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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골드코스트공항 이용률 증가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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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공항의 지난해 이용객이 전년대비 8% 증가한 390만명을 기록했다. 관계자들은 골드코스트가 여행지로서의 명성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항공 공급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골드코스트공항은 기존 콴타스, 젯스타, 에어뉴질랜드, 버진블루, 퍼시픽블루 등 항공사들의 증편에 이어 2007년 타이거에어, 에어아시아X 등이 신규 취항하며 항공 편수가 늘었다. 현재 골드코스트공항은 호주 전역에서 이용률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과 맞물려 퀸즐랜드공항사(Queensland Airports Limited)는 보다 나은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1억호주달러(한화 약 840억원)를 터미널 확장에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공사에 착수한 후 2009년 말 공사를 마치면 다양한 시설을 갖춰 현존하는 공항의 두 배 규모가 될 전망. 

골드코스트공항 폴 도노반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공항은 더욱 인상적이고, 이용이 쉬워질 뿐 아니라 취항 항공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골드코스트 지역 관광 성장에도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www.goldcoastairport.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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