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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하늘길] 30. 샌프란시스코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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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제1의 항구도시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미서부 캘리포니아의 제2의 도시인 샌프란시스코는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무역 중심지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직항편이 운항중이다. 대한항공은 수요일을 제외한 주 6회 비행기를 투입하고 있으며, 요금은 3개월 유효항공권의 경우 주중 출발이 187만3,900원, 6개월은 207만3,900원이다. 주말 출발편은 주중보다 7만원 인상된다. 1년 항공권은 주중, 주말 관계없이 236만800원. 대한항공과 코드셰어*로 운항 중인 델타항공은 동일한 스케줄에 다소 저렴한 요금을 선보이고 있다. 33개월은 182만3,000원, 6개월은 202만3,000원, 1년은 231만원이다. 주말 출발은 7만원이 더 부과된다.


화, 목, 금, 일요일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직항편은 1월2일까지 준성수기 요금이 적용됐다. 3개월 항공권의 주중 출발은 170만9,000원, 6개월은 190만9,000원, 1년은 224만원이다. 주말편의 경우 역시 7만원이 인상된다. 성수기가 적용되는 1월3일 출발편부터는 대한항공과 요금이 동일하다.


도쿄를 경유하는 유나이티드항공은 3개월 주중 출발편의 경우 159만원, 6개월 항공권은 175만원, 1년 항공권은 214만1,200원으로 책정했다. 노스웨스트항공은 6개월의 경우 135만원, 1년은 15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1년 항공권의 경우 현지에서 이틀 이상 체류해야 한다. 두 항공사 모두 매일 출발에 당일 연결이 가능하며 주말 출발은 7만원을 더 지불해야 한다.


아메리칸항공은 로스앤젤레스를 허브로 운항되기 때문에 도쿄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1번 더 갈아타야 한다. 항공 요금은 3개월이 124만원, 6개월은 139만원이다. 매일 출발에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싱가포르항공도 저렴한 요금을 자랑한다. 6개월 유효한 항공권의 경우 115만원, 1년 항공권은 161만8,000원이다. 4인 이상의 소그룹일 경우엔 6개월 항공권을 109만원에 예약할 수 있지만 좌석이 많지 않아 서둘러야 한다. 타이베이를 경유하는 중화항공은 6개월 항공권을 120만원에 판매한다. 주말 출발편은 125만원. 1년 항공권은 210만원이 적용된다. 두 항공사 모두 매일 출발에 당일 연결 가능.


도쿄를 경유하는 일본항공은 미국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경유편. 리턴시 당일 연결이 되지 않는 항공편이 많지만 호텔 1박과 조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3개월 항공권은 120만원, 6개월 항공권은 130만원이다. 주말 출발은 3만원 인상. 1년 요금은 140만원이다. 일본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돌아오는 날짜를 확정해 좌석 확인을 받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표> 인천-샌프란시스코 개인 왕복요금(3개월 유효, 일반석, 세금 별도) 12월28일 기준

 

항공사 출발 요일 요금  비고
대한항공 월, 화, 목, 금, 토, 일  187만3,900원 직항, 주중 출발
델타항공 월, 화, 목, 금, 토, 일 182만3,000원 코드셰어, 주중 출발
아시아나항공 화, 목, 금, 일 170만9,000원 직항, 주중 출발
노스웨스트  매일  105만원 도쿄 경유, 2주 전 사전 발권
유나이티드항공  매일 135만원 도쿄 경유, 6개월 유효
아메리칸항공 매일 124만원 도쿄, 샌프란시스코 경유
싱가포르항공  매일 115만원 싱가포르 경유, 6개월 유효
JAL일본항공 매일 120만원 도쿄 경유, 리턴시 당일연결 불가
중화항공 매일 120만원 타이베이 경유, 주중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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