하며 무대에도 설 수 있는 활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 

연극 룸넘버13

2월29일까지/ 대학로스타시티 2관/ 02-969-2518

여당총재와 야당총재 비서가 스캔들이 났다. 막 ‘거사’를 치르려는 순간, 난데없이 시체가 발견되고…. 바로 경철에 신고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는 무척 곤란한 상태에 빠지게 되고 이들은 모든 일을 주인공의 비서인 조지에게 떠넘기려 한다. 그러나 총재의 부인이 호텔에 나타나고, 다혈질적인 야당총재 비서의 남편까지 등장하며 사태는 점점 꼬여만 간다.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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