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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4월부터 매일 뜬다"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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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으로 가는 하늘길이 넓어진다. 카타르항공은 오는 4월5일부터 오사카를 경유하는 인천-도하간 매일 운항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카타르항공은 2월6일부터 기존 주 4회 운항에서 수요일 편을 추가 투입, 주 5회로 증편했으며 하계스케줄에 맞춰 4월5일부터 드디어 데일리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항공 기종은 270석 규모의 에어버스 A330으로 기존과 같다.

항공스케줄은 매일 밤 9시35분 서울 출발, 도하에 다음날 새벽 5시45분(현지시각)에 도착한다. 돌아올 때는 밤 12시45분(현지시각) 도하를 출발해 서울에 오후 8시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오사카를 경유해 12~15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카타르항공은 한국 승객들이 매일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해 카타르항공이 취항하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몰디브, 미주 등 전세계 81개 지역으로 더욱 편리한 여행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한편 카타르공항은 오는 3월31일부터 도하-중국 광저우 직항 취항을 발표했다. 도하-광저우 구간은 주 4회 운항을 시작해 5월부터는 주 5회로 증편 운항할 예정. 카타르항공 측은 “한국 고객들이 서울에서 출발하는 직항편 외에 인터라인 루트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또는 중국 항공사를 이용해 광저우로 이동, 카타르항공을 이용해 더욱 편리한 중동 여정을 계획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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